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팅 (문단 편집) == 목적 == * 열 차단 (적외선 차단) 차량 내부 온도 상승 속도를 늦추려는 목적. 태양빛의 에너지 구성을 보면 [[자외선]]은 4% 미만이고 [[가시광선]]과 [[적외선]]이 반반 정도 된다. 선팅 필름은 태양빛을 일부 반사하거나 흡수하며, 흡수한 에너지는 다시 차량 외부 또는 내부를 향하여 복사열 형태로 방출하는데, 이를 모두 합쳐서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이라는 수치를 계산한다. 같은 가시광선 투과율(VLT)에서 TSER이 더 높은 제품이 좋은 필름이다. 출고 시 서비스로 많이 해주는 저가형 제품은 같은 VLT에서 TSER이 낮기 때문에 어두운 색이어도 열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제대로 된 선팅을 하고 싶다면 본인이 직접 필름을 알아보고 지명하거나, 아예 본인 돈으로 따로 시공해야 한다. * 냉방효율 개선 위의 열차단 기능을 활용하여 여름철 냉방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반면 생짜 유리는 말할 필요가 없고, 솔라글래스 유리도 적외선 차단 선팅된 유리만큼 빨리 시원해지지는 않는다. 물론 에어컨을 풀파워로 오랫동안 틀면 선팅한 차량 못지않게 시원해지지만, 그만큼 연비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단, 적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단순 염색형 필름은 선팅 안한 것과 차이가 없다. * 자외선 차단 주간에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 너무 싼 염색 필름을 제외한 상당수의 제품들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선팅을 하지 않은 유리의 옵션별 자외선 차단율은 다음과 같다: 차량용 투명 유리 44%, 틴티드 글래스 69%, 솔라 글래스 80%, 자외선 차단 유리 92%. * 눈부심 방지 (가시광선 차단)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이나 다른 차량의 전조등 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이려는 목적. 사용자의 주관이 가장 많이 개입되며, 투과율 선택의 기준이 되는 부분이다. 눈부심 방지는 [[선글라스]] 착용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선글라스와 선팅의 차이는 날씨와 주야(晝夜)에 따라 착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로 갈린다. * '''사생활 보호''' (가시광선 차단/반사) 차량 외부에서 실내를 보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시공하며, 사실상 '''한국에서 선팅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가장 논란이 심한 사유이기도 한데, 본래 운전자는 서로 보이는 상태에서 다른 운전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원활한 교통환경에 적합하기 때문에 최소한 1열에 한해서는 밝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성 운전자의 경우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아야 얕잡아보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전자 간 소통을 거부할 타당한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애초에 자동차는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개인공간이 아니라 엄연히 도로 위의 공공장소이다. * 충격 발생 시 유리조각의 흩날림 완화 순수한 강화유리의 경우, 충격이 발생했을 때 선팅 필름이 깨진 강화유리를 어느 정도는 잡아줄 수 있다.[* 참고로 강화유리는 깨질 경우 유리면 전체가 산산조각이 나며 부스러진다. 유리가 폭발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필름이 깨진 유리를 완전히 잡아줄 만큼의 내구도를 갖추지는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힘이 가해진 부분은 필름이 찢어지고 구멍이 뚫리면서 그쪽 부분에서 유리파편이 휘날릴 수 있다. 어디까지나 유리 흩날림을 완화시켜줄 뿐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한다. 특히 전면유리에 주로 사용하는 이중접합유리의 경우[* 값 비싼 고급차는 측후면도 이중접합유리인 경우가 있다.]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충격으로 인한 깨짐 발생 시 흩날림을 막는 별도의 특수 필름이 내장돼 있기 때문에, 선팅 필름을 붙이면 이 설계에 영향을 주어 안 붙인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