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공회대학교 (문단 편집) == 학교법인 == [[파일:CRlpZLq.jpg]] [[http://khei-khei.tistory.com/1650|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5.4%로써 심각하게 많이 낮은편이다.(전국 평균 56.9%) [[http://khei-khei.tistory.com/1625|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72.0%로 전국평균 63.2%보다 높다. [[http://khei-khei.tistory.com/2182|2016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62.4%로 전국평균 60.4%보다 높다. 이사장은 [[한국관구장]] 겸 [[서울교구장]]인 [[이경호(주교)|이경호]](베드로) 주교이다. 학교법인 이사회는 대체로 성공회 성직자와 성공회 신자인 기업가 및 명망가로 구성되어 있다. [* 한때는 [[한화그룹]] [[김승연]]이 이사장이었다. 이유는 본인과 가족이 성공회 신자이기 때문. 한화가는 김승연 회장의 아버지인 [[김종희]](디도) 전 회장 때부터 성공회 신앙을 가졌으며, 한화 사옥 1층에는 그와 관련된 전시관도 있다고 한다. 지금도 한화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학교 본부 건물 이름은 김승연 회장의 이름에서 따온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70605000314&ctg1=01&ctg2=&subctg1=01&subctg2=&cid=0101080100000&dataid=200706051510001812|승연관]]이다. 한때 학교식당은 한화푸디스트가 운영했었고 경영학전공에는 한화갤러리아 인턴쉽 과정을 운영했다. 간혹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었던 옛날을 그리워하며 다시 이사장 자리를 [[김승연]] 회장에게 부탁하면 안 되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대한성공회]]는 교단 이름을 간판에 내걸고 대학을 설립했지만 [* 2009년까지 [[대한성공회]]는 성공회대학 이외에도 [[연세대학교]]에 이사 1명을 파송했다. 연세대 대학법인 내부에서는 파송이사들이 대학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느냐에 대한 지적이 오래 전부터 있었고 2011년 정관이 개정되어 현재는 파송하고 있지 않다. 개신교계에서는 교단파송 이사가 축소되어 크게 반발했다.] 학생이 2000명이 조금 넘는 소형 대학교조차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재정적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 학교법인에 참여하고 있는 규모 있는 기업이나 기업인은 없는 상태. 잘 봐줘야 '''건실한 중소기업''' 정도다. 학교법인이 기본적인 책무인 법인 전입금조차도 제대로 못내는 것도 학교법인에 딱히 수익성 재산이나 고액의 기부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의 재정건전성은 대단히 취약하며 이러한 상황이 만성적으로 방치되어 왔다. 대학알리미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022년 서울권 대학의 평균 수익용기본재산 확보율은 88.7%인데 반해 성공회대학교는 23.2%에 불과하다. 그나마 있는 수익용 재산은 2021년도에 처음 발생하여[* 동문이 기부한 건물이다.]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https://www.skhumedia.co.kr/?p=9245&ckattempt=1|<기획> 2023 성공회대 재정현황 보고서]]] 2014년에는 학교법인이 [[알코올 의존증]] 치료 전문병원인 [[카프성모병원|카프병원]] 인수를 시도했으나 재정적인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카프성모병원|카프병원]] 재단측에 무리한 인수안을 제시 하면서 시민사회와 학내 구성원들의 신뢰를 많이 잃었다. 이 사건으로 재정적인 능력 부족만이 드러난 것이 아니었다. 병원을 학교법인의 재산으로 확보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알코올 의존증]] 치료라는 복지사업을 정상화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회가 가진 사회적 책무를 방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동안 사회선교로 우리나라에 봉사해온 [[대한성공회]]의 이름에 상처가 되었다. [* [[성공회대학교/논란 및 사건 사고]]을 참조.] 2014년 5월 7일 몇몇 학교 교수가 성명을 발표해 총장을 '''성공회 신부로''' 제한하는 규정을 변경하고 학교법인 이사장 및 이사를 시민사회로 개방하여 적극적인 거버넌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체인 [[대한성공회]]의 교단 규모가 작고, 당연히 인적자원의 풀이 좁은 데다, 개중에 내부 명망이 높았던 최기준(마티아) 이사장[* 최기준 전 이사장은 2014년 초 일신상의 이유로 이사장직에서 사퇴했고, 현재는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연대와 성공회대 등의 교육행정 분야에서 오래 일한 인사로 성공회신학교의 4년제 대학 전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학교에 공을 세운 바 있다. 1935년생인 최기준(마티아) 이사장은 본래 장로회 신자였는데, 모태 성공회 신자였던 아내 덕분에 얼떨결에 성공회에 들어와서 활약하게 되었다.]이나 이재정(요한) 신부 같은 이들도 은퇴할 나이를 넘겨 대부분 교단이나 학교를 거의 떠난 상태인지라[* 이재정 신부는 2014년 6.4 지방선거로 경기교육감에 당선되었다.] 재원이나 인적자원 면에서 외부 수혈이나 구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상태다. 성공회대 학교법인의 거버넌스를 개방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교수회에서는 여전히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대한성공회]]와 학교법인의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전에는 해결될 수 없는 과제이다. 2022년 학교법인에서 제8대 성공회대 총장으로 [[김경문(신부)|김경문]](이사악) 신부를 임명했다. 김경문 신부는 사제로 서품은 받았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자급사제[* 명예사제라고도 한다. 성공회를 비롯해서 일부 교단에 존재한다. 본업을 따로 가지면서 특수한 분야에서만 사목활동을 하는 것이다. ]로서 교육관련 중견기업에서 경영자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비교수 출신, 기업경영인을 대학 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상당히 파격적인 사례이다. [* 나이도 2023년 현재 56세로 대학총장으로서는 젊은 편이다. 성공회대 총장은 당연직으로 대학법인의 이사를 맡는데 현재 김경문 총장이 56세로 이사중 최연소자이다. 이사회 입장에서는 성공회대 총장을 성공회 사제로 제한하여 임명하던 관례를 바꾸고 학교법인의 개방적인 거버넌스를 실시하라는 요구가 교수회를 중심으로 학교내에서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자 사제품을 받은 기업인이라는 파격적인 인물을 임명했을 수도 있다.] 취임 초기부터 학교법인의 재정안정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내세웠는데 처참한 학교법인의 재정상태를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교단에서 특별히 재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총장 개인의 개인기로 난국을 타개해야 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