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교청대학교 (문단 편집) == 폐교 == 2011년에 대학 공시지표 하위 15% 해당 대학으로 (이 지표는 2년제, 4년제를 모두 포함한다) 선정되어서 2011년 하반기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대대적인 감사를 받게 되었다. 감사 결과 밝혀진 문제로는 * 학사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일부 학과와 학부 졸업자가 아닌 학생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학위 장사' * 설립자가 [[총장]]을 맡고 있어 설립자의 가족이나 측근을 중심으로 학교를 경영하는 '족벌 운영' * 정원 외로 입학한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 과정 관리 부실 (보통 이런 경우 브로커를 끼고 숫자만 넣는다) * 2011학년도 입시에서 85명 정원의 모집정지 징계를 미이행하고 그대로 해당 인원을 선발[* 이 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이 110명이다. 그 중 85명의 모집이 정지된 건 그야말로 중징계] 등이 있다. 2012년 4월 언론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위의 사항을 제외하고서라도 * 교과부의 신입생 모집 정지 처분으로 정원이 35명으로 감축됐는데도 66명을 선발 * 2008년 2학기부터 2009년 1학기까지 시간제등록생을 교과부에 보고한 인원(13,405명)의 3배에 육박하는 38,359명을 선발해 '학점 장사' * [[총장]]의 딸인 교무처장은 시간제등록생의 수업료 51억7,846만원을 교비회계가 아닌 개인 계좌로 받아 부당 처리 * 선교청대 이사회가 2008년 고등교육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구속된 총장에 대한 직위해제 및 징계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구속상태에 있는 총장을 교과부 승인 없이 재선임 * 이수학점 미달자에게도 학사와 석사 학위를 수여[* 고졸자에게 석사학위를 주기도 하였다.] * 성적확정서에 F 처리된 학생에게 A- 성적을 부여하는 등 불법적인 학사 관리 * 교원 임용을 공고도 내지 않은채 밀실 임용. 심지어 참석하지도 않은 심사위원이 회의록에는 발언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아니 그 전에 원서접수 전에 이미 회의록이 완성 * 20여명의 직원 채용을 총장 단독 면접으로 진행. 이사장의 위임근거 따위는 없었다. 이러면 결과는 당연히 죄다 [[낙하산 인사|낙하산]]이다. 결국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시켰다. 110명 모집정원 중 85명은 이미 모집중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다가 남은 인원인 25명도 모집정지 처분들 받았다. 사실 이것까지만 하여도 학교 문을 닫으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문제는 학교가 여기에 불복, 모집정지를 당하고 나서도 수시와 정시 모집을 강행하였다는 점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정시는 지원자가 0명이다. 이는 교과부의 징계를 상큼하게 씹어잡수시겠다는 것으로, 이후 추가 징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 4월 감사 결과가 나온 이후 교과부가 취한 조치를 보면 * 시간제등록생의 이수학점(11만 5,077점)을 취소. * 수업료 전액을 교비회계에 세입조치하도록 시정 요구 * 또 재단 이사장 등 법인이사 8명 전원에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처분 * 수업료 횡령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 시정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교과부는 학교폐쇄, 법인해산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고, 결국 2012년 6월 교과부로부터 폐쇄하겠다는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146|최후통첩]]을 받았다. 재학생 181명에 대해서는 인근 대학의 유사학과로 편입시킬 것이 예상된다. 수준차 등을 고려할 때 [[단국대학교]]를 비롯한 몇몇 대학은 어려워 보이고 설령 특별편입을 받아준다 해도 [[조선대학교]]가 명신대학교 폐교로 인한 특별편입을 받아주는 것처럼 5명 이내의 극소수만 받아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2012년 7월 31일, 마침내 선교청대학교의 폐쇄 방침이 교과부에서 확정되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14537|교육부, 선교청대학 폐쇄 방침 확정]] - 노컷뉴스, 2012년 7월 31일] 특별한 시정 사항이 없는 한 8월 중순에 학교가 폐쇄될 예정이다. 한편 학교법인 대정학원은 선교청대 이외에 학교를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교청대가 폐쇄됨과 함께 법인도 해산된다. 결국 외국인 유학생 92명의 학생들을 [[나사렛대학교]]에서 특별편입을 받아주기로 했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569 |#]] 그 외에는 [[호서대학교]]에서 100여명을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4152|#]] 받아주었다. 정작 선교청대학교가 폐교되어 [[호서대]]로 특별편입한 학생 당사자들은 특별편입이라는 이유 때문에 호서대 내에서 차별당할까봐 크게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이 두 대학교에서만 선교청대학교 출신 학생들을 편입으로 받아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