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무일도 (문단 편집) ==== 청원기도와 주님의 기도 ==== 청원기도는 보통 시간 전례의 핵심으로 가장 공적인 청원을 한다. 보통 4~5개의 청원이 이루어지며, 후렴은 5~6번 있는 게 일반적이다.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아침 청원 +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으니 예수님을 우리의 대사제로 고백하며 찬미합시다.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영원한 임금이시여, 세례를 통하여 우리에게 왕다운 사제직을 맡겨 주셨으니, ― 우리로 하여금 항상 주님께 찬미의 제사를 바치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시어, ― 성령을 통하여 우리도 주님 안에 머물게 하시고 주님도 우리 안에 머물러 주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주님의 영원한 지혜를 우리에게 주시어, ― 오늘 몸소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함께 활동해 주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오늘 우리로 하여금 아무의 마음도 상하는 일 없이, ― 우리와 함께 있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또한 저녁 시간 전례에는 죽은 이들에 대한 청원이 들어가 있기에, 만약 식사 후 기도 시간이 만약 저녁 시간전례 봉헌하는 시간과 겹친다면 식사 후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 후 모든 기도를 합치는 [[주님의 기도]]를 바치게 되는데, 이 주님의 기도는 다음과 같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미사에서와 같이 시간전례에도 주님의 기도 뒤에 아멘이라고 끝맺지 않는다. 미사의 경우 주님의 기도와 이어지는 사제의 기도[*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뒤에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라는 마침 영광송으로 끝맺기 때문에 아멘으로 먼저 끊지 않듯이, 시간전례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기도가 있어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