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예 (문단 편집) === 공백기와 컴백 === 선예의 결혼 이후 원더걸스 멤버들은 2년 반 정도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해당 시기에 멤버들은 처음으로 연기나 뮤지컬에 도전하거나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기도 하는 등 각자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2015년 7월 원더걸스의 그룹컴백을 앞두고 선예는 가정 집중, [[안소희|소희]]는 배우로의 전향을 위해 그룹을 탈퇴하게 됐다는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그후 원더걸스는 [[핫펠트|예은]], [[선미]], [[유빈]], [[혜림]]의 4인조 밴드체제로 화려하게 컴백하여, 음악적인 면에서든 외모적인 면에서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을 듣게 된다. 간혹 선예에게 '원더걸스를 망하게 했다', '원더걸스 해체의 주범이다'라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원더걸스는 단 한 곡도 망한 적이 없으며, 선예가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곡인 'Like This'보다 선예의 탈퇴 이후에 발매된 곡들이 훨씬 좋은 성적[* 특히 'Why So Lonely'는 일간, 주간, 월간, 분기 모두 1위를 달성하였다. 박진영에게 받은 곡이 아니라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히트하여 '역시 원더걸스 이름값 어디 안 갔네'라는 찬사를 받았다. 당시 가장 팬이 많던 두 멤버가 탈퇴한 이후여서 더 기념비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후 원더걸스가 해체한 것은 계약만료 시기를 앞두고 네 명의 멤버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한 것이므로, 선예의 결혼(2013년)으로 원더걸스가 해체(2017년)를 했다고 말하는 것은 굉장한 논리의 비약이라 볼 수 있다. 선예는 결혼 후 캐나다에 거주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그 기간 동안 JYP와의 계약도 만료됐다. 결혼한지 5년째 되는 2018년 1~2월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잠깐 출연하여 캐나다에서의 가정생활을 공개한 것이 전부다. 그런데 '이방인' 출연으로부터 반년 뒤, 선예가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8년 8월 5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난 있잖아 노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하니'라는 이름의 참가자가 선예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이틀 뒤인 8월 7일 선예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보도됐으며, 그로부터 사흘 뒤인 8월 10일 계약이 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이 발표됨으로써 연예계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설왕설래를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선예가 결혼 후 "연예계로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있다며 은퇴를 번복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기사는 선예의 발언의 의도를 곡해한 기자가 쓴 어마어마한 오보임이 드러났다. 선예는 해당 기사가 오보였다고 직접 밝혔다. 자신이 하지도 않은 말이 기사의 제목으로 걸려서 그 당시에도 마음이 안 좋았으나 그냥 넘어갔었다고 한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선예는 결혼하고 은퇴를 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결혼식날 기자들 앞에서도 "목소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 노래하겠다"고 말하여 계속 가수로 남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폴라리스와 계약한 뒤 바로 연예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얼마 안 가 셋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그로부터 몇달 후 출산하였다. 새 소속사와 계약해놓고 임출육으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민폐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는데, 사실 폴라리스는 선예가 셋째를 임신한 것도 알고 있었고 캐나다에 살아서 활동을 많이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선예에게 먼저 계약을 제안한 것이라고.[* "폴라리스는 저의 임신을 더불어 모든 제한적인 상황을 아심에도 저와 좋은 일들을 조심스레 천천히 만들어 가보자는 좋은 마음으로 다가오셨습니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회가 온다면 또 기회가 만들어진다면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은 작은 바람이 전부입니다."] 이후 2020년 6월, 원더걸스 멤버들이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여 결혼을 앞둔 혜림에게 브라이덜 샤워를 해줄 때, 캐나다에 사는 선예에게도 영상통화를 걸어 선예의 모습이 오랜만에 전파를 탔다. 그 해 11월, 선예는 같은 JYP 출신인 절친 [[조권]]과 함께 '첫 페이지'라는 제목의 듀엣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고정출연 함으로써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여전한 아이돌로서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좋은 반응을 얻어내며 사실상 프로그램의 중심이자 화제성을 담당하였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 이후, 기존 소속사였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새로 계약을 맺고 공식적으로 국내 연예계에 복귀하여 예능 게스트, 광고 출연, 솔로앨범 발매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캐나다에 거주하다가 활동할 때가 되면 한국에 잠시 들어오는 식으로 왔다갔다 하고 있는듯 하다. 2022년 여름에는 딸들의 방학과 맞물려 가족이 다함께 한국에 들어와 선예의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3년 1월, 뮤지컬 루쓰의 주연을 맡은 것을 계기로 드디어 10년 간의 캐나다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이사해 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정으로 보인다. 다만, 다시 고정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 후 예능방송 등에서의 일부 발언이 논란을 샀다. "결혼 후 최고의 배신자가 됐다", "결혼 발표 당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땅히 없었다" 등의 발언을 하여 원더걸스 시절 언급을 그만 하는 게 낫겠다는 네티즌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과거에 대한 언급은 본인에게도 득이 될 게 없으니, 지금 하고 있는 활동들에만 집중하는 게 좋을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