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물(금융) (문단 편집) === 콘탱고와 백워데이션 === 이론적으로 [[합리적 기대]] 가설에 따르면 선물 가격은 미래 현물 가격의 기댓값이다. 그러나 [[합리적 기대]]가 항상 맞지도 않을 뿐더러 잘 맞지도 않는다. 그래서 미래 현물 가격의 기댓값과 선물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선물 가격이 더 비싼 경우 노멀 콘탱고(Normal Contango), 더 싼 경우를 노멀 백워데이션(Normal Backwardation)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래 현물의 기대가격은 너무 추상적이라 실무적으로는 그냥 현재 시점의 현물가격으로 따지는데, 선물 가격이 현재 현물 가격보다 비싼 것이 콘탱고(Contango), 싼 것이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다. 일반적인 상황은 콘탱고이며, 백워데이션은 드문 경우로 취급된다. 위에 언급한 보유비용모형으로도 설명이 되는데, 백워데이션 상황이 되려면 보유비용이 음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현물에 이론가 프리미엄(이건 거래소가 각 증권사에 하루에 한 번씩 고지한다)를 넘겨줘서 이론가와 비교한다. 현물에 프리미엄을 더한다는 것은 일정한 이자율을 바탕으로 해당월물의 만기일까지 잔여일에 대하여 이자를 더하는 식으로 계산된다. 예를들어 만기가 60일 남은 현물이 현재 1000이고 이자율이 4.5%로 계산된다고 가정하면 "1000 * (1+0.045) * (60/365)"와 같은 식으로 계산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연말에 착각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코스피200 선물의 경우 코스피 200 지수(현물)보다 가격이 낮은 것이 정상이다. 이것은 위의 설명대로 프리미엄을 더함과 동시에, 연말에 발생할 배당분을 차감하여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콘탱고이지만 모르고 보면 백워데이션인줄 아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이 존재하는 덕분에 선물 시장이 굴러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장이 [[합리적 기대]]에 의해서만 굴러간다면 어차피 미래 가격은 뻔하기 때문에 굳이 선물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투기자들이 진입한 건덕지가 없어서 반드시 헤징이 필요해서 선물 시장에 진입한 헤져들이 거래상대방을 찾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은 거의 항상 콘탱고 상황이거나 드문 확률로 백워데이션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서 차익을 노리고 투기자들이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이 투기자들이 헤징을 위해 시장에 진입한 위험 회피자들에게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프로그램 매매]] 중 [[차익거래]]가 이 현선물이나 현물옵션 차익거래에 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