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격장애 (문단 편집) === 주의사항 === 진단 기준은 '''전문가에 의해''' 최종적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법적으로 진단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정신과]] 의사이다. 그 외에 [[임상심리사]]들은 약물치료 권한은 없지만 임상심리학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기에 전문가로 간주된다. 다만 임상심리사 역시 진단할 권한은 없다. TV에 종종 출연하는 심리학자, 특히 임상심리를 전공한 것조차 아닌 대중심리학자들이 유명인들을 까내리며 '이러이러한 성격장애(내지 정신병이 있다)'라고 진단하듯이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노골적으로 말하면 이들은 진단할 권한조차 없으면서 전문가인 척하는 사기꾼들이다. 정신과 의사라 해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성격장애의 진단은 성격검사를 통해 내려지는 것이지, 대충 자극적인 기사 몇 줄 읽고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의 행동은 의사와 심리학자의 직업윤리에 완벽하게 어긋난다. 그러니 본인의 성격에 뭔 문제가 있나 의심이 든다면 괜히 유튜브 쇼츠 보면서 증상놀이 하지 말고 바로 정신과 의사를 만나는 것이 시간 아끼고 심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정상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엉터리 자가 진단을 통해 '''있지도 않은 [[질병]]을 [[피그말리온 효과|자기 스스로 만들게 된다.]]''' 반대로 일반인의 판단을 너무 무시하면 '[[병식]]이 없는 성격장애 환자'가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나의 성격을 진단하는 건 무효이니 나는 정상인"이라고 우기면서 진료를 받지 않은 채로 [[민폐]]를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변 사람들 대여섯이 '성격이 이상하다', '소시오패스 같다'라고 지속적으로 읍소한다면, 나에게 진짜 그러한 경향이 보이기 때문임을 의심할 필요가 있고 실제로 그런 말을 듣고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따라서 '확진할 권리는 전문가에게만 있지만 일반인에게도 병원 진료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도로 폭넓게 받아들이는 게 좋다. 성격장애 관련 논문이나 교양서적을 읽어 보면, 성격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병이 있다고 의심해서 자기 발로 정신과 병원을 방문하고 성격장애로 진단받는 사례가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항목에 성격장애 환자의 예시를 드는 것은, 작중에서 명시적으로 성격장애로 언급된 캐릭터 혹은 해당 성격장애로 확진된 사례가 있는 유명인을 제외하고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이 검사 자체가 환자 본인이 아닌, 검사자가 판단하는 기준이다. 또한, 전문적인 의료 수련을 거친 후에야 이 항목에 서술된 검사 또는 장애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다만 성격장애는 일반인들에게서도 충분히 보일 수 있는 성격의 경향이 정상 스펙트럼을 벗어난 경우를 말하기 때문에, 누구라도 당연히 성격장애 유형과 비슷한 경향의 성격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