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정놀음 (문단 편집) == 작가 스스로 설정을 망가뜨리는 행위를 비판하는 용어 == 원래는 Retroactive continuity이며 바꿔 말하자면 설정 변경. 주로 중요한 구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존 설정이 방해될 때 재미를 설정유지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작품의 세계관 유지보다 작품의 재미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별 불만을 품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며 심지어는 팬덤을 그만두기까지 한다. 게다가 독자를 위한 재미가 아니라 단순히 작가가 원하는 전개를 하기 위해 설정변경하는 경우도 많아 이런 경우에도 비판받는다.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에서는 [[레트콘]]이라고 하는데 단어 자체는 역으로(retroactive) 연속성(continuity)을 유지한다는 의미이다. 말인즉 [[선제작 후설정|신작이 나을 때 캐릭터를 변경 또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설정과 충돌할 때 그 과거를 "(어떤 사건 또는 인물이) 이러이러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저랬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바꿈으로써 [[설정오류]]을 메꾸고 시간대 등에 연속성([[개연성]], [[핍진성]])을 부여하는 행위. 특정 시리즈/인물에 애착을 두고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팬층인데, 그런 팬--덕후--들에게 "미안한데 너희가 알고 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래ㅎㅎ"하는 격이니 거부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그래서 나온 게 리부트-- 내용 진행 과정에 신선함을 부여하지만, 그 기존 설정이 세계관 유지에 핵심적이었다면 기존 세계관을 무너트릴 수도 있기에 창작물의 세계관을 형성할 때는 후반 구성과 겹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계관을 비교적 탄력적으로 설정하는 편이 좋다. [[장르 이탈]]이 된 작품들은 거의 다 설정이 변경된 것이다. 나중에 설정을 변경하면서 어쩌다 보니 장르가 변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토가시 요시히로]]는 [[유유백서]]의 작중 '작가 사전'에서 [[설정]]을 '장기 연재를 할 경우 반드시 걸림돌이 된다'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후반부의 잦은 설정놀음으로 인한 [[세계관]] 붕괴를 경계한다는 뜻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것은 [[설정덕후]]들의 치를 떨게 한다. 특히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같은 작품은 팬 중에 설정덕후들의 비중이 높은데, 그러면서도 공식이 결정적일 때 설정을 무시하거나 뜯어고치는 건 다른 작품들과 똑같아서 그 설정덕후들의 뒤통수를 맛깔나게 후려갈기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예를 들어 코즈믹 에러 시리즈는 MG급 [[건프라]]가 나올 때마다 설정을 땜질하거나 외전의 설정을 차용해서 땜질하거나 어쨌든 다른 방법으로 땜질하기로 유명하다. 이보다 더한 사례로, [[Warhammer]]의 경우는 신판이 나올 때 진짜 세계관 일부분, 심하면 전체를 엎어버리는 설정놀음을 일삼는다. 규모로만 따지면 건담보다 충격이 더 세다. 다만 이미 설정 오류가 발생한 경우에 이를 매꾸기 위해 몇 가지 설정 변경을 하는 경우는 설정 덕후들 사이에서 그래도 쉽게 인정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