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과학캠퍼스 (문단 편집) ==== 정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균관대학교 정문.jpg|width=100%]]}}}|| ||<:> {{{#ffffff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현 정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ld front gate.jpg|width=100%]]}}}|| ||<:> {{{#ffffff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구 정문'''}}} || 학교로 들어오는 입구는 정문, 철문, 후문, 쪽문, 경제관 쪽문, 600주년 기념관 뒷길, 법학관 옆길이 있다. 600주년기념관 뒤로 나가는 길은 밖에서는 주택가가 둘러싸서 알아보기가 매우 힘든 편이지만 근처 거주 재학생에겐 아주 꿀같은 길. 특히 킹고하우스 기숙사생이나 산쪼메, 3POP PC방 등으로 가는 학생들은 이 길이 가장 빠르다. 법학관으로 가는 길도 있는데 철문에서 철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인터내셔널 하우스로 가는 길로 계속해서 올라가면 나온다. 차를 타고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입구까진 도로가 연결 되어있으므로 문 앞쪽엔 불법주차 된 차량이 매우 많다. 2014년 2학기 때부터 새 총장님의 지시로 쬐끄마한 정문을 헐고 넓게 튼 상태이다. 차가 다니는 길 양 옆으로 한 쪽에는 [[성균관대학교]]라고 적힌 큼지막한 비석이 있고, 다른 한족에는 한자로 성균관이라 적힌 비석이 있다. 과거 존재했던 정문은 엄청나게 쬐끄마했다. [[고려대학교]]나 [[홍익대학교]]의 대궐 같은 교문과 비교하자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재미있는 사실은 성균관대학교의 정문이 문화재청의 관리를 받는다는 점이다. 정문을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비각 하나가 보이는데 그게 영조가 직접 쌈박질 그만 하라고 세웠다는 탕평비이다. 그 바로 옆에는 비각 없이 비석만 덜렁 서 있는데, 이 비는 '이 이상 지나가려는 사람들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의 하마비(下馬碑)다.[* 비석에 쓰여 있는 글자는 '대소인원 과차자 개하마(大小人員 過此者 皆下馬)'로, 크고 작은 사람으로 이곳을 지나는 자는 모두 말에서 내리라는 뜻이다.] 학교 측에서 정문을 확장하려고 근처 부지를 사려 했는데, 교문 바로 옆의 가건물 주인이 속된 말로 알박기식 꼬장을 부려서 지금까지 그대로이다.[* 교수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 이밖에도 학교 부지 면적에 관련된 소문 중에는 남산 신라호텔 부지가 원래 자연과학캠퍼스 예정 부지였다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이 건물은 2014년 1학기에 철거되었다.] 뭐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는 반대 대자보가 나붙기도 했다고 한다. 하긴 넓게 하려고 해도 정문 근처에 [[창덕궁]] 후원과 [[성균관]]이 지어질 때 왕이 심었다고 하는 600년 넘은 초거대 은행나무가 떡하니 있었다. [[독일]]의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가 한국 왔을 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에 가보고 싶다"길래 이곳에 모셨는데, 이 나무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평한 바 있다. 만화에나 나올 법한 엄청난 크기의 나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이 은행나무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제59호인데, 80년대 성균관대생들은 이 은행나무 위에 매달리며 술내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상반기, [[종로구]]에서 정문 개선 사업을 해서 정문 인근이 변화되었으며 정문에서 들어오고 우커브할 때 바로 보이는 조그마한 입구가 '철문'이다. 글로벌 하우스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철문 근처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문이다. 그리고 혜화역까지 걸어서 하교하는 학생들의 경우 정문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철문을 통해 스타벅스 옆 골목으로 나가는 길을 자주 이용하기도 한다.[* 2018년 상반기에 말 그대로의 ‘철로 된 문’은 철거되어 ‘[[홍철 없는 홍철팀|철문 없는 철문]]’이 되어버렸다.] 많은 신입생들이 후문과 쪽문을 헷갈려 하는데, 수선관보다 위에 있는, 와룡공원 및 삼청동으로 통하는 문이 후문이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기 마련인 중앙도서관 옆문은 쪽문이다. 쪽문 쪽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원래 아무개 총학생회에서 당선 공약으로 쪽문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내걸었는데, 어찌어찌하여 엘리베이터 정도로 합의된 것. 쪽문으로 내려가서 주택가가 밀집한 언덕을 올라가면 고시생들을 수용하는 양현관이 있다. 덧붙여 경제관 옆으로도 계단을 올라 주택가로 빠지는 샛길이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샛길이다. 방향이 방향이다 보니 아는 사람도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다. 그리고 정말로 아는 사람이 드문 법학관 - [[중앙중학교(서울)|중앙중학교]] 간 샛길도 있다. 지도상에는 길이 끊겨 있는 걸로 나오는데 대운동장을 따라 쭉 걸은 후에 창덕궁 담 옆으로 난 작은 흙길을 따라 가다 보면[* 하지만, 마지막에 흙으로만 이루어진 경사를 내려가는 게 힘든데다, 야간에 이 길을 이용하는 건 꿈도 못꾼다.] 어느새 중앙중학교 교내에 들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성대와 중앙중 부지 경계에는 애당초 철조망이 있어서 작은 흙길로 갈 수 없었다. 지역 특성상 감사원 등 국가 중요 기관과 가까와서 1980년대만 해도 경계가 삼엄했다. 물론 철조망 사이에 개구멍이 한두개 있어서 왕래가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았다.] 이 길로 무심코 간 사람들은 고려사이버대학이 성대에서 세운 줄 착각하기도 한다.[* 그 길로 갔을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물이 고려사이버대학교 건물이다. 그 다음이 중앙중 교사.] '''이 쪽 길은 2014년 1월, 정비가 되었다. 나무 계단이 세워져서 전보다 편하게 왕래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법학관 아래 축구장 쪽으로 뚫린 길도 있다. 차만 무성하게 주차가 되어있고 경사가 급해서 이용하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 쭉 내려오면 철문과 정문 쪽으로 이어진다. 다만 이 길 역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주로 법학관에서 수업하시는 교수님들이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