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풍기 (문단 편집) == 국내 제조 == 요즘 선풍기는 소음을 고려해 설계되어 같은 크기라면 1970~80년대 제품에 비해 풍력이 떨어진다.[* 옛날에는 3, 4엽 날개가 주로 쓰였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5엽 날개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신일전자]]는 아직도 3(16인치), 4(14인치)엽을 쓰지만...] 또한 옛날 선풍기는 받침 프레임까지 철제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 무겁긴 해도 더 튼튼하고 중심 잡기에 좋다. 물론 이 당시에는 에어컨 자체가 매우 비싼 고가의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풍력이 센것이 더 좋은것이다. 현대의 전자식 선풍기에 비해 복잡한 기능 없이 버튼을 눌러 켜고 끄는 기계식 선풍기는 모터가 맛가지 않는 이상 거의 고장날 일이 없는 엄청난 내구력을 자랑한다. 1990년대에 나온 제품이 현역인 것 정도는 흔하고, 1970~80년대에 나온 제품이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는 경우도 보이고 심지어 1960년대 제품도 현역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을 찾으면 [[GE]], [[웨스팅하우스]] 등 1900년대에 만들어진 미국산 선풍기를 보여주면서 100년이 넘어도 여전히 잘 작동하는 것도 볼 수 있다. 1970년대에 선풍기가 어느정도 대중화되었고 1990년대 초반까지도 비싼 전기요금으로 인해 [[에어컨]]의 보급률이 떨어졌던지라[* 한국에서 에어컨이 대중화된 계기는 [[1994년 폭염]]이다.] [[삼성전자]]이나 [[LG전자]] 같은 한국 대기업이 선풍기를 많이 제조했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철수하거나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OEM으로 판다. 그나마 [[신일전자]][* 1959년에 설립된 전자기기 제조업체. 과거 [[LG전자]]의 선풍기를 OEM 생산했다. 일부 중국산을 팔기도 한다.], [[한일전기]]와 [[만승전기]]같이 오래전부터 꾸준히 선풍기를 만들던 중소기업들은 가끔은 국산을 생산하고 있다. 오히려 선풍기의 품질과 위상은 삼성보다 신일, 한일이 더 인정받는다. LG의 경우는 금성사 시절까지만 해도 일본 [[히타치 제작소|히타치]]와의 기술 제휴 및 한국 최초로 선풍기를 만든 제조사[* 금성사가 두번째로 만든 제품이 선풍기였다. 1960년 생산된 D-301이 해당 제품이다.]의 명성에 걸맞게 튼튼한 내구성과 강한 바람으로 '''모터 들어가는 제품 하면 금성'''이라는 공식을 성립시키던 주역이었고 한국산 선풍기 중에서 가장 높게 쳐주던 시절도 있었으나, [[LG전자]]로 사명이 바뀐 1990년대 중후반 이후 부터는 하향세를 걷다가 2005년 선풍기 생산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0440821|그만두었다]]. 또한 2020년 현재 신일전자와 한일전기는 한국제조보다 중국제 OEM 생산을 주로 이루고 있다.[* 대개 한국 제조는 중국제보다 견고하고 날개가 14인치는 4엽, 16인치는 3엽인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산 OEM(주로 중국 Airmate 제품) 선풍기를 수입하면서 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LG전자에서 휘센 실링팬을 출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