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격차지수 (문단 편집) === 이 지표를 볼 때 주의할 점 === 성격차지수는 말 그대로 남녀간의 상대적 격차만을 보기에 '''여성의 전반적인 지위와 수준이 높더라도, 남성에 비해 떨어진다면 성격차지수와 그 순위는 낮아질 수 있다.''' 이는 성격차지수가 각 국가의 사회/경제적인 수준과 성별 격차를 분리한 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남녀 경제 참여율이 모두 비슷하게 낮은 후진국보다 전반적인 경제 참여율은 높으나 남녀 차이가 큰 선진국의 순위가 더 낮은 것이다. 특히 경제적 여건과는 무관하게, 잘살든 못살든 [[필리핀]]이나 아프리카의 [[르완다]], 극도의 평등주의를 지향하는 [[스웨덴]] 마냥 특정 분야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같은 일을 하거나 여자도 남자 못지 않게 일을 해야 한다는 풍조가 강한 나라라면 후진국이여도 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르완다의 경우는 여성에게 생활력을 강조하는 풍조가 강한데, 그 생활력으로는 여성의 정치·경제적 참여가 있거나 그런 모습이 전통과 충돌하지 않았지만, 서구 입장에서는 여성을 배려하는 조건이었기에 이런 지수에서 순위가 높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르완다의 경우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성이 아내를 폭행하는 등 불평등한 부분도 제기되기도 한다. [[https://www.npr.org/sections/goatsandsoda/2016/07/29/487360094/invisibilia-no-one-thought-this-all-womans-debate-team-could-crush-it|#]] 르완다에서는 전쟁으로 여성이 사회에 더 참여하자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그것을 두고 여권이 올라갔다며 서구적으로 해석하려고 하지만 [[세르비아]]처럼 유고 내전 이후 남자가 귀해졌다는 이유로 가부장적으로 변했다는 나라도 있다.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같이 잘 살아도 세계 어느 곳 못지 않게 격차가 심할 수 있는 나라도 있다. 심지어 한국은 [[고려시대]] 때는 처가 살이를 반드시 신혼 때 하거나 남녀균분상속 풍습이 있던 나라였는데 경제적으로 더 풍족한 근대에는 이런 풍습이 없어져 오히려 시댁이나 남자 쪽 권력이 강해졌다. 물론 어떤 입장에서는 이런 풍습의 잔재로 집은 남자가 해오라는 풍습이 생기기에 남자가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양면적인 부분도 있다. 한국은 여성이 내조를 위해서라도 아예 안 배우거나 정치를 아무것도 모르는 건 나쁘다는 유교의 영향으로 구한말부터 여성의 교육이나 경제적 여건에 나름 신경 쓰고, 참정권은 [[스위스]]보다 빨리 주어진 편이어서 일부 '''서구보다도 진보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경제적인 분야는 유교가 안일과 바깥일을 구분할 것을 주문하기에 '''서구적 시각'''에서는 이상하다고 볼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 한국인들은 서양이나 일본에서 여자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광경이나 중장비를 몰기도 하는 풍경, 기계를 조립하는 풍경을 희한하게 여기거나 아예 믿지 않으려는 부류도 있다. [[리벳공 로지]] 같이 서양에서는 전쟁이 나면 공장에 여성들을 보내기도 했는데 한국은 6.25전쟁 때도 그러지 않고 아내가 된 사람들은 집안의 생계를 꾸리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스웨덴 출신의 애인을 사귀면 남자가 정말 '''여자에게도 모든 것을 50%를 할 것'''을 주문하니 오히려 한국계 여성 쪽에서 부적응을 할 정도라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07903|#]] 그나마 서구적 시각에서도 평등한 교육 부문은 후술하다시피 제대로 지수가 산정되지 않았다. 한국적 시각에서도 많은 서구의 국가에서 여성은 결혼을 하면 남성의 성을 따르게 하는 한국 이상으로 가부장적인 모습도 있다. 정작 현지인들은 남편과의 관계를 가깝게 해준다는 시각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4378900|#]] 한국에서도 일부 풍습을 두고는 서구화와 경제 여건 변화 속에서 갈등이 심하고 교육을 중시해도 노벨상 수상이나 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학자가 없는 식으로 일부 문화에 대해서는 효용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나 보수주의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그런 풍습은 여성이라도 배려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지수는 여성의 인권을 모두 서구적으로 판단하려다 보니 아시아 문화권의 사람들은 이해 못할 경우가 생기고 유럽과 아메리카의 국가, 우연히 이런 나라들에서 추구하는 성평등의 겉모습이 전통적으로라도 비슷했던 국가만 순위가 높게 나오는 것이다. '''즉 같은 경제수준을 가진 국가끼리의 비교는 몰라도, [[선진국]], [[신흥공업국]], [[최빈국]]이 뒤섞여있는 전 세계에서 그 나라가 여성인권이 얼마나 잘 보장되어 있냐는 파악할 수 없다.''' 설사 비슷한 경제수준을 가진 국가끼리의 비교에서도 국가의 특성이나 문화, 사회적인 구조 등이 전혀 반영된 것이 아니므로 실제 여성이 억압받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지표로써는 신용하기 어렵다. 몇몇의 사람들은 이 성격차지수(GGI)를 성평등지수, 성평등순위 등의 두루뭉술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격차지수(GGI)와 성불평등지수(GII)와 동일시 할수는 없으나 참고 지표 정도로는 활용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여성 정치인/임원 비율은 경력단절의 해소 필요성을 위해 언급될 수 있고, 출생 성비는 [[80~90년대 한국의 성비 불균형 현상]]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종종 쓰인다. 그렇다고 해도 '''GGI는 어디까지나 모든 연령의 평균적인 성 격차 지수일 뿐, [[성평등지수]]가 아니다.' 양성평등지수와는 별개의 지수일 뿐이다.''' 성평등지수는 상대적이다. 남성이 10, 여성이 9일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90% 이하라고 하지만, 이는 남성의 지수도 10밖에 안된다는 상대적인 관점이다. [[성불평등지수|절대적인 여성인권의 진척 정도]]가 아니라 각각의 지표를 남자와의 어느정도 격차가 있는지만 따져보는 것인데, GGI와 [[GII]] 둘다 높은 경우는 남자와 여자의 인권 모두 높다고 본다. 그런데 둘 다 높은 경우GGI는 단순 격차만 따졌기 때문에 각국의 처한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으며, 갭에서 나타내는 수치는 사실 제도나 인권 측면과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그리고 GGI와 GII가 둘다 낮으면 당연히 남자와 여자의 인권이 모두 낮다고 본다. 둘 다 높은 예로는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 [[뉴질랜드]]가 있고, 둘 다 낮은 예로는 [[인도]], [[터키]]가 있다. 한국의 주요 차이 남녀대학진학율이다 하지만 한국 남성의 경우 병역문제 때문에 복학을 하면 2번 진학하는 걸로 추구하여 지표를 보면 남성의 진학율은 100을 초과하는 것을 볼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 감점을 받다보니 많이 순위가 떨어지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