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인장 (문단 편집) == 선인장 기르기 == [[다육식물]]과 자주 혼동되지만 선인장은 선인장'''과'''에 속한 식물들을 일컫는 말이고, 다육식물이란 건 분류학에 따른 기준이 아니라 그냥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선인장과 외에도 쇠비름과, 돌나물과, 백합과 등이 다육식물을 포함한다. 그래서 모든 다육식물을 무조건 선인장 기르듯 기르다간 낭패를 보는 수도 있다.[* 선인장 외 다육식물 중엔 선인장보다도 햇빛과 온도, 습도에 예민한 종류도 있다.] 물론 선인장 이외에도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한 식물이 존재하지만, 선인장은 유달리 건조에 매우 강하여 경우에 따라선 3년 동안 물 한 방울도 머금지 못해도 살아남은 예가 있다. 이렇게 수분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버텨내는 것에 대단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또 자주 마시면 버티질 못하고 '''죽는다'''. 흙이 지나치리만큼 습하면 선인장의 뿌리가 썩어 버리는 것. 물을 주는 때는 선인장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식물이나 동물들이 먹는 간격처럼 너무 자주 주면 자주 안 주는 것보다 못하다.[* 이 특성 때문에 어린이용 교육 동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종종 과도한 욕심을 부리며 물을 실컷 받아먹다가 죽어 버리고 마는 철없는 선인장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 [[파일:Pereskia_bleo_BlKakteenT137.jpg|width=300]] || || '''나무 형태의 원시적인 페레스키아(Pereskia, 목기린선인장)종 선인장(목기린)''' || 이 때문에 초보자가 기르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분류된다. 물론 이것도 선인장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완전히 지하처럼 조명도 어둡고 공기 순환도 어려운 장소에서라면 선인장도 키우기가 불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방안의 환경이라면 조명으로도 선인장을 키울 수 있다. 당연하지만 햇빛을 받게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며, 방안에 두고 싶으나 햇빛을 받을 시간이 안 된다면 본인이 시간 나는 날이 있거든 외부에 잠시 둬서 햇빛을 받게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단 습하고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대낮을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의 약한 햇빛이 좋다. 추위에 약할 것 같지만, 자생하는 지역 대부분이 [[사막]]이라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종이 영하에서도 월동 가능하다. 사막이란 낮에는 40도가 넘어가는 뜨겁고 메마른 곳이지만, 밤이 되면 오히려 영하로 떨어지기도 하는 극한 기후이다. 그렇다고 선인장이 [[남극]]이나 [[북극]] 같은 곳에서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실내에 놔둔다면 어지간한 추위 정도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실제로 [[후미푸사선인장]]은 겨울에 일시적으로 사막처럼 되는 한국 중부 이북에서도 키우기 적합하고, ''Escobaria vivipara''는 자생지가 캐나다까지 걸쳐있어 영하 45도까지도 견딘다. 가시가 많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직접 만지지만 않는다면 딱히 동물처럼 위험한 것도 아닌 데다가,[* 다만 운반할 때는 가시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가시가 빽빽히 돋친 종류라든가 크기가 큰 종류라면 더더욱.] 종에 따라선 귀엽고 소박한 멋이 있어서 선인장을 관상용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많다. 무섭다면 가시가 듬성듬성 나고 크기가 작은 비모란 같은 것부터 시도해보자. '금화환' 같은 일부 선인장의 경우 가시가 길지만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겉보기엔 가시가 아니라 부드러운 털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찔리면 아프니 조심하자. 이 식물의 특징상 '키운다'기보다 '집에 내버려 둔다'가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관리를 하기가 매우 쉬워서 그만큼 사랑도 많이 받는다.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건조해서 죽는 일보다 물 너무 많이 줘서 뿌리가 썩어 죽는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 느리게 자라는 특성상, 종에 따라서는 100~200년의 수명을 가졌다. 집에서 키우는 미니 선인장도 잘만 관리하면 10년~20년은 산다. 덕분에 장수의 상징이기도 하다. 선인장 밭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선인장 근처에서 엄한 짓 하면 [[https://youtu.be/PHSJCMkUa9Y?si=aKffYduf8oXcupum|이런 꼴을 당한다]][* 이 영상을 올린 Jeffabel and Friends는 온갖 막장 짓거리를 하며 위의 선인장 다이브 뿐만이 아닌, [[https://youtu.be/IoVa8cWHYqg?si=Zw9Auj68lWv95hhy|맨손으로 선인장 뽑기]], [[https://youtu.be/HwtY5g547Ik?si=b2npb9iJoTn24wp1|선인장 생으로]] [[https://youtu.be/e0wuPapsSFM?si=a3s4T3NwSQCbjrQ_|씹어 먹기]], [[https://youtu.be/hgf_upVzuO8?si=tOZte1UnYPMrbWXY|독 없는 뱀에게 물리기]], [[https://youtu.be/rdCSEVtuA9E?si=ydTwXlFYoBmD214s|몸에 스테이플러 100개 박기]] 등의 별의 별 기이한 행동을 하는 유튜버들이다. 특히 저것들 중 몸에 스테이플러 박기는 [[스테이플러#s-6]] 문서의 내용처럼 [[중국공산당]]에서 [[고문]] 수법으로 쓰이는 것이다. 그러니 장난으로라도 따라하지 말 것.] [[전자파]]를 흡수해서 [[컴퓨터]] 앞에 두고 쓰면 좋다는 [[도시전설]]이 한동안 유행한 적도 있다. [[마린블루스]] 선인장 양 입양(?) 에피소드에서 잠깐 묘사되기도 했다. 선인장이 기본적으로 수분이 많은지라 선인장으로 직접 들어오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건 사실이나, 주위의 전자파를 끌어들여 흡수하지는 않는다. 만약 선인장이 정말로 주위의 전자파, 즉 '''빛'''을 끌어들인다면 선인장은 [[블랙홀]]처럼 보일 것이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막으려면 선인장으로 모니터를 완전히 가리면 되지만 그러면 화면이 안 보일 테니 소용 없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건 해당 링크로. [[http://blog.daum.net/dong0114/6948182?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dong0114%2F694818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