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형대수학 (문단 편집) == 사회과학계에게 == 사실상 행렬과 조금이라도 얽히냐 아니냐로 선형대수학의 필요성이 갈리지만,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통계학]]이 쓰이기에 반드시 [[데이터]]와 마주치게 되며[* 결국 '''자료(정보)''' 없이 연구을 할 수 없으며, 자료(정보) 수집의 기본은 '''[[공개출처정보|복잡하고 덩치큰 쓰레기 더미에서 자료를 추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생노가다이기 때문에 일반적 환경에서 다룰 수 없는 문제였는데, 컴퓨터의 힘을 빌어서 이 개념을 좀더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해볼 수 있게 해보려는 노력이 만들어낸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빅데이터 분석'''이다. 이제 질적연구만 하는 시대는 갔다. 아니, 애초에 수학은 예전부터 철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기에 사실상 원래대로 돌아간것에 가깝다. ~~모든것이 결국 철학 박사(Ph.D)로 수렴~~], 이는 곧 언젠가는 행렬과 마주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 선형대수학을 배울 필요는 없어도 제대로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결국 배워야 한다. 그래도 사회과학계은 조금 미룰 시간이 있다. * [[경제학과]]인데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인 경우 '''복잡계의 데이터(=빅데이터)를 다루게 되므로 무조건 배워야 한다.''' 대학원 수준 [[미시경제학]]에서 필수적인 선수과목이 선형대수학과 [[해석학]]이다. [[유학]]갈 생각이라면 이 둘은 A를 사수해야 하는 과목이며 이 둘 이후로도 통계학과 및 수학과 강의를 듣게 된다. 산 너머 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고급수학 지식을 알면 연구 가능 분야가 상당히 넓어진다! * 경제학과이지만 학부까지만 졸업할 예정인 경우 강의는 열릴 수 있지만, ''당장은'' 수강할 필요까진 없다. 최소한의 선형대수 기반 지식은 필수이지만, 그 '최소한'에 대해서는 [[경제수학]]이라는 과목을 열어서 문과 수학만 떼고 오면 한 학기 안에 충분히 가르쳐 준다. 더 알고 싶다고 해도 후수과목인 [[수리경제학]]과 [[계량경제학]] 선에서 가르쳐준다.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더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 그 뒤에 정식으로 선형대수학 과목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다. * 경제학과이며 학부까지만 졸업할 것이지만, Information 혹은 Technology와 관계되는 부분[* 이 둘을 합쳐 IT라 하는 것이다.]으로 진출 생각인 경우 '''데이터를 다루게 되므로 결국에는 배워야만 한다.''' 사실, 애초에 경제와 1이라도 연관이 있다면 그것은 곧 Information과 1이라도 연관이 있고, 동시에 Technology와도 1이라도 연관이 있으며, 애초에 이 셋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리고 셋 다 결국 데이터, 그것도 크고 아름답고 복잡한 데이터를 만나고 이걸 처리하려면 결국 선형대수학이 등판하게 된다. * [[수리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전공할 [[사회학과]] 학생 선형대수학은 전공기초과목이므로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어문계열 대학원의 전산언어학 관련 분야(음성학, 음운론, 코퍼스, 통사론, 의미론 등등) 세부적으로 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학과 사무실이나 조교들, 대학원생들, 교수님들을 통해 정보를 구하는 게 좋다. * 상기된 분야들 이외의 문과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며 자기 전공분야에서 통계학을 쓰는 경우 통계를 전담하는 별도의 교수님과 랩이 따로 있다. 그쪽으로 갈 것이 아니라면 공부할 필요가 없다. 그쪽으로 가더라도 석사논문을 이걸로 잡을 정도로 선형대수학이 중요하게 취급되는 경우는 드물며, 굳이 따지자면 [[요인 분석]]을 접하면서 eigenvalue에 대한 간략한 개관 정도를 들을 수는 있다. 하지만 각 학문분야마다 선형대수학 외에도 물고뜯을 통계학적 떡밥들이 널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2년 동안 대학원에서 구른다 해도 선형대수학에만 오롯이 집중할 상황은 못 된다. * 상기된 분야들 이외의 문과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지만 자기 전공분야에서 통계학을 쓰지 않는 경우 선형대수학 따위 평생 모르고 살아도 직장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법학전문대학원]]이라든가 통번역대학원이라든가... 이 사람들은 [[에스노그라피]]나 [[근거이론]], 현상학적 분석, [[서사연구]], [[생애사연구]], 비평이론 따위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바쁘다. * 상기된 분야들 이외에서 학부까지만 졸업할 예정인 경우 공부할 필요가 없다. [[통계적 방법]]에 대한 전공필수 강의 3학점 정도는 열리겠지만 거기서 선형대수학이 소개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어차피 학부 수준에서 통계적 방법의 커리큘럼은 대개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시험의 시험범위를 90% 정도 따라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