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풍기 (문단 편집) == 여담 == * 왼나사가 사용된 대표적인 물건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선풍기의 날개를 고정하는 나사가 왼나사로 되어있다. 날개의 회전 방향에 의해 나사가 풀리지 않도록 그렇게 한 것이다. * [[야구]]경기에서 헛스윙으로 삼진을 당하기 일쑤인 타자들을 은어로 선풍기라 부르는데 방망이로 바람만 일으킨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여담으로 미국에서도 Fan(선풍기)은 헛스윙 삼진을 뜻하고 일본에서도 선풍기라고 부르며[* 파워프로 시리즈에서 삼진특성이 진화 하면 선풍기라는 특성으로 변한다 ] 대만에서도 선풍기(電風扇)라는 표현을 사용한다.[[https://www.ptt.cc/bbs/Baseball/M.1684497370.A.8FA.html|#]] 보통 한 방을 노리는 슬러거 타입의 선수들에게 붙는 별칭으로 헛스윙 또한 '선풍기질', 혹은 '풍기질'이라 부르며 욕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선수들은 풍기질 하는 만큼 장타도 많이 따내는 타자들이다. 그리고 이런 타자들이 당하는 삼진은 [[폭삼]](폭풍삼진)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본래는 비하의 의미가 강한 편이나 어느샌가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병호, 강민호 등이 있는데 박풍기, 강풍기 내지는 아예 [[이보근|풍ㅡ기]]로 지칭되기도 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사용된다. 조이 갈로, 코디 벨린저 등이 갈풍기, 벨풍기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그들의 큼지막한 영웅헛스윙이 나오면 '붕', '어우 추워', '에어컨이 필요없다', '포수 감기 걸리겠다' 등의 말을 덧붙이기도 한다. * 한국에서는 밤에 창문을 닫고 [[선풍기 사망설|밀폐된 공간에서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렇다고 오래틀고 자면 화재가 날수도 있으니 그냥 타이머 맞추자.], 잘못된 언론의 보도로 인해 만들어진 [[도시전설]]이다. 선풍기 바람은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기는 해도 사람을 질식시키지는 않는다. 오히려 선풍기는 이로운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 시끄러운 도심의 소음을 막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미국 존슨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이 280명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잠자리에 들기 전 약 30분~1시간 동안 선풍기를 켜 놓고 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빨리 렘 수면 상태에 도달했고, 장기간 깊은 수면 상태를 유지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선풍기 사망설]] 문서로. * 선풍기를 튼 채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등을 먹으면 더 빨리 녹는다. 얼핏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인식과 증발 작용으로 인해 온도가 내려갈 것 같지만, 문서 도입부에서 설명된 선풍기가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원리와 같이 선풍기의 바람 자체가 시원한 것은 아니다. 차가운 물체 주변의 냉각된 공기를 그보다 높은 온도의 공기로 계속해서 대체시키기 때문에 더 빨리 녹는 것이다. 사람의 체온은 대개 대기의 온도보다 높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바람이 시원하다고 느끼지만, 빙과류의 온도는 여름철 대기에 비하면 매우 낮기 때문에 빙과류의 입장에서는 같은 바람도 엄청난 열풍이다. * 잘 때 날아드는 [[모기]]나 [[파리(곤충)|파리]]와 같은 벌레들을 저지하는 데에 의외로 상당한 효과가 있다. 특히 모기는 여타 곤충들같이 빠르게 날지 못해서 초속 3~4m 가량의 미풍에도 제대로 날지 못한다. 또한 모기는 사람이 호흡을 할 때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바탕으로 추적하는데 바람을 일으키면 이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다. * [[둘리]]는 선풍기의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41223_174/highcoex_1419343962985V05NK_JPEG/%BE%C6%B1%E2_%B0%F8%B7%E6_%B5%D1%B8%AE_cd1.avi_002260975.jpg?type=w2|날개를]] [[프로펠러]]삼아 [[대나무 헬리콥터|하늘을 난 적이 있다.]] * 집에 오래된 선풍기가 시끄럽다면 일단 날개를 분리하고 작동시켜 보자. 거의 대부분 1,2단에서는 소리를 듣기가 힘들고, 소음이 발생한다면 모터 베어링이 문제가 생겨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 가급적이면 선풍기를 등 뒤에 조금 거리를 두어 놓고 켜는 것이 좋다. 선풍기의 바람의 방향과 마주 본 상태로 바람을 쬐면 조금만 지나도 안구가 금방 건조되어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 [[위기탈출 넘버원]] 2006년 6월 24일 46회에서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영했다. * 거의 모든 선풍기 제품들은 [[푸셔식]]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드물게 [[트랙터식]] 구조를 보이는 선풍기도 있지만, 모터때문에 바람 효율이 떨어져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 북한에서도 선풍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한국만큼 대중적이지는 않다고 한다. 전기가 부족해서 선풍기를 오래 돌릴수도 없을뿐더러, 간부집이나 잘사는 집에서나 한두대를 구비해두는 현실이라고... 심지어 중국산 제품이 많아서 선풍기 사용중에 폭발사고로 크게 다치는 경우도 많다는 카더라가 있다. * 2020년대에 들어 [[https://oneroommaking.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414&cate_no=123&display_group=1|머리 두 개 달린 선풍기]]가 [[https://www.facebook.com/394811467330116/posts/2436120576532518/?_rdr|제작되었는데]], [[초갈|머리 두 개]] 때문에 '''초갈 선풍기'''로도 불린다. 또는 머리가 서로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기에 [[야누스]] 선풍기로도 불린다. * 선풍기를 장시간 틀다보면 모터의 열로 인해 선풍기 바람이 점점 더워지기 마련인데, 선풍기 모터에 빈 캔을 납작하게 해서 붙여놓으면 캔이 모터의 열을 흡수해주어 선풍기 바람이 더워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