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우 (문단 편집) ==== 일본 ==== 경로는 주로 2가지로 나뉜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극단 출신 배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점점 시대가 바뀌면서 전문 성우 양성소의 확대와 성우 전문 연예기획사의 등장으로 오늘날에는 양성소 출신의 비중도 매우 높아졌다. 한국도 물론 ''''성우도 연기자''''라는 것은 같지만 최근의 한국은 성우들이 연극 또는 배우로 나서는 일은 크지 않고 주로 목소리 연기에 집중하는 반면,[* 한국도 초기에는 배우들이 성우를 겸하거나 그 역의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방송국 중심의 공채 성우 시스템이 정착하면서 전문 성우 시스템이 안착되었다.] 일본은 여전히 소수의 성우들을 제외하면 양성소 출신 성우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성우들이 극단의 활동을 겸하고 있어서 연극 등에서의 활동이 활발하다.[* 물론 요즘 들어서 성우의 아이돌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연극을 하지 않고 콘서트나 밴드활동 같은 기타 여러 활동들로 이를 대체하고있는 성우들도 많아졌다. 특히 여성 성우중에서 이런 비중이 커지고있다.][* 이는 일본 성우시장의 특징을 이해해봐야하는데, 일본은 한국보다 성우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고 세대교체도 더 빠르기때문에 일부 탑급 성우가 아니고서는 오래 버티는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 성우들의 경우에는 서프라이즈 내레이션을 담당하시는 홍승옥 성우나 박일 성우 같은 탑급 성우들은 수천만 원씩 받고, 기타 성우들도 일감만 지속적으로 들어온다면 그럭저럭 성우 일만으로 먹고살 수는 있으나, 일본은 탑급 성우 중 한 명인 하나자와 카나가 전성기 시절에도 월 4000만 원을 채 벌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성우 일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때문에, 어느 정도 스타덤에 오르기 전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성우들이 성우 본업 외에도 아르바이트나 극단생활을 겸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후에도 배우나 가수를 겸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율로 따지면 양성소 출신보다는 극단 출신의 성우들이 성우 활동을 하면서도 연극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극단을 통해서 교육을 받는 경우는 어린 나이부터 입단해서 교육받다가 성인이 되어 양성소 또는 성우 프로덕션을 잠시 거쳐서 성우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리고 배우 활동을 하다가 성우로 캐스팅되어서 성우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상당히 비일비재하다. 이 경우는 전자와는 달리 이미 실력이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애니메이션 감독 또는 음향감독 등이 연극계 또는 극단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극단 출신 성우는 시대와 관계없이 꾸준히 발굴되고 있다. 전자의 경우는 [[히라노 아야]][* 히라노 아야는 어릴때부터 극단 활동을 해왔고 [[성우 프로덕션]]을 통해서 데뷔했다. 워낙 트레이닝도 많이 받았고 본인의 재능도 받쳐 준 덕분에 다른 동년배 성우등에 비해서 빨리 성공한 편이다.], 후자의 경우는 [[박로미]][* 박로미는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캐스팅했다. 원래 연극배우였던 박로미를 토미노 요시유키가 [[브레인 파워드]]로 데뷔시킨 것이다. 데뷔하는 결심에는 같은 극단에 있던 토미노 요시유키의 딸의 역할도 컸다고 한다.]가 대표적이다. [[양성소]]의 경우는 성우 전문 기획사가 운영하는 양성소에서 주로 교육을 해 준다. 비용은 한국과 비교해서도 무척 비싼 편. 강사는 우리나라의 성우 학원처럼 현역 성우[* 대부분이 원로 성우다.]이거나 프로듀서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기본적인 호흡법부터, 발음, 발성 등 다양하게 임한다. 또 성우의 직업 영역이 확장되면서 춤과 노래를 연기에 맞먹는 수준으로 공들여 가르치며 모델, 라디오, 업계 상식, 연극 등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주로 20대나 30대 이상이 많은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 성우의 데뷔 연령은 10대에서 20대까지 젊은 편(30대 성우도 드물게 있다)으로 10대 성우들은 대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교생 성우들도 있다. [[극단 히마와리]]처럼 아역시절부터 연기활동을 해온 케이스나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같은 곳에 어릴적부터 양성소를 보내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사이에 2년동안 양성소를 다니는 경우가 많다. 2년 짧으면 1년을 수강하고 소속 오디션을 치르면서 소속에 성공하거나 좌절을 하고 포기하거나 재도전을 하는 등으로 갈린다. 그 이상의 기간을 아역부터 다니는 경우는 연예인 집안이거나 잘 사는 집안인 경우가 대부분. 또 2000년대 이후로는 양성소를 다니지 않았다면의 소속 오디션 기회조차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양성소를 안 거치고 소속사를 들어갈 수 있는 공개 오디션이 가끔 있긴하나 극소수이며 보통은 배역 공개 오디션을 하면서 소속사가 없는 경우에 소속사 소속 조건을 제시하거나 한다. 그러니깐 소속사가 있는 진짜 프로들과도 경쟁해야되며 수 많은 지망생들과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 되니 더 힘들다.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나 [[사쿠간]]이나 [[도쿄 뮤우뮤우 뉴~♡]]에서는 수천명 단위의 배역 오디션이 있었으며, [[히비키(성우 프로덕션)|히비키]] S 에이스크루 합동 공개 오디션이나 [[소니 뮤직 아티스트]]등처럼 비정기적으로 소속사 소속 공개 오디션을 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