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번역 (문단 편집) === [[아람어]] 번역 === 북이스라엘이 [[아시리아]]에, 남유다가 [[신바빌로니아]]에 의해 멸망한 이후 히브리인들은 정복자의 언어인 [[아람어]]를[* 히브리어와 같은 북서셈어에 속하는 언어이다.] 입말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는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 하에서도 계속되어, 유대인 회당에서 전문 통역자가 타나크의 본문을 히브리어에서 아람어로 통역하는 작업이 필요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구두로 통역되고 전승되던 것이 기록으로 정착되어 '''타르굼'''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오경]](율법서)를 번역한 가장 권위있는 바빌로니아 타르굼(Babylonian Targum)이 이시기에 번역되었다. 신약 성경의 경우, 사도들과 예수의 일상 언어가 아람어였던 만큼, 초기부터 번역이 이루어졌다. 다만, 라틴어 번역본처럼 아람어 번역본도 처음부터 완역을 하진 못하고 복음서와 시편들을 부분적으로 번역했다. 시리아 교회에서는 이렇게 따로 분리 번역된 복음서와 시편들을 예배와 독서에 활용했다. 이후, 신학자와 번역가들의 노력으로 원본과 번역본들을 비교, 수정, 재번역하여 성서 전체를 아람어로 완역한 '페쉬타' 성서가 불가타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이 페쉬타 성경은 '타르굼'과도 통하는 점이 많으며 고대 성서 번역본 중에 가장 번역이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