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인귀(대조영) (문단 편집) === 1차 고구려-당 전쟁 === 첫 등장 때부터 거란족 출신의 말단 병사[* 실제 설인귀는 오늘날의 [[산시성(산서성)|산시 성]] 윈청(运城) 허진 시(河津市)에 해당하는 강주 용문 출생으로 엄연한 [[한족]]이다. 등용문으로 유명한 바로 그 용문이다. 말 그대로 용 된 꼴. 다만 북방 출신인 점을 들어 한국 야사나 사극 등지에선 이민족 출신으로 설정하기도 한다.]라고 당나라 장수에게 무시당했지만 극초반에 대중상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당나라 장수들을 구하는 등 상당한 활약을 펼쳤으며 그 신묘한 무예를 눈여겨본 [[당태종]]에 의해 그 자리에서 덜컥 장수로 임명되었다. 이후에 차차 공을 세워 나가며 거란 출신이라 멸시받은 와중에도 당나라에서 제일가는 명장으로 거듭났다. 이후에 고구려 멸망에도 크게 일조하였으며 계속해서 고구려의 부활을 기도하는 대중상, 대조영 부자와는 평생의 숙적으로 지냈다. 그와중에 대중상과는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친분을 쌓아왔다. 1화의 요동성 전투에서 보급부대 말단병사로 첫 등장한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천출인데다 먹고살기 힘들어서 당나라 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요동성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와중에 요동성의 군량고 위치를 알아낸 설인귀는 부복애라는 장수에게 군량고를 습격하자고 제안한다. 부복애와 강하왕 이도종은 군량고를 습격해 박살을 내었고, 식량 부족에 시달린 요동성은 결국 함락당하고 만다. 이 공로로 부복애는 장군으로 승진하지만, 부복애는 자신을 도와준 설인귀에게 포상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군영 이탈죄를 물어 설인귀를 처벌한다. 이후 포로로 잡혀 나무에 매달려있던 대중상([[대조영(대조영)|대조영]]의 아버지)를 감시하는 역할로 재등장. 대중상에게 물을 줄려다[* 동정이 아니라 자신이 관리하는 포로가 죽으면 그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대중상의 계략에 낚여 오히려 인질로 잡히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대중상과 함께 요동성을 탈출한다. 도주중 당나라 추격대에 포위당했으나, 때마침 부지광이 병력을 이끌고 나타나 추격대를 물리친다. 부지광은 설인귀마저도 죽일려고 했으나 대중상은 자신을 도와준 자를 죽일 수 없다며 설인귀를 살려보낸다. [[안시성]] 전투에서 강하왕 이도종과 방효태가 부지광의 고육지책에 낚여 오히려 고구려군에게 몰살당하기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설인귀는 복면을 쓰고 나타나 고구려군의 추격을 막아내고 당나라 군대를 구해낸다. 부복애와 이도종 등은 설인귀의 정체를 알자 설인귀의 처벌을 요구했으나, 당태종 이세민은 설인귀의 공로를 치하하여 그를 장군으로 승차시킨다. 이후 부복애의 제안으로 당나라 군대는 토산을 쌓기 시작했는데, 설인귀는 고구려 군이 분명 토산을 습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선, 지형을 탐색하여 아예 예상 경로까지 예측한다. 이도종 등의 상관들은 그를 무시했으나, 설인귀는 명령도 무시하고 자기가 예측한 장소에서 매복을 하였고, 예상대로 대중상과 고구려 군이 그 곳으로 잠입을 시도한다. 매복에 낚인 고구려군은 몰살당했고 대중상역시 포로로 잡히나, 아직까진 당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없던 설인귀는 이전의 은혜에 보답한다며 대중상을 살려보낸다. 그러나 고구려군이 토산밑에 땅굴을 파서 토산을 무너뜨려버렸고, 부복애가 패전의 책임을 지게 되었는데, 부복애에게 앙심을 품고있던 설인귀는 부복애를 사로잡으라는 명령이 있었음에도 독단으로 부복애를 처단해버린다. 홍패는 원래 부복애의 부하였으나 이 쯤해서 설인귀의 부하가 되었고, 이후 평생동안 설인귀에게 충성을 바친다. 안시성 전투에서 시간이 지체되고 당나라군에 피해가 누적되면서, 전황은 오히려 고구려 군에게 유리하게 되었고, 결국 당나라군은 안시성에서 철수했는데, 양만춘은 깃대를 화살로 맞추어 그 깃대가 당태종의 눈을 베게 만든다. 이 때 당태종 옆에 있었던 설인귀는 이세민의 상처를 지혈해준다. 이후 연개소문이 이끄는 고구려군에게 추격당하고, 최소 3일을 버텨야 했던 이도종이 이끄는 결사대가 겨우 하루만에 전멸하는 막장 상황에서, 설인귀는 당태종에게 자신이 가짜 황제 노릇을 하여 시간을 벌겠다는 제안을 한다. 각종 패배로 인해 마음의 큰 상처를 입은데다 설인귀가 마음에 들었던 당태종은, 설인귀에게 '최대한 오래 버텨라'가 아닌 '살아서 돌아오거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여간 설인귀는 가짜 황제 노릇을 하면서 3일을 버텼는데, 하필이면 사신으로 온 인물이 대중상인지라 금방 계략이 들통나버린다. 곧 고구려군이 공세를 가했고, 어차피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는데다, 무조건 살아돌아오라는 황제의 명령도 있는 만큼, 설인귀는 도주할 준비부터 한다. 설인귀와 홍패는 간신히 살아남아 당태종에게 돌아왔고, 결국 1차 고구려-당전쟁은 오히려 고구려가 당나라의 영토 일부를 빼앗고, 국경지역을 약탈해버리는 결과로 끝난다. 자존심이 상한데다 수 많은 병사들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충격에 빠진 당태종은 드러누웠고, 자신의 진가를 인정해준 당태종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설인귀는, 고구려를 멸망시켜 당태종을 위한 복수를 완수하겠다는 다짐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