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과학캠퍼스 (문단 편집) === 학생회관(8)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균관대 학생회관.jpg|width=100%]]}}}|| ||<:> {{{#ffffff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학생회관'''}}} || 당신이 학교 정문에서부터 경사로를 죽 올라오다 보면 삐까번쩍 빛나는 600주년 기념관 왼쪽으로 웬 후줄근한 건물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인사캠에 존재하는 유일한 학생회관 건물이다. 더 놀라운 것은, 600주년 기념관이 지어지기 전만 하더라도 이 건물이 대학본부 건물로 사용되었다는 점. 가령 3층의 노동문제연구회라는 동아리가 자리잡은 공간은 원래 총장실이었다고 한다. 과거의 성균관대가 얼마나 후줄근한 학교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중앙 동아리들은 대학본부가 1998년에 이 건물을 내주기 이전까지 현재는 없어진 금잔디광장 왼쪽에 있던 건물을 학생회관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학생회관은 규모 면에서 서울 소재 대학 중 부동의 탑을 달릴 매우 큰 건물이었으나, 너무 낡아서 난방도 제대로 안되고 결국에는 '''붕괴 위험''' 판정을 받아서 허물게 되었다. 당시에는 그래서 동아리연합회에서 겨울철에 각 동아리방에 난방을 위해 석유 난로를 넣어주고 석유를 지급했다. 종종 겨울철에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술을 마시다 기름이 떨어지면 다른 동아리방에 몰래 들어가 기름을 훔쳐오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현재 셔틀버스가 최종적으로 머무르는 주차장이 그 舊 건물의 부지다. 이때도 대학본부 측에서는 새로운 학생회관 건물을 언젠가 지어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동아리들이 현재의 건물로 '임시' 이주하게 했는데, 20년이 넘어도 새 학생회관은 지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이 건물은 각종 중앙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오케스트라 및 킹고응원단 등등의 학생 단체들이 이용한다. 입주한 단위 중 가장 끝빨이 센 단위는 물론 총학생회지만 학생회관 관리 문제에 대한 권한은 별 문제가 없는 한 동아리연합회가 관리한다. 학생회관 3층에 우리은행 ATM 기기와 매점이 있으며, 4층에는 2층 침대가 있는 남학생휴게실, 그리고 여학생휴게실이 있다. 물론 1층에도 문이 있다. 세 층수의 입구 중에서는 그놈의 경사 때문에 금잔디를 사이에 두고 경영관 지하와 마주보고 있는 3층의 문이 제일 정문처럼 쓰인다. 2021년 말 리모델링 공사로 3층에 학생 라운지가 신설되었다. 학생 라운지에는 책상과 칠판이 있어 그룹스터디나 팀플 장소로 유용하다. ~~다만 칠판에 지식 대결을 펼치는 학우들이 종종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