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비(민족)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서현수 묘.jpg|width=90%]] || || 북제의 서현수 묘 벽화. 6세기 경 선비족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선비'''(鮮卑)는 [[만주]], [[내몽골 자치구|내몽골]], [[몽골]], [[싱안링 산맥|다싱안링]](대흥안령) 산맥, 일부 [[러시아 극동]] 남부 지역에 분포했던 [[동호]]계 민족이었으며, 유목·수렵·목축·농업 등을 영위했다. 이후 일부는 한족에 동화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선비족의 언어를 학계에서는 준몽골어족(Proto-Mongolic)으로 보고 있으며, 단어와 어휘가 현대 [[몽골어]]와 대조해봐도 방언에 가까울 정도로 가깝다.''' 언어 측면에서는 현대 몽골어 화자 뿐만 아니라 [[칼미크어]], [[부랴트어]] 등의 [[몽골어족]] 화자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데[* [[https://youtu.be/KIy9JKVNMGc|참조]] ], 특히 [[표기 심도]]가 매우 깊어서 중세 몽골어가 잘 보존된 [[몽골 문자]]의 발음대로 대조해볼 경우 '''언어적 측면에서는 몽골의 직계조상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한자 기록에 의하면 동호의 일종으로 처음에는 흉노의 동쪽에 있어 그들에게 복속되어 있다가 흉노가 멸망한 후 자립하여 각지로 진출했다. 하지만 흉노가 서쪽으로 이동할 때, 100,000명의 흉노 지배층을 선비족에 남겨 통솔하다가 국가를 성립했다고 하여 지배층 일부를 흉노계로 보기도 한다.[* -흉노(匈奴)- (《실크로드 사전》, 2013. 10. 31.정수일)] 일단 선비족 자체가 혈연을 기반으로 한 하나의 부족이 아니라, 내몽골~서만주의 여러 부족이 선비라는 이름 안에 느슨하게 연결된 초대형 부족연합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형질과 언어를 가진 것은 당연하다. [[단석괴]] 이전에는 확고한 맹주조차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부족 추장에 해당하는 여러 '''대인'''이 난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