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진국 (문단 편집) === 정치, 문화, 제도적 발달성 === 단순히 소득 수준만 잘나고 액수가 높아 보이면 겉으로 보기에는 잘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나라들에 해당하는 자원부국(산유국이나 광업이 발달한 나라들)중에서 국제사회에서 진정한 의미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국가들은 별로 없다. 이들 나라들의 상당수가 신흥국인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권위주의적이고 철권통치적인 나라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반면에 [[모리셔스]]나 [[코스타리카]]처럼 소득 수준이 [[중진국]] 정도밖에 안 되지만 [[언론자유지수]]나 [[민주주의 지수]]가 세계에서 높은 수준을 달리는 국가들 역시 존재한다. 이와 같이 해당 국가의 인권의식이나 정치적인 성숙도에 따라서 선진화의 측도를 매기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국가의 부유함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교육 수준 등 인간개발 정도를 판단하는 지수를 경우에 따라 측도 중 하나로써 사용할 수도 있긴 하다. 위와 같은 경우는 [[인간개발지수]], [[민주주의 지수]], [[언론자유지수]], [[부패인식지수]], [[공공청렴지수]], [[취약국가지수]] 등이 참고 자료에 속한다. 물론 이런 지표가 어느 정도 서방 진영 국가에 편향되었다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도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제2세계]] 국가들의 사회 시스템이 어떤지는 잘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경우는 해안 지방이나 개혁개방이 빨리 이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는 치안이 안정됐으나 내륙 낙후 지대 쪽으론 [[삼합회]]나 인신매매단들이 산재하고, 소수 민족들의 분리주의 운동 등 불안정한 국면이 일부 남아 있다. 러시아는 무지막지한 부정부패가 횡행하여 웬만한 개발도상국 저리가라할 수준으로 부패인식지수가 말 그대로 썩어빠졌을 지경이다. 그 결과 [[러시아군]]은 [[러시아]]가 이토록 부패한 까닭에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밑도 끝도 없는 졸전을 벌이고 있다. 사실 이 지표가 가장 중요한 것이, 위의 경우는 단순한 경제적 데이터 수치들만 도시한 지표들이라면, 이것들은 실질적으로 개인이 사회환경에 놓여 있는 상태에 대한 도식이기 때문이다. 소득만 높고 치안이 불안정하거나 무역만 발달하고 노동 관련 안전망이 부실하면 실제 생활에서 위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분야에서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가 [[싱가포르]]이다. [[국가신용등급]], [[경제자유지수]], [[취약국가지수]] 등 주로 경제적 통계에서는 세계 최상위에 해당하지만, [[민주주의지수]], [[언론자유지수]] 순위는 선진국으로 분류할 수 없는 수준이다.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는 이뤄지고 있지만 동시에 [[리콴유]]-[[리셴룽]] 부자의 권력 세습, 여당에 유리한 선거 제도로 인한 [[일당독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여당이 사법부를 장악하여 야당과 언론을 탄압하는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