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시백 (문단 편집) ===== 500m ===== || [youtube(z5lo6_UDQi4)] ||[youtube(4DJ8o0geMvk)]|| ||<-2> 500m 결승 || 2009-10 시즌 기준 랭킹 3위였지만 한국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해외에서도 랭킹 1위였던 [[샤를 아믈랭]]보다 성시백의 우승을 더 예상했다. 사실 아믈랭의 전략은 자신의 스타트와 스피드를 앞세워 처음부터 선두를 지키면서 1위로 경기를 끝내는 것뿐이지만, 성시백은 스타트가 아믈랭보다 약간 뒤쳐질지라도 500미터에서 하기힘든 추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1994년에 금메달을 딴 [[채지훈]]에 이어서 2번째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고 이 종목 세계 신기록이 2009년에 그가 세운 기록이었다. 이 때 같이 겨루는 [[아폴로 안톤 오노]]와 [[프랑수아루이 트랑블레]]도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딴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참고로 [[프랑수아루이 트랑블레]]가 예선전에서 세운 올림픽 신기록을 같은 동료인 [[샤를 아믈랭]]이 준결승에서 갈아치웠고 2009-10 시즌에는 1, 2위를 기록했다.] 스타트를 좋게 시작, 2위 자리를 잡으며 1위로 나선 해믈린을 추격했으며 세바퀴째 됐을 때 인사이드로 선두를 추월한 다음 1위 자리를 굳히던 중이였다. || [[파일:external/l.yimg.com/1267256075.jpg|width=100%]] || 하필이면 빙질이 안 좋은 곳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트랑블레와 같이 넘어지면서 결국 해믈린이 1위로 들어왔고, 그 사이 오노가 2등으로 들어왔다. 다행히 펜스로 밀러 난 트렘블리와 달리 앞쪽으로 넘어져서 세번째로 결승선에 들어왔으며 그 와중에 펜스에 걸려 헬멧 커버까지 벗겨졌다. 나중에 심판진이 오노가 트렘블리를 밀었다고 판단, 오노에게 실격 처리를 주면서 은메달을 받았고, 트랑블레가 동메달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다잡은 금메달을 따지 못한 건... 본인도 아쉬웠는지 결승선에 들어온 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런 가슴 아픈 불운에도 불구하고 벤쿠버 올림픽 500미터 결승전은 성시백의 명경기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아믈랭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었음에도 마지막 두바퀴까지 추월을 하지 않고 여유를 보일 정도였고 인코스 추월마저 완벽했다. 여담으로 이 때 넘어졌던 장면에 야구 그라운드 베이스를 합성해 도루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시켜 놓은 사진을 2014년 5월 6일에 국제빙상경기연맹이 ISU 쇼트트랙 공식 페이스북에 뜬금없이 새로운 밈을 만들답시고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다수의 한국인 페이스북 유저와 성시백의 팬들 혹은 다른 쇼트트랙 팬들의 항의에 의해 결국 6일 오후 5시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71147|삭제되었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중국 페이스북 유저들로부터는 '재밌는데 뭐가 문제냐는 댓글들이 많았고', 성시백이 넘어진 것 덕분에 금메달을 어부지리로 따낸 캐나다 유저들도 재밌다는 반응이었다.] 게시글을 삭제하기 전 ISU 쇼트트랙 공식 페이스북은 "누군가를 기분 상하게 하기 위해 올린 사진이 아니다. 그저 재미를 주기 위한 것 뿐"이라는 --뻔뻔한-- 답변을 남겼었다. --ㅉㅉ 그게 아무사진도 아니고 다 따놓은 금메달이 날라가서 TV보던 한국 국민들 암걸리게 할 뻔한 장면인데 재미라니. ISU 클래스 제대로 입증--[* 더군다나 성시백은 그냥 그저 그런 스케이터가 아닌 현역시절 상당한 인정을 받았던 스케이터다. 얼마나 ISU 쇼트트랙 페이스북 관리자가 쇼트트랙에 대해 몰상식한지 잘 알려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