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계육 (문단 편집) == 창작물 == [youtube(WYJA4etdoOk,width=640,height=360)] [[정도전(드라마)|드라마 정도전]]에서 등장했다. 변복하고 궁 밖으로 나온 [[이성계(정도전)|이성계]]와 [[이지란(정도전)|이지란]]이 주막에서 음식을 시키는데, 거기서 성계탕이란 것이 유행함을 알게 되었다. 최영이 처형당한 뒤 이런저런 이유로 [[개성시|개경]] 내 많은 사람들이 이성계 세력에게 살해당해 개경 민심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이성계는 눈물을 흘리며 성계탕을 먹었고, 이후 수도 천도를 결심한다. 사실 잔인한 시대 상황을 배경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극적 연출과 이성계를 연기한 [[유동근]]의 연기력으로 잘 포장되어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참고로 이 장면은 이지란을 연기한 [[선동혁]]이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정도전을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꼽았던 장면이다. 이는 이성계를 연기한 유동근의 놀라운 감정이입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여담으로 작중에서 성계육과 대비되는 음식으로 [[이팝]]이 있다. 드라마에서 이팝을 이성계가 내려 준 밥이란 의미로 해석하는데, 진실여부는 제쳐놓고, 이는 고려 민심이 이성계로 향함을 보여주는 요소였다. 그런데 조선 건국 과정에서 정몽주, 고려 왕씨 등 수많은 회생이 벌어지면서 개성의 민심이 급격히 돌아섰고 이를 보여주는 요소가 성계육인 것이다. 음식을 이용해 여말선초 이성계를 대상으로 한 민심의 변화를 연출한 제작진의 재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SNL 코리아]]에서도 이 장면을 패러디했다. 배역은 [[정상훈]]이 [[이성계(정도전)|이성계]], [[신동엽]]이 [[정도전(정도전)|정도전]]이고 [[유세윤]]이 [[이방원(정도전)|이방원]], [[정성호(코미디언)|정성호]]가 [[이지란(정도전)|이지란]]이다. 거기에 [[정도전(정도전)|정도]][[전(한국 요리)|전(煎)]]과 [[이방원(정도전)|이방]][[원할머니 족발]]도 같이 나오는데, 마지막에 이것들을 주막에서 키우는 [[강아지]]인 [[이성계(정도전)|이성]][[개|개(犬)]]에게 주는 것이 압권. [[https://m.facebook.com/tvNDENT/videos/snl코리아-ep15-정도전/671093692985180/|해당 영상]]. 단순히 해당 장면 자체를 패러디한 차원에서 벗어나 의외로 실제 역사에서의 훗날 이들의 관계를 SNL 식으로 적절히 버무렸는데, 정도전과 이방원이 서로 상대방의 이름을 딴 음식을 갈기갈기 찢으며 잘근잘근 씹어먹는 것은 [[1차 왕자의 난|훗날 벌어질 이들의 권력 투쟁]]을, 이성개(犬)가 이방원할머니 족발만 먹고 정도전(煎)은 먹지 않는 것은 살수들을 시켜서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에 대한 이성계의 미움을 묘사한 것. 드라마의 해당 장면에서는 이성계와 이지란만 등장했지만, SNL 패러디에서는 정도전과 이방원까지 등장시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프리카TV#s-2|아프리카TV]] [[먹방#s-1|먹방]]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jeongdojeon&no=76603|버전(브금주의)]]으로 만든 것도 있다. 아이디와 닉네임들이 깨알같다. [[태종 이방원(드라마)|태종 이방원]]에서도 등장한다. 아끼는 아들 [[이방원(태종 이방원)|방원]]이 [[역성혁명|아버지의 대업]]을 돕고 싶다고 나서자 그만큼은 험한 일 겪게하고 싶지 않은 [[이성계(태종 이방원)|이성계]]가 잠행할 때 장사꾼이 성계탕 파는 모습[* '''"자, 성계탕 드시고 가시오. 안에 들어있는 고기를 최영 장군 죽인 이성계라고 생각하시오. 아주 잘근잘근 씹어드시오. 맛 좋고 속이 시원해지는 성계탕이오."''']을 떠올리며 이 난세에 끼어드는 순간 세상의 모든 비난을 다 지고가야 한다며 만류한다. [[대체역사소설]] [[킹방원 메이커]]에서도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성계국밥이었다가 전주국밥으로 이름이 바뀐다. 전주 사람인 나랏님이 내려주신 쌀과 고기를 만들었다 해서 전주국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성계탕을 먹으며 슬픔에 젖었던 이성계가 전주국밥을 앞에 놓고 울음을 참는 모습은 건국 조선의 치세를 보여주는 명장면. 후에 이방원과 같이 전주 국밥을 먹으며 부자가 화해한다. [[분류:한국의 국물 요리]][[분류:한국의 돼지고기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