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 (문단 편집) == 명칭 == >'''성경^^3^^(聖經)''' >발음[성ː경] > >「명사」 >「1」 종교상 신앙의 최고 법전이 되는 책 그리스도교의 성경, 불교의 팔만대장경, 유교의 사서오경, 이슬람교의 코란 등이 있다. ≒성전. >「2」 『기독교』 기독교의 경전. 신약과 구약으로 되어 있다. ≒성경전서, 성서.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성경(聖經)은 넓게는 종교 일반의 책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 다만 현대 한국어에서 이런 의미로 쓰이는 경우는 사실상 용례가 소멸하다시피 했고, 압도적으로는 그리스도교의 책에 대해 쓰인다. 기타 한자 문화권에서도 성경이란 단어를 [[그리스도교]]의 경전만을 가리키고 있으며 기타 다른 종교의 경전은 고유 명사([[쿠란]], [[베다(힌두교)|베다]] 등)으로 지칭하고 있다.[* 이에 대해 왜 하필 그리스도교 경전만 '''성스럽다'''고 특별취급하냐며 영어 '바이블'로 대체하자는 말도 있지만, 이건 언어의 사회성에 무지한 태클이다. 가톨릭 신자가 '대승불교'라는 말을 쓴다고 대승불교가 상좌부불교보다 낫다고 인정하는 건 아니며, 개신교 신자가 '정교회'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자신들을 '틀린 교회'로 보는 게 아니고, 한국인이 옆 나라를 '일본'이라 부른다고 해서 그 나라가 태양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다.][* 불교의 경전을 불경이라고 하듯 과거 기독교의 명칭이 성교(聖敎)였기 때문에 여기에 기인해 성경이라고 부르게 된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이라고 한다.] [[영어]]의 Bible은 [[이집트]]의 [[파피루스]]와 어원이 같다. 당시에는 서적이 동물의 [[가죽]][* [[양(동물)|양]]의 가죽으로 만들면 [[양피지]].]을 나무막대 등에 돌돌 말아서 한 면에만 글을 쓰던 형태와, 지금의 [[책]]과 비슷하게 제본하여 양면에 글을 쓰는 형태가 있었다. 이때 지금의 [[책]]과 비슷하게 만들던 것이 [[파피루스]]다. [[영어]]의 Bible이라는 단어는, 이 [[파피루스]]를 당시 전 세계로 [[수출]]하던 [[페니키아]]의 [[비블로스]](Byblos)라는 도시에서 따왔다. 단순히 [[파피루스]]의 발음이 순화되어 비블로스로, 그리고 그 비블로스가 바이블로 바뀌었다는 견해도 있다. 둘 중 어느 경우이든 Bible을 직역하면 '서적(書籍)'이 된다. 또한 그리스도교 문화권에서는, 그냥 별도의 수식어 없이 '그 책(영어로 'the book')' 이라고만 해도 성경을 뜻한다. 여기에 '위대한, 존귀한, 성스러운' 따위의 표현이 붙거나 'THE BOOK'과 같이 대문자로 강조된다면 빼박이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이 표현이 [[쿠란]]을 가리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