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정놀음 (문단 편집) === 대표적 설정 뒤집기 및 추가 사례 === * '''[[장르 이탈]]'''이 된 대부분 작품. *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 [[MSV]]를 위시한 수많은 설정놀음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RX-78-2]]의 숫자가 늘고 있다. 처음에는 오직 한 대 → 프로토타입까지 2대 → 사실은 RX-78-1, 2, 3, 4까지 4대가 있다… → 육전형 건담 패거리 → 언제부턴가 나타난 RX-78-6, 7, 8, → 아직도 계속 추가 중… 결국 '''연방은 도대체 왜 건담을 양산하지 않았나요?'''라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게 돼버렸다. 다만, [[퍼스트 건담 베리에이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주세기 정사 RX-78-2 생산 대수는 한정되어 있다!''' 이건 그저 [[알못]]이 디 오리진 세계관의 건담을 정사의 건담 대수와 혼동해 생긴 일이다. 다만, RX-78 시리즈가 무분별하게 늘어난 건 반다이 잘못이 맞다. * 지구연방과 지온의 알파벳 명칭이 바뀌었다. 연방군을 가리키는 'EFSF'같은 글자는 초창기 설정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며(U.N.T SPACY였다), [[지온]]의 영문 표기도 '[[시온|Zion]]'이었는데 어느새 'Zeon'으로 바뀌었다. 건담 0083 시절만 해도 [[알비온]]에 새겨진 글자는 'EFSF'가 아니다. 다만, 'U.N.T SPACY'라는 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문법에 안 맞아서 'E.F.S.F.'로 바꾼 것이다. '지온'의 표기도 자칫 [[유대인]]들에게 신성모독으로 비칠 수 있어서 수정. 사실, 원래는 건담 시리즈가 일본 내수용이었는데 외국에서도 인기 있어서 수정하고 맞춘 거다. '''그러니까 이건 설정놀음에 들어갈 게 아니고, 마땅히 고쳐야 할 설정을 수정한 것일 뿐이다.''' * 1년 전쟁 중 [[GM]]의 숫자가 마구 바뀐다. 거기에 파생형도 쉼 없이 쏟아진다. * 건담 시리즈에서 공식 설정은 영상화가 된 작품들이 공식으로 치부된다. 다만, 공식 설정에서 나온 기체들의 후일담이나 개발 역사는 건프라 매뉴얼도 일부 정사로 인정한다. * [[근육맨]] 시리즈 이쪽은 레트콘이 오히려 만화의 전개를 위한 반 필수요소가 되었다. 아예 작가의 별칭을 딴 '유데매직'이라는 단어도 생길 정도. * [[길티기어 시리즈]] 시리즈가 20년이 넘어간 데다가 중간에 판권 문제로 XX 시리즈에서 확장팩놀이 때문에 질질 끌린 스토리 문제까지 더해졌다. 그러다 2를 거쳐 Xrd로 오면서 설정을 한 번 다듬은 상태. 다만 게임의 스토리 테마 자체가 '인간다움'이라,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스러운 악역 세탁을 위한 경우[* 특히 Xrd 이후 메인 악역들인 [[아리엘스]]와 [[이노(길티기어)|이노]]. 그나마 아리엘스는 죗값이라도 치르는 중이지만 이노는 그런 것도 없이 등장인물들의 동정을 받았다. [[그 남자(길티기어)|그 남자]]는 세탁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첫 등장 때부터 꾸준히 떡밥을 뿌리긴 했다.]가 있어 쓴소리를 듣기도 한다. 같은 회사의 [[블레이블루 시리즈]]와는 천지 차이. * [[나이트런]] - [[나이트런/비판#s-2.1|나이트런/비판]] * [[나루토]] 오랜 장기화와 특정 캐릭터만을[* 우치하 이타치와 휴우가 히나타 그리고 우치하 오비토랑 우즈마키 나루토.] 띄워 주는 캐릭터 편파 때문에 설정 변경이 꽤 잦은 편이다. 자세한 건 [[나루토/비판]]과 [[나루토(애니메이션)/비판]] 참고. * [[닥터후]] 방영 기간이 워낙 길어졌고 중간에 드라마의 콘셉트가 몇 번 바뀌었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을 위해 바뀐 설정들이 꽤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바뀐 설정을 시간여행 때문에 시공간이 다시 쓰인 것으로 처리한다-- * [[덴마]] - [[덴마/설정구멍|설정오류]] * [[동방 프로젝트]] 모든 공식설정이 [[ZUN]] 맘대로이다. [[동방문화첩]], [[동방구문구수]] 등 설정집마저 [[믿을 수 없는 화자]] 요소 때문에 전부 믿을 수 없고, 실제로 설정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기도 한다. 그림작가 / 삽화 등을 다른 사람한테 맡기면서 검수도 잘 안 해 주기에 공식작품에 나온 대사나 장면도 믿을 수 없는 괴상한 시리즈. 심지어 ZUN이 직접 만든 슈팅 게임에서도 캐릭터들이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처럼 서로 손발이 안 맞는 4차원적인 회화를 하므로 한마디 한마디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 결과 '''[[설정덕후]]와 설정놀음이 판치면서 그 설정이 뭔지 아무도 모르는 시리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사식사충]] 항목. 그러나 '제대로 된 설정을 아무도 모른다'는 특성이 오히려 [[2차 창작]]의 폭을 넓히면서 무슨 팬이 어떤 설정을 주장하든 '그것도 일리 있네' 하고 넘어가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젠 아예 엄연히 공식설정에 '없다', '불가능하다'라고 명시된 설정도 '이 캐릭터 요 캐릭터 저 캐릭터가 힘을 합치면 가능함 ㅇㅇ'이라고 우기면 아무도 반박하지 않는 지경까지 왔다. * [[란스 시리즈]] [[에로게]] 중에서도 설정 변경의 대표주자. [[TADA]]가 설정의 기초를 다 짜놨지만, '''본인이 까먹거나 대놓고 뒤집는''' 경우가 꽤 많다. 헌데 이쪽은 시리즈 초반부터 느슨한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에 신작이 나와서 설정이 은근슬쩍 바뀌어도 팬들이 그러려니 한다. * [[록맨 X6]] 전작 록맨 X5에서 나온 후일담은 시그마와의 싸움으로부터 3년 후 평화가 찾아온 지구를 보여줬으나, X6는 X5로부터 '''3주 후'''가 배경이며, '''유라시아가 추락해 지구가 황폐화'''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미국의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의 대규모 이벤트 '''[[레트콘]]'''. 이거저거 은하계급 설정을 막 벌여놓고는 [[크라이시스|크로스 오버 이벤트 연재]]로 설정을 뒤엎거나, 없었던 걸로 만들어버리거나, 설정 관련된 등장인물을 삭제해서 정리한다. 이쪽은 아예 몇 년마다 일어나는 정기적 설정 정리용 행사로 여기는 수준. * [[마블 코믹스]] 2010년대에 들어 영화화 판권과 관련된 것처럼 보이는 설정 변경을 자주 하는 바람에 원성이 자자하다. * [[DC 코믹스]] '''세계관 설정 전체 레트콘'''은 주로 DC 코믹스가 한다. 사실상 리부트와 비슷한데 그런데도 때에 따라(새로운 세계관 설정 전체 레트콘을 한다든지) 그 이전 설정을 부활시키거나 하기도 해서 그 전 내용을 완전히 모르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에서 [[마스터 밀러]]는 원래 일본계 3세였는데, 후일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피스 워커]]에서 [[카즈히라 밀러]]가 나오면서부터는 일본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세로 설정이 바뀌었다. *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리볼버 오셀롯]]에게 빙의한 [[리퀴드 스네이크]]는, "[[빅 보스(메탈기어 시리즈)|빅 보스]]가 [[무서운 아이들 계획|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들 당시]] 나이가 오십 대 후반이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후일 [[네이키드 스네이크|빅 보스]]는 1935년 생, [[무서운 아이들 계획|복제인간 탄생]]은 1972년에 있었던 일로 설정이 잡히면서, 빅 보스가 복제인간을 만들 때 나이는 오십 대 후반은 커녕 만으로 37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패러메딕|클라크 박사]]는 [[나오미 헌터|그의 연구를 도왔던 조수]]와의 코덱 대사에서 인칭대명사가 [[남성|He]]로 지칭되는데, 정작 [[메탈기어 솔리드 3|실제로 등장했을 땐]] [[패러메딕|여성으로 밝혀진다.]] *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시리즈의]]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시간대가]]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점점 과거로 가면서]], [[피스 워커|과거 시간대의]] [[메탈기어 사헬란트로푸스|병기들이]] [[메탈기어 TX-55|현대의]] [[메탈기어 렉스|병기들보다]] 훨씬 강력하게 나오는 경우가 매우 잦다. *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 - [[MSX2]]로 나온 클래식 2부작에서 [[메탈기어(메탈기어 시리즈)|메탈기어]]의 발명자로 등장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후 매드너보다 거의 30년 가까이 옛날에 메탈기어의 기본 설계안을 창시한 [[알렉산드르 레오노비치 그라닌]] 박사가 등장했을 뿐 아니라, 그의 설계안을 받아 실제로 메탈기어를 완성한 사람도 [[휴이 에머리히|에머리히]] [[할 에머리히|부자]]라는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메탈기어의 발명자라는 매드너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결국 클래식 2부작이 끝난 이후에 나온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선 매드너와 메탈기어의 연관성에 대한 설정이 거의 없어져 버렸으며[* 아예 매드너라는 사람에 대한 언급 자체가 거의 안 된다.], 그나마 [[메탈기어 솔리드 4|4편에 가서야]] [[라이덴(메탈기어 시리즈)|라이덴]]을 사이보그로 개조해 준 사람으로서 언급된 것이 전부. * [[메트로이드 시리즈]] - [[리들리]]는 원래 [[우주해적(메트로이드 시리즈)|우주해적]]이 세뇌시킨 [[제베스]] 행성의 흉폭한 야생 동물이며 말을 못한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로 스토리가 수정되면서 오히려 우주해적의 두목으로 지위가 급상승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메트로이드 시리즈#s-6|사무스의 과거를 다룬 공식 코믹스]]에서 멀쩡히 인간들과 대화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북두의 권]] 본래는 [[신(북두의 권)|신]]이 끝판왕이었던 단기 연재물이었으나, 출판사의 압력으로 다른 보스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고 2부, 3부에서 설정이 앞뒤 안 가리고 추가되어 장기 연재물로 끝난 연유로 설정의 정합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과거엔 시리즈의 구성을 짜는 주요 프로듀서인 [[크리스 멧젠]]이 기억력이 나빠서 본의 아니게 자주 일어났다. 인터뷰에서 밝혔다시피 멧젠의 취향은 개연성에 집중하는 것보다 화려하게 임팩트를 날리는 쪽에 더 가깝고, 나이가 들고 세계관 감당할 수 없이 커지면서 자신이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도 크다. 또한, 멧젠이 설정을 짜는 방식은 북미계 코믹스가 제작되는 방식과 비슷한데, 애초에 만들 때 짜임새 있게 만드는 게 아니라 오류가 생기면 그걸 최대한 버티다가 한 번에 리부트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현재는 소설 같은 공식 매체들에서 작가마다 중구난방으로 만드는 설정을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관리하지 못해서 벌어지고 있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워크래프트 시리즈/설정변경]]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설정변경]] * [[블리치]] [[이시다 우류]]는 자신이 최후의 퀸시이며 퀸시는 활 이외에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최종장에 가서 [[슈테른릿터|활을 쓰지 않는 퀸시]]들이 떼거리로 등장했다. 다만 이 경우는 애초에 우류가 반덴라이히의 존재를 몰라서 벌어진 일이며, '현세에 남아 현역으로 활동하는' 퀸시로는 일단 최후가 맞다. 설정오류보다는 추가가 맞는 표현. 우류 외에도 현세에 있던 퀸시가 없지는 않지만, [[에스 노트|병약해서 활동을 못 한다거나]] 혹은 금방 반덴라이히로 초빙되어 현세를 떴다. 이시다 가문은 반대로 이시다 소켄이 반덴라이히를 박차고 나온 사례. 또한, 검이나 아예 특이한 무기를 가진 퀸시도 많이 등장했지만, 자세히 보면 졸병들은 겐류사이 사망 직후 졸다트가 소환되었을 때 검을 쓴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활을 썼다. 슈테른릿터도 영자병장이 활인 사례가 더 많다. * [[소녀전선]] - [[소녀전선/설정]] 콘텐츠 갱신을 자주 해야 하는 모바일 [[코레류 게임]]임을 참작해도 서비스 초창기부터 설정 변경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이는 개발 내적으로 [[SUNBORN Network Technology]]의 잦은 인적 변화(상세는 항목 및 [[소녀전선/사건 사고]]의 집단 퇴사 부분 참조)와 개발 외적으로는 한국 서버에서의 예상외 흥행 등의 변수가 겹쳐서 그렇다. 3차대전, 붕괴액, 전술인형, 루련성립(예정) 등 세계관의 가장 큰 틀만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것에서 자주 바뀌는 수준인데(그나마 큰 변동사항이 패러데우스의 개입) 그중 몇 가지 사례만 들면 이렇다. * 배경설정 일부의 [[또 다른 냉전]] 표절 의혹으로 관련 부분 수정. * [[패러데우스]]의 '''존재 자체.''' 원래 서비스 초창기만 해도 기획에는 없던 팩션이었다. 이는 전 스토리 담당 스태프가 퇴사 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cateam&no=1419830|유출한 11지 초안]]에서도 방증 되는 바이다. * 패러데우스의 중심 인물군인 [[니토]] 관련 세부 설정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접기・펼치기] 원래는 루니샤라는 아이를 매개로 한 [[주인공 복사]]에 가까운 이들([[M4A1(소녀전선)/작중 행적|엠포]] 참조)이 니토 캐릭터들로 나왔었으나, 설정이 변경되면서 루니샤 기반과는 별도로 다른 일반인들을 납치해 원본을 살해 후 복제해서 만든 니토(ex. 안나, [[마흐리안]])가 혼재되었다는 식으로 변경. }}} 그래도 초기 스토리보다는 설정변경 이후의 스토리가 훨씬 호평받는지라 이러한 설정 변경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 [[스타워즈]] 의외로 방대한 세계관의 규모에 비하면 설정놀음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 이유는 홀로크론 키퍼라는 '''전문적으로 설정 오류를 짜 맞추는 직종이 있어서'''이다. 기본적으로 작가의 독단으로 마음대로 설정을 추가하는 경우는 없으며, 서로 협의를 통해서 설정오류가 없게 작품을 쓴다. 만약 설정 오류가 나온다면 이를 키퍼가 어떻게든 짜 맞추며, 가끔 대마왕 루카스가 허튼소리나 허튼짓으로 설정을 찢어버리려고 할 때 작가들과 키퍼가 어떻게든 이를 '그럴듯하게' 짜 맞춘다. 현존하는 작품 중에서 스타트렉 빼고 스타워즈만큼 정교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은 없을 정도지만 EU도 워낙 걷잡을 수 없이 방대해지고 메리 수 논란까지 심해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인수 후 [[스타워즈 캐넌]]으로 정리했다. 디즈니 체제하에서 캐논 설정 및 캐논 설정 하에 새로 개봉된 영화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다만 만달로리안 드라마 시리즈같이 호평받는 것도 있고 그렇다. * [[스타트렉]] 제일 최근 나온 영화가 평행세계를 생성해내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서 제작자가 이전 이야기는 다 잊어달라고 하고 있다. * 알파 시스템의 '[[무명세계관]]'. 이쪽은 독특하게도 아예 '설정'을 뒤집기 위해 '설정'을 했던 경우. 건퍼레이드 마치로 명성을 얻어 게시판에서 건퍼레이드 마치 설정 게임을 하던 시기에는 "기본적으로 7번의 설정 뒤엎기를 통해야만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해놓았으면서 7번 이후로도 계속 뒤집고 또 뒤집어서 유저들이 지쳐버린 듯. 심지어 공식 설정집을 종이 뭉치로 만들었으니 할 말이 없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게임의 설정들은 인게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작중에 등장하는 서적에 적힌 글들을 통해 풀어내는데, 이 때문에 개발사에서 의도적으로 모순되고 어긋나는 설정을 풀어내 설정덕후들이 어느 인물의 주장이 사실에 가까운지 쳇바퀴 돌리는 토론을 하도록 유도한다. 여기까지는 나쁜 의미의 설정놀음은 아니고, '로어마스터'라는 시리즈의 설정 연속성과 모순점을 관리·감독하는 작가 직책이 따로 있다 보니 방대한 규모에 비해 수습이 안 되는 설정 오류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나, 그런데도 종종 설정 오류가 등장한다. 이런 경우도 이 악물고 등장인물의 오해였다는 식의 설정놀음이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2편과 3편에서 등장한 시로딜은 정글이었다는 표현이 있는데, 4편과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선 초원지대로 나오면서 작중에 "시로딜 근처도 안 가본 사람들이 1시대 기록을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글 써대서 아직도 시로딜이 정글인 줄 안다."는 학자의 푸념을 적은 책을 넣어 억지로 수습한 사례가 있다. 의외로 드래곤 브레이크는 이러한 설정 오류 해결 수단으로 거의 활용되지는 않는다. * [[오늘의 시리즈]] 작 중 에이이치의 키가 2차례나 바뀌었다. 현재는 140cm. * 몇 년 이상 유지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나 [[던전 앤 파이터]]처럼 오래된 온라인 게임은 더는 그 이야기로 게임 콘텐츠를 만들 수가 없다고 판단한 건지 게임 서비스 시작 때부터 하나씩 쌓아 만든 것들을 부수고 다시 지었다. 던파는 그래도 현재 대전이가 일어난 아라드는 [[평행우주]]로 마이어의 마법진 붕괴 이후 요정들의 목숨을 대가로 보수한 마법진이 안전하게 유지된 게 시즌4 이전의 아라드 대륙, 보수했지만 어느 위대한 존재의 의지로 결국 대전이가 터져 시즌4 이후의 아라드 대륙이 있다는 설정이지만 메이플은… [[리그 오브 레전드]]도 몇몇 캐릭터의 시작 스토리를 아예 바꿔버렸지만, 이쪽은 스토리로 뭐 어쩌는 게임이 아니기에 그렇게 신경 쓰진 않는 듯. 설정 덮기와 설정 뒤엎기 중에 어느 게 나은 것일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가장 심각한 사례는 [[블레이드 앤 소울]]. 일반적인 한국 MMORPG와 달리 스토리, 설정에 신경을 많이 썼고 스토리가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라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검열을 통과할만한 평이한 스토리로 개조, 자극적이지만 중요한 장면[* 공권력이 백성을 탄압하고 주인공이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 등.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장면들이었다.]들과 여러 가지 기존 설정을 대거 삭제해버림으로써 유저들에게 좋지 않은 반응을 듣고 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연재 초기의 설정과 후반부의 설정이 달라지는 게 많으나 작품 자체가 설정보다는 연출을 중심으로 두며, 그 수도 너무 많아서 팬들은 이미 포기하고 죠죠 특유의 기묘함으로 봐주고 넘어간다.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이 설정 변경이나 오류를 더 기묘한 방식으로 수정되며, 죠죠러들은 여기서 뭐가 추가되고 이러하여 뭐가 해결되었는지도 다 눈치챈다. * [[파이브 스타 스토리]] 작가 [[나가노 마모루]]의 설정집에는 벌써 수천 년 치의 연대표가 전부 다 그려져 있다. 하지만 그래 봤자 작가 자기도취에 불과한데다가, 무엇보다 연재 속도가 [[듀크 뉴켐 포에버]] 수준이라 작가가 늙어 죽기 전에 끝을 보기 힘들 것 같다. 게다가 이젠 작가 자신도 연재하다 말고 자기 옛날 설정을 혼동한다. 오죽하면 "나가노의 설정은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까지 돌 지경이다. 결국, 작품 자체가 갈아엎어지면서 기존의 설정은 전부 휴짓조각이 되어버렸다. * [[TYPE-MOON/세계관]] [[나스 키노코]]가 현대 배경에 여러 가지 미스테리어스한 판타지 설정을 섞어서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들고, 발매작 간에 배경 설정을 공유하고 있기에 설정덕후가 많다. 그만큼 설정 때문에 설왕설래도 많은 편인데, 애초에 나스의 성향부터가 재미만 있으면 대담하게 설정 변경하는 게 일상다반사라서 이쪽 팬덤에서는 아예 설정 변경이 아닌 게 반전인 수준이다. [[산다 마코토|동업자]]에게 나스가 했던 다음 말은 이제는 타입문의 설정 변경을 대표하는 명언이 되었을 지경. "잘 들어보시게나 [[산다 마코토|마코토 군]]. '''업데이트가 없는 세계는 시시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 [[Warhammer]] 상술했듯이 여긴 설정놀음의 규모부터가 남다르다. * [[Warhammer 40000]] 새로운 룰북이나 코덱스가 나올 때마다 설정이 자주 변화한다. 그것도 단순히 세부 사항 정도가 조금 변화하는 정도가 아니라 중심이 되는 설정들이 자주 갈아엎어지다시피 하고 있다. 기존 아미의 인기 저하나, 장기적으로 쌓인 [[설정오류]]을 없애기 위해 아미의 배경 설정이 통째로 바뀌는 일이 허다하다. 다음은 이러한 설정 변화의 몇 가지 예로, 찾아보면 이보다 더 많다. * 하이브월드 네크로문다의 갱들이 자주 입고 다니는 네크로문다 고유 디자인 아머 → 타우 종족 탄생 → 신판에서 "네크로문다 갱들의 갑옷은 타우의 갑옷을 무역으로 수입했다"라고 배경 자체를 뒤집어엎음. * [[오크]]의 기원: 브레인 보이즈 설, 올드 원 설 등으로 변화하다가 최근엔 아예 언급하지 않고 있다. * [[엘다]]의 기원 등등. * [[네크론]]의 설정. 이 때문에 구판 내용을 기반으로 한 소설 등이 신판 설정과 설정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렉시카넘이나 위키피디아 설정은 구판과 신판의 설정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신뢰하기 어렵다. 사실 워해머 설정 싸움 발생하는 것 중 십중팔구는 이것들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악의 축 카페에선 렉시카넘이나 위키피디아 설정을 번역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렇게 설정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당연히 최신 코덱스의 내용이 우선이다. * [[해리 포터 시리즈]] 작가인 롤링은 단적으로 '''톨킨 이래 가장 성공한 [[설정덕후]]의 사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7부작으로 구성된 이 소설 자체는 과도한 설정놀음 없이 판타지로서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였으나, 정작 소설이 완결 난 이후부터는 작가가 여러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흥미로운 설정을 공개하거나 추가하기 시작하면서, 본편에서는 전혀 상상도 못 했던 반전이 터지거나 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알버스 덤블도어]]는 게이였다[* 다만 이건 설정 변경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것. 반대로 일부 안티들은 이 점을 역이용해 해리 포터가 성공한 건 [[호그와트]]라는 마법 학원물에 딱 맞는 설정 덕이라느니, 설정은 훌륭하지만, 소설 자체는 설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느니 하며 까대는 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