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균관대학교/총학생회 (문단 편집) == 개요 ==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자연과학캠퍼스가 모두 본교이다. 지방캠퍼스 개념으로 자연과학캠퍼스를 만든것이 아니라 좁은 명륜동 부지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이공계 특화 캠퍼스로 자연과학캠퍼스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총학생회 선거에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메이트 제도란 인사캠의 선본과 자연캠의 선본이 하나의 짝을 이루어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일한 하나의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를 대표하는 총학생회도 동일해야 대표성이나 의사 결정에 내부적 모순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한쪽 캠퍼스에서 아무리 선거에 나가고 싶어하더라도 다른 캠퍼스에서 같이 활동할 선본을 구하지 못한다면 후보로 등록조차 할 수 없다. 선거 결과도 당연히 성균관대를 대표하게 될 하나의 선본을 선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 캠퍼스의 투표 상황을 합쳐서 계산한다. 이 때문에 종종 양 캠퍼스의 다수 지지 선본이 갈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최근에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다수 지지를 받은 총학이 당선된 것은 36대 해밀 총학생회와 41대 소통시대 총학생회 정도다. 여하간 심지어 2007년 말부터는 자과캠 쪽에서 운동권 성향의 선본이 나오지 못하면서 자연히 인사캠 쪽의 운동권 성향 선본도 나오지 못해, 비권 성향의 선본들로만 선거에 나오는 단일후보 시대가 열리고 말았다. 사실 2006년도 말에 진행된 선거에서도 당시 자과캠 운동권 계열 선본의 총/부총 후보에게 소속 학부의 교수들이 사퇴 압박을 가하는 등의 탄압이 가해졌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런 상황이 어느 정도 예견되긴 했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런 식의 선거 제도를 택한 조직은 학내에서 오직 총학생회뿐이라는 점이다. 총여학생회나 예비역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또한 인사캠/자과캠에 별개의 조직이 있지만 '메이트' 제도를 취하지는 않는다. 주로 운동권 계열의 단과대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며 양 캠퍼스의 총학생회 선거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총학생회가 주도하여 선거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 총학생회(특히 인사캠) 입장에서 보면 그런 무리수를 띄울 이유가 전혀 없으니, 양캠의 분리 선거가 이루어질 날은 요원하다 하겠다. 2011년 말에는 당시 대학원총학생회 임기 중 꾸려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칙 개정 없이 대학원총학생회 선거에 난데없는 메이트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밀어붙여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기도 하였다. 어쨌거나 투표 행위가 선거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은 가뜩이나 선거에 대해 냉소적으로 변해가던 인사캠 내 분위기를 더욱더 악화시켰다. 학생들의 흥미유도조차 힘들게 되는 상황으로 치르렀다. 결국 (음료수) 뿌린 만큼 (투표율) 거두는 투표 시스템의 안착에도 성공한다. 더욱이 이후 진행된 선거들에서 거의 매년마다 악질적인 사건이 터지면서 상황은 보다 악화된다. 2013년 말 제46대 총학생회 선거 투표 기간 동안 커피, 볼펜과 노트, 셔틀버스 회수권, 군고구마를 나눠주며 투표를 독려하기까지 하는 등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2014년 말의 선거(투표율 64.1%)에서는 usb를 나눠주었다. 2015년 말의 선거(가투표율 63.12%)에서는 공책과 알로에 음료수를 나눠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