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동열/2013년 (문단 편집) == 9월 == 9월 중에도 역시나 연패를 반복하고 있다. 다만 이상하게도 연패를 반복한다고 해서 끝없이 지기만 하는 게 아니라 3, 4연패 정도에 빠져 팬들이 포기 상태에 몰릴 때마다 희한하게 승리를 챙기고, 더욱이 가끔 가다 승리하는 상대팀도 강팀에서 약팀까지 다방면에 걸쳐 있어서 정확한 전력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9월 3일 삼성전에서도 팀이 3연패에 빠진 상황에 상성마저 극도로 열세라 팬들도 해탈한 채 경기를 지켜보았는데, 예상 외로 선발인 [[헨리 소사]]가 호투했고 [[이범호]]가 [[릭 밴덴헐크]]를 무너뜨리는 쓰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며 삼성을 이기고 연패를 끊었다. 4일 경기에서도 나지완의 쓰리런으로 승리함으로써 정말 오랜만에 2연승을 거뒀다. 다만 이 당시 삼성이 이상할 정도로 타선이 무기력했다는 점과, KIA의 수비진이나 불펜진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 5일 두산전에서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패배했다. 경기 내용은 기아 타이거즈의 총체적 난국 그 자체. 그와중에 [[임창용]]이 빅리그에 승격됐다는 소식이 들어왔고 야구팬들은 선동열이 뭐라고 입을 털지 기대하고있다. 6일 두산전 전에는 기대됐던 임창용 관련 언급은 하지않고 대신 [[http://sports.new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214736|'''두산의 뎁스가 부럽다''']]는 취지의 또 팀 선수들 기죽이는 발언을 해서 또다시 KIA 팬 타 팀 팬 할것없이 온 야구팬들에게 십자포화를 맞았고 역시나 그날 경기 또한 5-6으로 패배하였다. 더욱이 9회에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1점차 2아웃 상황에서 2루주자 [[최훈락]]이 끝내기 견제사로 죽어버리며 더욱 한심하게 패배하였다. 7일 한화전에서도 역시 답이 없는 경기력을 드러내 보이며 꼴찌팀인 '''한화'''에게 '''11-5'''로 완패를 당했다. 주전급이 거의 날아간 상황에서 KIA의 전력이 얼마나 형편없는가를 보여준 경기 중 하나로서 역시 리빌딩 외에는 답이 없는 듯하다. ~~시즌 초 한화랑 똑같은 모습이다~~[* 포수로 [[이홍구(야구선수)|이홍구]]는 물론 [[백용환]]도 선발로 보내면서 리빌딩을 시작하긴 했다.] 8일 한화전에서도 역시 '''7위와 9위팀의 클래스'''답게 똥통에서 뒹굴다가 결국 8-7로 역전패를 당하였다. 당연히 선동열 감독 경질 목소리는 더더욱 커졌다. ~~타 팀이야 이번에도 '[[종신감독]]감' 드립이 나왔지만...~~ 10일 군산 SK전에서도 SK 투수들에게 15K를 헌납하며 졌다.만약 11일경기에서도 KIA가 지고 NC가 이긴다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타어팔 달성. 그나마 다행히 11일 경기는 2:1로 극적으로 승리하였으며, NC도 롯데에게 0:2로 패하면서 타어팔이 되는 악몽은 당분간 미뤄졌다. 12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경기에서는 3-11로 개털리며 졌고, 13일 경기 역시 2-7로 LG에게 속절없이 발리면서, 5월 말~6월 초 광주 3연전에 이어 이번엔 잠실에서 스윕을 당했다. 특히 13일 경기는 선동열이 [[SK 와이번스]]와의 트레이드로 데려온 [[송은범]]과 [[신승현]]이 나란히 방화를 저지르며 KIA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고,특히 신승현은 송은범이 남겨놓은 주자마저 [[김용의]]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가뜩이나 높은 송은범의 평균자책점을 더욱 올려놓았고,그 둘의 평균자책점은 송은범이 '''7.11''' 신승현이 '''4.67'''로 이번 트레이드는 완전히 SK의 승리로 '''확정'''. 그리고 '''지상파''' KBS스포츠뉴스에서 선동열 감독을 까는 영상이 나왔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23739|추락하는 선동열]] 합성도 아닌 진짜 KBS 뉴스다. 웬만하면 이런건 거의 안나오는데.. 이때문에 일부 기아팬들은 시즌 종료후에 선감독이 자진 사퇴라는 모양새로 경질되는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조범현 감독 이 경질될 당시에도 지상파인 KBS 스포츠 뉴스가 감독 교체를 암시하는듯한 뉘앙스의 기사를 내보낸뒤에 조범현 감독이 경질되고 선동열 감독이 부임했는데 그 때와 유사한 흐름이라는 것. 감독을 대놓고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가 그것도 지상파 스포츠 뉴스에서 튀어나왔다는 점에서 [[프런트]] 쪽에서 감독 경질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문서 윗부분을 보면 [[김재박]]의 데자뷰라 적혀있는데 실제로 행보가 김재박의 [[LG 트윈스]] 시절과 매우 비슷하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써 팬들의 커다란 지지를 받던 부임 첫해에는 페넌트레이스 5위를 기록하였으며[* 각각 2007년과 2012년에], 두번째 해에는 8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며[* 각각 2008년, 2013년][* 공교롭게도 김재박의 2년차인 2008년 LG는 신생팀 넥센을 제치고 꼴찌를 기록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선동열 역시 부임 2년차인 2013년에 신생팀 NC에게 순위가 역전당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둘다 김상현을 내치고 트레이드한 경력이 있다(...). [* 물론 결과는 김재박이나 선동열이나 손해를 봤다.] 이런 가운데 [[기레기]] [[이선호(기자)|이선호]]가 '''[[김진우(1983)|김진우]]가 2014 시즌에 마무리를 자청했다'''는 기사를 올리면서 [[추석]] 연휴에 기아팬들의 기분을 잡치게 만들었다. 10승 이상은 가능한 [[선발 투수]]를 그렇게 [[마무리 투수]]로 돌리고 싶냐면서 선 감독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 여기에 21일 두산전 선발투수로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려 온 [[양현종]]을 올린 데다가 결국 승수 쌓는 데도 실패하면서 미친 듯이 까이고 있다. 더 웃긴건 양현종의 상태가 별로라고 입을 털었다. 22일 경기에서도 역시 두산에게 신명나게 털리면서 8위가 되나 싶더니 운좋게도 NC도 LG에게 패배하면서 간신히 8위는 모면하였지만 그래도 NC랑 반경기 차까지 갔다가 24일 롯데에게 털리면서 NC와 공동 7위...선수 개인 기량과 상대팀 컨디션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는 한심한 신세로 전락했다. 9월 25일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318156|기사]]에서 '''"2년간 참 많은 공부를 했다. 이제서야 선수단을 이끌어 갈 방향을 잡은 것 같다"'''는 명언을 남기셨다. ~~작년에도 들어본 것 같다면 그건 [[기분 탓]]~~ 26일 ~~양아들~~ [[송은범]]이 패하면서 롯데한테 또 졌으나, 이날 역시 NC도 두산에게 지는 바람에 또 운빨로 8위를 면했다. ~~KIA 8위 추락의 대업은 언제 달성할련지~~ 27일 SK전에서 무승부를 거두었고,NC는 승리를 거두고 자신이 버렸던 진해수가 손수 기아의 마지막 숨통을 끊어주며 마침내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K8 신차출시~~ 경기 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25172|'''"내일 더 분발하겠다"''']] 그래도 다음 날 28일 SK전에서는 팀 타선이 대폭발한 덕에 14:6으로 승리하게 되어 일단 하루만에 타어팔에서 벗어나기는 했다. 그러나 29일 하루만에 한화와의 [[KIA 타이거즈/2013년/9월/29일|8, 9위팀의 클래스답게 똥통에서 뒹굴며 사사구를 양팀 합쳐 무려 23개나 남발하는 졸전]]끝에 패배하여 다시 8위가 되었다. ~~K8 리콜후 재출시~~ 그나마 30일 7위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경태(야구)|박경태]]와 6회말 중무리로 등판한 [[김진우(1983)|김진우]]의 호투와, [[신종길]]의 5회초 결승 1루타와 8회초 [[이종환(야구)|이종환]]의 싹슬이 쐐기타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하게 되어 하루만에 다시 7위로 복귀하였다.~~K8 재출시된지 하루만에 다시 리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