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대군 (문단 편집) == 평가 == * 고귀인이 종학 깔째(꼴찌)라며 비웃었지만 지금까지 형인 세자를 위협할까봐 총명함을 감추고 살아서 그렇지 서책을 가까이 하는 것을 좋아해 학문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머리가 비상하다.[* 애초에 아버지는 서자지만 택현으로 왕위까지 오른 사람이고, 어머니는 한미한 집안 여식임에도 집안 빵빵한 쟁쟁한 후보들을 실력 하나로 다 제치고 세자빈이 된 여인이니 유전적인 부분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 ~~무안대군: ?~~ ] 거기에 신체 능력도 굉장히 좋아서 자객마냥 눈을 피해 담을 넘고 지붕 위로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수레 아래에 숨어서 매달려 있을 만큼 코어 힘도 남다르다. 훗날 박경우의 속임을 간파하기 위해 절벽으로 점프할 정도로 담력 역시 뛰어나다. 거기에 절대 지지 않는 말발 덕에 토론에서도 빛을 발한다. * 어릴 적 서촌에서 평민으로 백성들과 어울려 살았던 과거가 있어 누구보다 백성들의 삶을 잘 알고 올곧은 세자와 달리 틀을 깰 줄 아는 점에서 [[이호(슈룹)|이호]]가 가장 원하는 왕재상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초시 답안지 중 성남대군 답안지를 가장 좋게 봤으며 복시에서 성남대군의 발언에 묘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한다. * 문무를 겸비한 능력과 함께 인성 면에서도 뛰어난 행보를 보이는데, 궁녀와 내관들을 '저것들'이라고 칭하는 의성군에게 저것들이 아니라 궁인들이라고 정정하는가 하면 5회에서 어머니 화령이 중궁전에 유폐되자 몰래 잠입하는 과정에서 금군 하나를 기절시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왕자들 중 세자 다음으로 가장 귀한 신분[* 중전 소생 왕자 중 둘째 ]임에도 낮은 곳에서 일하는 이들을 존중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왕자들 중 인성이 가장 안 좋은 의성군[* 좋은 자리를 맡지 못한 내관에게 서슴없이 발길질을 하며 자신보다 훨씬 높은 지위의 중전과 세자, 대군에게 막말을 일삼고 보검군을 폭행하고 상처까지 입히는 등 인성 면에서 아주 경악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능력 면에서도 성남대군과 보검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과 대비되며 장차 성군이 될 자질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위기상황에서 솔선수범하고 대범한 면모를 보인다. 세자의 병을 알고 곧바로 담을 넘어 궁 밖에서 혈허궐을 치료할 의원을 찾아나서고 그 의원이 있는 서촌 역병 환자들을 모아둔 움막촌에 잠입하기까지 한다. 거기서 토지 선생의 잔심부름도 마다 않고 묵묵히 하며 처방과 약재를 구한다. 그리고 복시 장면에서 회상으로 나오는데, 역병촌에 불이 나자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들어가 어린 백성을 구하기도 했다. 이렇듯 귀한 왕자 신분으로서 하기 힘든 일들을 척척 해내며 성군의 자질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간다. * 사실 이렇게 된 것에는 세자의 조기 교육이 크다. 세자는 일찌감치부터 자신이 병약함을 잘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성남대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꽤나 여러가지 준비를 시켜두었다. 경합 참여전에 걱정하는 화령에게 세자에게 상당히 많은 것을 배웠다는 점을 밝혔는데 여기 무술, 지식 등이 포함되어 있는듯 하다. 사실상 세자 교육이 엄청 어린나이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뒤늦게 세자가 되었는데도 성남대군이 매일 열리는 세자교육에서도 뒤떨어지지 않고 잘 쫓아갈 수 있는 것이 설명이 된다. * 세자가 죽은 후 장남이 되었으며 현재로서 중전 [[임화령|화령]]이 가장 의지하는 인물이다. [[이호(슈룹)|이호]] 역시 차기 국본으로 염두에 둔 만큼 부모에겐 듬직한 아들이며 세자에게는 어머니와 아우들, 원손까지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믿음직한 아우이며 무안대군, 계성대군, 일영대군 같이 동복 아우들에겐 다정하고 큰 의지가 되는 존재[* 6회에서 세자 사망 후 오랜만에 ~~의성군을 꼽주며~~ 종학에 모습을 드러내자 대군들이 매우 반가운 기색을 보였고 정황상 계성대군의 비밀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이자 때로는 엄격한 형이다. * 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어세성(어차피 세자는 성남대군)'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회자되고 있는데 우선 정통성 면에서 성남대군을 이길 왕자가 없다. 세자 사후 살아있는 적통 대군 중 장자[*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생존 여부와 무관하게 역사적으로 적장자로 기록되는 건 세자이기 때문이다.]가 된데다 7회 기준 원손이 폐서인되어 계승서열 1위로 올랐기 때문. 거기다 세자가 따로 불러 왕세자 교육을 시켜주었음이 8회에서 언급됐다. 다른 왕자들이 종학에 있는 동안 유일하게 왕세자 교육을 받은 왕자인 셈. 또한 애민정신 등 학문 외적인 자질 면에서도 성남대군이 다른 왕자들에 비해 월등하고 아버지인 임금 이호, 어머니인 중전 화령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변이 없다면 성남대군이 택현에서 1등을 해 왕세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사실 역사적인 사례에 빗대어 생각한다면 택현이란 것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 적통 왕자만 4명이 있는데다 그 중 장자인 성남대군이 자질까지 뛰어나기 때문. 하지만 그렇게 되면 드라마 전개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성남대군의 아버지인 이호부터가 정통성 면에서 이길 수 없는 적통 대군들을 제치고 택현으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 슈룹의 세계관에선 정통성보다는 '택현'이 키워드이므로 이를 감안하고 봐야 한다.] 그리고 11화 엔딩에서 마침내 왕세자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