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격장애 (문단 편집) == 개요 == {{{+1 [[性]][[格]][[障]][[碍]] / personality disorder}}} 사고 방식 및 행동 양식이 지나치게 왜곡되고 편향되어 대인관계나 직업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정신질환.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이에 더해 '유년 시절부터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해 청소년기 또는 성인 초기에 공고화되어 계속적으로 유지되며 시간이 경과해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경우'를 성격장애로 정의한다. 쉽게 말해 [[성격]]이 과하게 이상해서 당사자 및 주변인의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정도면 성격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인격장애라고 칭하기도 한다.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사회적 주관에 따라 정의되는 정신질환이다 보니 사회의 변화에 따라 성격장애의 의미가 바뀔 수 있다. 실제로 진단기준이 수시로 바뀌고 있기도 하다. 이는 여타 정신질환들과 확실히 구분되는 성격장애의 특징이다. 보통 전체 인구의 최소 10%에서 최대 20% 이상이 적어도 한 종류의 성격장애를 앓고 있으며, 다른 정신질환과 동반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정신질환. 보통 성격장애의 원인은 부모 및 조상에게서 유전된 선천적 요인, 유년기에서 성인 초기에 이르는 동안의 경험에서 비롯된 후천적 요인이 혼재되어 있다. 그렇기에 치료방법도 의사마다 천차만별인데, 대다수의 환자들은 자신에게 문제, 즉 병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조차 쉽지 않다. [[우울증]]처럼 시간의 경과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연 치유되는 겅우도 있지만[* 단 심도의 중증 우울증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성격이 완전히 고착화되어 지속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일도 많다. '타고난 성격은 안 바뀐다',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고쳐 쓰는 것 아니다)'는 이야기들이 꽤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근거이다. 그만큼 성격장애는 치료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실패 확률도 높다. 성격장애를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다면 그건 의사나 상담가가 아니라 신일 것이다. 또한 비전문가가 상대의 단편적인 모습들을 관찰하여 성격장애를 정확히 진단해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니 자신 또는 주변인의 성격이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루 빨리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 타인에게 성격적 결함을 자주 지적당한다면 한번쯤 심도있는 심리검사를 받아보기를 권한다. 성격장애는 성인이 된 이후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고착화되기에, 치료가 너무 늦어지면 성격을 바꾸기 더 힘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