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국열차(영화)/등장인물 (문단 편집) == 머리칸 == ||<#FFFFFF> [[파일:2109304F51D38DE90D.jpg|width=100%]] || ||<#0a0b09><:> {{{#a7a9a9 '''메이슨''' ([[틸다 스윈튼|{{{#a7a9a9 틸다 스윈튼}}}]] 扮)}}} || 열차 내에서 윌포드 다음 서열인 [[콩라인|2인자]]로, 월포드의 의지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정식 직책은 [[총리]].[*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확성기를 들고 꼬리칸 사람들을 하등인간 취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꼬리칸이었는데 출세했다고 한다. 또 원래는 남성 캐릭터였으나 틸다의 매력적인 연기로 성별을 바꿨다고 한다. 본작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캐릭터. 작품 자체에 악평을 날리는 평론가들도 틸다 스윈튼의 연기에는 칭찬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메이슨의 헤어, 패션 스타일이나 말투로 느낄 수 있지만 묘하게 [[마가렛 대처]]가 떠오른다. 평범한 서민 출신이거나 밑바닥 꼬리칸 출신에서 총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에 아주 극단적인 캐릭터가 매우 닮았다. 특히 영화 속 대치상황에서 마치 시위하는 노조를 무자비하게 진압하던 마가렛 대처가 데자뷰처럼 오버랩된다. 실제로 마가렛 대처를 모티브로 했다고 [[봉준호]]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틸다 역시 일부러 대처가 연상되게 하기 위해 마가렛 대처의 고향인 영국 북부 공업지대 억양을 사용했다고 한다. 머리칸에서 청소부였으나 윌포드의 눈에 띄어 결국 총리 자리까지 다다른 인물이며,[* 메이슨이 꼬리칸 출신인지는 불분명하다. 작중에나 설정으로나 메이슨이 꼬리칸 출신이라는 언급은 전혀 없는데, 아무래도 길리엄에게 유난히 예의를 차리는 것 때문에 생긴 추측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이자 자기 보신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비열한 인물이다.[* 꼬리칸 사람들을 대놓고 무시하고 악담하는 건 물론, 자기 아랫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막 대한다. 앤드류가 끔찍한 형벌을 받는 와중에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승객들에게 말도 안 되는 철학을 설파했다.][* 그럼에도 길리엄에게만큼은 머리칸 사람 대하듯 대우하는데, 이는 길리엄이 꼬리칸의 정신적 지주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아마 윌포드와 친구 사이라는 걸 알아서 그럴 수도 있다.] 당장 자기 목숨이 위험해지자[* 살고 싶은 마음의 간절함은 진짜인 것인지 머리칸의 초밥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들은 갓 만든 초밥을 먹는데 커티스는 메이슨에게 "네가 먹을 것은 이거야."며 단백질 블록을 먹으라고 지시하고 이에 주저하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먹는다. 먹는데 주저한 것에 대해서 이미 단백질 블록이 [[바퀴벌레|뭘로 만들어지는 건지(클릭주의)]] 아는 듯.] 곧바로 윌포드를 배신했고, 그러다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 만한 교실칸에 들어가자 재차 배신해 윌포드에게 붙으려 했다.[* 아이들 교육에 안좋으니 수갑을 풀어달라고 말했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커티스 일행의 뒷통수 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꼬리칸 측에서 반격에 성공하자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르는 일이라며 살려달라 애걸하지만 마침 거기서 정신적 지주였던 길리엄이 윌포드 측 부하에게서 죽는 것이 실시간 영상으로 나오고 그걸 보고 이미 꼭지가 돌대로 돈 커티스가 쏘는 총탄을 결국 머리에 맞아 사망한다. 봉준호의 인터뷰에 따르면 틸다 스윈튼은 1인 2역이라고 했다. 그 다른 역은 클럽칸에서 요나에게 술을 주는 여자 역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3-7DZOhGxU|#]] ||<#FFFFFF> [[파일:2638E74C51D38DC020.jpg|width=100%]] || ||<#0a0b09><:> {{{#a7a9a9 '''윌포드''' ([[에드 해리스|{{{#a7a9a9 에드 해리스}}}]] 扮)}}}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윌포드)] ||<#FFFFFF> [[파일:217ABE47520D7C7F25.jpg|width=100%]] || ||<#0a0b09><:> {{{#a7a9a9 '''교사''' ([[앨리슨 필|{{{#a7a9a9 알리슨 필}}}]] 扮)}}} || 앞칸의 어린이를 교육하는 유치원 교사로, 임신 중이며 윌포드의 아이를 잉태했다.[* 다만 윌포드는 이 처자를 그리 아끼지는 않는지 커티스가 자신의 앞까지 온 이상 죽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딱히 뭐라 하지는 않는다.] 윌포드를 과할 정도로 찬양하는 [[광신도]]로, 눈을 까뒤집으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일품이다. ||<#FFFFFF> [[파일:267ABE47520D7C8228.jpg|width=100%]] || ||<#0a0b09><:> {{{#a7a9a9 '''형 프랑코''' ([[블라드 이바노브|{{{#a7a9a9 블라드 이바노브}}}]] [* 루마니아에서는 [[송강호]]급의 국민 배우로, [[4개월, 3주... 그리고 2일]]에 출연한 적이 있다. 21세기 루마니아 영화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배우.] 扮)}}} || 메이슨의 경호대장쯤 되는 인물이다. 프랑코란 이름은 극중에 한 번도 나오지 않으며 대사도 막판에 고아성이 약을 빤 앞칸 승객들에게 총을 갈겨대어 총알이 떨어지자 "no bullet"하고 조롱하는 것 한 번 뿐이나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초반 앤드류의 팔을 박살내는 형을 집행할 때 동생과 딱 달라붙어 매우 돈독한 모습을 보이고, 요나가 동생을 죽이자 요나에게 매우 깊은 적개심을 보이며 영화 내내 집착한다. 경호대장인 만큼 싸움 실력도 출중해서 커티스도 죽일 뻔했고, 그레이 역시 이 남자에게 사망하고 만다. 초반 예카테리나 다리에서의 대량 진압 직전에 그레이가 메이슨을 향해 날린 칼도 망치로 손쉽게 막아냈으며, 나중에 남궁민수, 커티스가 고전 끝에 겨우 쓰러뜨리나 영화 막판에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자랑하며 어깨와 허리에 칼침을 맞은 상태로 남궁민수와 격투를 벌이다 목이 꺾여 사망. 열차 교실칸에서 한참 떨어진 풀장(수영장)칸 쪽으로 유리창에 난사를 하거나 또 민간인을 죽이는 걸 본 동양인 군인이 항의하자 [[팀킬하는 보스|자기에게 대드는 부하를 가차없이 쏴죽이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인간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다른 부하는 난 아무것도 못 봤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대사를 언급하기 전 그 부하를 향해 총구를 돌리는 동시에 ‘철컥’ 하고 격발음 소리가 났다. 탄이 남아있었다면 남은 부하도 죽었을 것이다.] 심지어 그 민간인은 1등석 시민이다. 이름의 유래는 [[프란시스코 프랑코]]인 듯하다. ||<#FFFFFF> [[파일:36891_520d77acc8a25_still_03.jpg|width=100%]] || ||<#0a0b09><:> {{{#a7a9a9 '''동생 프랑코''' ([[아드난 하스코비치|{{{#a7a9a9 아드난 하스코비치}}}]] 扮)}}} || 앤드류의 팔을 얼려 깨뜨릴 때 등장. 형과 돈독한 사이인 듯 꼭 붙어다녀 [[게이]] 커플 의혹이 있었으나 후에 형제간임이 언급되었다. 물 공급 칸의 전투에서 요나를 발견하고 공격하려다 우연히 쇠막대에 관통하고 직후에 남궁민수가 뒤에서 후려쳐 요나에게서 떼어지며 사망했다. * '''클로드''' (엠마 레비[* 네덜란드 출신으로 봉준호가 말하길, 원래 전문 배우가 아니라 미대생 출신의 아마추어 배우라고 한다. 본디 내정된 호주 코미디언 레벨 윌슨이 스케줄 문제로 무산된 뒤 대타로 들어왔다고 한다. 2011년 레나라는 네덜란드 영화로 주연으로 데뷔한 뒤 설국열차가 두번째이자 첫 영어권 영화. 레비 본인도 촬영장에 왔더니 대배우들이 있는 걸 보고 기겁했다고 하며 크리스 에반스도 처음에 대체 누구냐며 의아해했다고 한다. 본인은 배우업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지 이후 출연작은 없다.] 扮) 노란 옷을 입은 윌포드의 비서. 극최전반에 야간 점호를 실시하는데 건강 확인이라며 꼬리 칸의 아이들을 불러모은다. 그리고는 자로 어린 아이들의 신장을 재어보더니 타냐의 아들 티미와 앤드류의 아들 앤디를 데려간다. 극후반에 윌포드를 보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더불어 영화가 처음 시작할 때 꼬리칸의 앞에 온 적이 있다. * '''후유''' ([[스티브 박]] 扮) 메이슨의 통역관 겸 초급 장교쯤의 신분을 가진 일본인이다. 일본인으로 구성된 열차내 경찰들의 간부쯤 된 것 같다. 길리엄의 부하 그레이에게서 죽기 전에 살기 위해 구차하게 항복을 외치지만 메이슨한테 무시되고 결국 '칙쇼(제길)'라고 외치며 당한다. [[분류:설국열차(영화)]][[분류:한국 영화/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