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수지선 (문단 편집) == 역사 == 성수지선은 1980년 10월 31일에 개통되었지만, 2호선 [[신설동역]]을 비롯한 지하구간은 이미 1970년대에 노반을 미리 완공하였다. 원래 이 곳은 추후 당시 5호선(천호 ~ 연희동) 구간으로 활용할 기획이였으나, 1호선 개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계획이 백지화되어서 결국엔 전부 유령 승강장, 유령터널로 남겨졌다. 그 후 2호선 신설동역 승강장은 임시 차고지 겸 임시 검수 공간으로만 활용하다가, 1977년 [[군자차량사업소]]가 완공되면서 [[서울 지하철 1호선|1호선]] 입출고선으로 활용하였다. 그러다 현재의 2호선으로 기획이 수정되어 입출고선에 [[장안철교]] 및 장안철교와 성수역을 잇는 고가선로를 얹은 게 현재의 성수지선이고, 더불어 쓰이지 않았던 승강장이 2호선 신설동역으로 개통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윗층 복선 승강장만 2호선으로 활용되고 아래층 단선 승강장은 결국 [[신설동역/유령 승강장|유령 승강장]]으로 방치되었다. 2호선 신설동역 승강장은 상대식 승강장이 아닌 복층식 복선 승강장으로 기획되었다. 지하 3층이 상행선, 지하 2층이 하행선 그리고 그 옆 승강장은 대피 선로 겸 중간 종착 승강장으로 이루어졌다. 복층 승강장으로 건설한 이유는 1호선과 분기되는 탓도 있었다. 초기 지하철 기획안에 현 2호선 - 4호선이 아니라 구 2호선 - 4호선은 좌측통행, 그리고 5호선은 우측통행으로 기획되어서 이미 통행전환까지 생각하며 건설했었다.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에 통행전환 꽈배기굴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울러 5호선은 1호선의 [[종각역|종각]] - [[동대문역|동대문]] 구간을 2복선으로 공용 운행하려는 기획도 있었다. 1호선 구간은 통행 방식에 맞춰서 좌측통행으로 하고 종각역에서 서대문 방향으로 다시 우측통행으로 전환하려고 기획했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전부 백지화되었다. 용두역에서 신답역 방향 지상 구간으로 나오기 전에 분기선로처럼 추정되는 노반이 보이는데 그곳이 원래 옛 5호선 노반 흔적이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663075|참고 자료]],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 즉 군자차량사업소와 옛 5호선의 분기 구간은 이미 1970년대에 기획되었던 것이다(옛 노선의 자세한 사항은 [[1기 지하철 계획]]을 참조). 1980년 10월 31일 1단계 구간(신설동 ~ 성수 ~ [[종합운동장역(서울)|종합운동장]])이 개통되었을 때는 본선으로 취급되어 직결운행하였다. 1982년 12월 23일 2단계 구간(종합운동장 ~ [[교대역(서울)|교대]])이 개통되었을 때까지도 여전히 본선이었으나, 1983년 9월 16일 3단계 구간(성수 ~ [[을지로입구역|을지로입구]])이 개통되면서 성수 ~ 신설동 구간이 지선으로 분리되었다. 1990년대 [[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건설 당시 6호선 및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과의 연계를 위해 [[성신여대입구역]]까지 연장하려던 계획이 있었으나, 신설동역 남쪽 지하에 복잡한 통신 배선이 묻혀 있는 문제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무산되었고, 이 역할은 훗날 개통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우이신설선]]이 맡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