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시백 (문단 편집) == 은퇴 및 그 이후 == [[2012년]] [[4월 1일]]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승재와 같이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식이 만우절에 잡혀있어 팬들이 믿지 않았을정도로 큰 충격이었다. 25살이라는 나이가 쇼트트랙 선수 기준으로 적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직도 충분히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나이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따른다.[* 전직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전이경]]이 직접 성시백의 페이스북 프로필에 너무 이른것이 아니냐는 말과 은퇴를 축하하다는 글을 남겪다.] 물론 학업에 열중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고질적인 발목부상이었다.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성시백은 만성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넘어질때가 잦은편이었는데, 그럴때마다 이미 성할 날 이없는 발목에 무리가 갔다고 한다. 밴쿠버 올림픽 바로 전에도 2009-10 시즌 4차 월드컵에서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500미터 결승에서 발목에 무리를 느껴 제대로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고, 후에 계주 결승전에는 [[이호석]]과 [[곽윤기]]가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2번주자(이정수) 대신 4번주자로 나섰다.(원래대로라면 [[이호석]]이 없을시엔 성시백이 2번주자를 맡아야 했지만 컨디션 문제인지 4번주자로 출전했다.) 그런데 11바퀴 남기고 1번주자를 밀어주다 넘어졌고 발목에 더 큰무리가 생겨서인지 아니면 더 큰 부상을 예방하려는 차원이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후에 레이스에서 빠지게된다. 결국 성시백이 빠지면서 1위로 잘 달리고 있던 한국이 캐나다와 미국에게 차례로 추월당하며 3위로 내려 앉게된다.], 올림픽에서는 500미터에서 넘어지며 더욱 악화가 됐었다고 한다.[* 참고로 바로 같은날 500미터 이후에 있었던 계주 결승 경기를 본다면 성시백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는걸 알 수 있다.] 본인도 2011-12시즌 공백기간 동안 재활과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결국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성시백의 은퇴가 아쉬운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매우 보기 드문 단거리 능력을 가졌고 쇼트트랙에서 500m는 선수 생명이 긴 편으로 발목부상만 없었으면 20대 후반까지도 정상의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체력적인 부담이 가장 적은 종목이기 때문이다.] 성시백의 은퇴 후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단거리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2013년 [[박세영]]이 단거리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세계 정상권 실력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 성시백이 자기 입으로도 현 시점에서 자신의 '(500미터) 후계자는 없다' 라고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하지만 2018년 드디어 성시백을 이을 [[황대헌|적임]][[임효준|자]]가 나타났다. || [[파일:external/img.sbs.co.kr/30000035194_700.jpg|width=100%]] || || 은퇴식에서 이승재와 함께 선수로서 마지막 레이스를 하는 모습 || 2011-12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승재[*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로 쇼트트랙 선수 최초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구파로 유명하다. 2014년 현재 [[영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이다.]와 같이 은퇴식을 가졌으며,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고 2013년 2월 스포츠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은퇴 후에도 쇼트트랙에 애착이 아직 많이 남았는지 종종 국내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경기에 찾아오기도 하였다. 2014년 초 [[미국]] [[플로리다|플로리다 주]]로 박사과정 유학을 떠났다. [[http://www.icenews.co.kr/entry/500m-단거리-계속-도전하는-수밖에-없다|2012년 10월 인터뷰]][* 성시백의 팬이라면 봐두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