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과학캠퍼스 (문단 편집) === 600주년기념관(1)[* 여기서도 이 건물이 다른 학교의 ‘본관’과 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jpg|width=100%]]}}}|| ||<:> {{{#ffffff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성균관]] 창립 600주년이 되던 1998년에 맞춰 지어진 건물이다. 그 이전에는 성균관대의 얼굴마담이자 성균관을 계승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인 '유학대' 건물이 있었다.[* 舊 유학대 건물의 위치와 600주년기념관 위치는 약간 다르다. 결정적으로 방향이 다르다.] 물론 그만큼 역사가 오래된 건물이라 부수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여론 자체는 유학대 내부에서도 있었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따로 유학대 건물을 지어 주겠다는 제안을 넣어 유학대를 속인 후 유학대 건물을 박살냈고, 그 자리에 600주년기념관을 지었다. 그리고 약속대로 유학대 건물을 지어달라는 유학대 측의 요구는 묵살했다.[* 유학대 건물은 성대에서 보기 드문 석탑 건물이었다. 고려대학교 본관을 생각하면 된다. 그 때문에 1950년대부터 철거 직전까지 성균관대의 상징적인 건물이었다.] --대신 이 건물의 4~5층이 사실상 유학대학 본부처럼 쓰이고 있기는 하다.-- 유학대학 본부는 퇴계인문관 3층이다.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존경각 등이 위치하고 있다. 사실 유학대랑 경학원 학사 유림들도 할 말이 없는 게 성대 부지가 좁아서 서울시에서 건축허가를 받기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__무시하고__ 유학관 철거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원래 새 유학관을 지어주겠다는 부지는 외국인 기숙사로 쓰는 철문 바깥쪽이었다. 그러나 이곳은 서울시에서 대학 강의동 부지로의 전용을 불허해 버렸다. 이후 외국인 기숙사 용도로 간신히 허가를 받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균관대 유학대학 건물.jpg|width=100%]]}}}|| ||<:> {{{#ffffff '''철거된 유학대학 건물'''}}} || 대학본부로 사용되는만큼 그 내부에는 대부분 학교측의 행정사무실이 들어와 있다. 1층에는 다음과 같은 부서가 있다. * 학생지원팀 : 학생증, 봉사활동, 학생회, 장학 업무 * 교무팀 : 증명서 발급 * 입학처 : 입학 업무 * 관리팀 : 학교 시설 관련 업무 * 재무팀 : 등록급 납부 관련 * 비상계획관실 : 학생예비군 관련 업무 * 경력개발센터 : 취업 관련 업무 그 외에 1층에 [[우리은행]]이 들어와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은행 및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우체국이 있었으나, 2015년에 우편취급국으로 격하되고 지하 1층으로 옮겨갔다. 2~5층에도 사무실이 많지만 일반 학생들이 갈 일은 사실상 없다. 2층은 대학원장, 교무처장, 총무처장실이 있고, 3층에는 이사장 및 총장실이 위치하고 있는 등 학교의 높으신 분들은 전부 이 건물에 있다. 그래서 유달리 다른 건물에 비해 경비원이 많으며, 1층 안내 카운터도 다른 건물에 비해 빡세게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5층은 --유학대학 관련 시설들이 있다.-- 동아시아학술원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4층에는 대동문화연구소, 존경각, 유교문화연구소, 동아시아학술원 행정실과 교수연구실들이 위치해 있고, 5층에는 성균중국연구소와 동아시아학술원 사무실이 있다.] 5층에는 조병두홀이라고 하는 제법 큰 강당이 있는데,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 외에 작은 세미나실이 건물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의 우체국과 식당, 건물 최상층인 6층에 스카이라운지[* 개관 당시 명칭은 패컬티 클럽]라 불리는 식당과 지하에 헬스장도 존재하는데, 2011년 하반기 들어 스카이라운지와 헬스장은 학부생의 이용이 금지되고 대학원생 및 교직원에게만 개방되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존재 자체를 모르던 학부생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잊혀진 공간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 6층 식당은 12시 30분부터 학부생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뷔페식이며, 메인 메뉴는 직접 서빙해주고 반찬만 직접 담는 방식이다. 그릇을 직접 반납할 필요도 없고, 나갈 때 계산하는 등 사실상 일반 식당 같은 느낌. 지하 2~4층은 주차장이며, 지하 4층에는 인사캠 전체의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실과 발전기실이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에 박물관도 존재한다! 역사가 긴 학교답게 전시물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 일반적인 대학 박물관은 학교 소개 및 학부생 작품 공개 수준에서 그치지만 성균관대 박물관은 역사적인 유물도 다수 포함하고 있어서 박물관 본래의 기능을 온전히 해낸다.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나 입장시 방명록은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지하 2층에 있는 강당(새천년홀)은 입학설명회나 웰컴파티 등을 진행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교재 구입[* 이곳에서는 학교 출판사에서 나오는 것들만 판매. 그런데 영어발표, 스피치와 토론, 창의적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등등 신입생 필수 교양 과목들의 교재는 여기서 나온 것들이 많다. 웬만하면 에브리타임 장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 쌀 것이다.]도 모두 이 건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입학 시기에 이 건물에 몇 번 오게 될 것이다. 최근엔 교재 구입은 경영관 지하 3층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취업 관련 서적에 비해 공인회계사 등 고시 관련 서적은 그 수가 극히 적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서점([[종각역]] 근처 마이웨이북스, 인터넷 늘벗서점, 법문서적)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문사회과학서점 풀무질에서도 법학 관련 서적을 주문받아 할인 판매하는 중이다.] 북스리브로에서 위탁 운영 중인데 학기 말이 되면 원서 땡처리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한 권에 1만원이다. 유리 건물인데다가 건물에 창문이 거의 없어 여름에 상당히 덥다. 에어컨을 풀가동해도 실내가 후덥지근할 정도. 그런데 겨울에는 춥다. 이 무슨.. 창문이 없는 덕에 8시 30분부터 18시까지[* 업무 시간이 9시부터 17시 30분까지이고, 앞뒤로 30분을 더 가동한다.]는 건물 내에 공조기가 가동되는데, 이 때문에 건물 내의 공기가 상당히 건조하다. 심지어 한여름에도 가습기를 돌리고 있을 정도다. 창문이 적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건물 자체가 서향이라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특히 4층의 교수연구실은 서쪽으로만 창문이 나 있어서 교수님들의 불만이 크다. 다행히 강의실은 남쪽과 서쪽으로 창문이 나 있어 좀 낫긴하지만 다른 사무실들은 그렇지 못해 4계절 내내 온도 조절이 필수다.[* 대신 서쪽으로 난 창문으로 바깥을 보면 창덕궁 담 넘어 비원 숲이 그대로 보이는데, 4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이 건물의 지하 2층은 국제관 지하 1층 주차장과 연결된다. 완전히 연결되는 것은 아니나 바로 붙어있다. 정문에서 걸어 올라오는 경우 600주년기념관 직전의 깔딱고개를 이 통로를 이용하여 회피할 수 있다. 무엇보다 햇빛을 안 받고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