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우/현황 (문단 편집) === 인지도 및 기타 활동 === 무엇이건 집착하는 오타쿠의 습성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성우 오타쿠라는 것도 발생해 유명 성우의 경우엔 엄청나게 큰 팬덤이 생기곤 한다. 특히 가수 활동을 겸하며 개인명의 앨범을 내서 활동해[* 일본에선 가수가 아니라 '아티스트'라 부른다.] 유명세를 타면 어머어마한 팬동원력이 생기는터라 덕분에(?) 연예인과 성우를 겸하는 '''아이돌 성우''' 문화까지 발생했다. 이 사례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스즈미야 하루히]]와 [[이즈미 코나타]] 덕분에 대박 떠서 일본 언론에서도 "오타쿠 아이돌"이라고 다루는 [[히라노 아야]]와 오리콘 차트를 섭렵한 [[미즈키 나나]]가 있다. 최근엔 신인 때부터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며, 여성 성우의 경우 이러한 빈도가 더 흔하다. 일단 성공적으로 뜨면 인지도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데다 추가수입이 들어오니 성우 개인 & 기획사 차원에서 밀어주는건 어찌보면 당연. 다만 성우 음반 시장도 과포화한지 오래라 어지간해선 뜨기 힘들며, 앨범 몇개 내다가 접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엔터테인먼드적 활동이 많은터라 '''성우 각 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면서 이런저런 컨셉을 주렁주렁 달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백합]], [[시모네타]], [[도짓코]], [[보케]]&[[츳코미]], 개그맨 뺨치는 행동과 입담이 대표적이며, [[교사]] 자격증까지 갖고 있는 주제에 구구단을 못 외운다는 [[이노우에 키쿠코|17세교 교주]] 등 다양한 컨셉의 성우들이 많다. 최근엔 성우 라디오나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가하는 일이 많으니 입담스킬을 거의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편. 병풍처럼 서있기만 하면 팬들의 쓴소리를 듣는다. 물론 컨셉 자체가 본성인 사람도 많고 성우가 됨으로서 '''[[덕업일치]]'''를 이룬 사람도 많다. 단, [[아이돌]]이라고 해서 한국 아이돌처럼 TV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을 거라 생각되기 쉽겠지만 아직 연예인들의 유명세 단계에서는 하위에 속하는 편으로, 본격적인 탤런트나 영화배우 및 가수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 외에 상업작이 아닌 주로 동인작(동인음성, 동인게임 등)에 출연하는 동인성우라 하는 부류도 있는데 돈받고 뛰긴 해도 결국 프로가 아니라 동인활동이기 때문에 기획사니 뭐니 [[그런거 없다]]. 물론 이들 중 상당수는 동인업계에서 이름을 날려서 프로가 되는 것을 꿈꾸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동인작품 자체의 인지도 문제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여기 출신으로 정식 데뷔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만성적인 자본 부족에 시달려서 출신지를 크게 따지지 않는 [[에로게 성우|음지]]인데 2000년대 초 동인성우로 뛰다가 데뷔한 [[토오노 소요기]]가 대표적인 사례. 전체적으로 성우의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지나치게 많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떠서 지명도를 얻지 못하고 묻힌 성우나 부업을 뛰면서 가늘게 업계에 이름을 남기는 성우, 한 두 작품에만 출연하고 성우일을 그만두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그나마 공채 개념이 있는 한국 성우계는 공채 인원을 조절함으로써 과잉공급을 막고[* 하지만 2010년대 들어 한국 성우들의 일감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에 [[MBC 성우극회]]처럼 성우 공채를 장기간 중단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목소리의 확보와 신인 기용으로 인한 페이 절감 때문에 몇몇 방송사는 계속해서 성우 공채를 하고 있다. 특히 [[전속 시리즈]]로 --악명--유명한 [[대원방송 성우극회]]와, 성우를 활용할 컨텐츠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의 공익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한 [[KBS 성우극회]]가 그렇다.], [[한국성우협회]] 탈퇴만 하지 않는다면 공백이 길어도 성우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은 아래에 언급된 성우 기획사가 모든 걸 쥐고 흔드는터라 이런 과잉공급을 막을 수단이 별로 없다. 이 점은 한국 연예계 - 그 중에서도 [[아이돌]]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http://alonestar.egloos.com/4701769|오오츠카 아키오의 글 참고]]) 사실 까놓고 말해서 업계 자체의 스케일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밑바탕이 되는 시장이 확실하게 형성되어 있고 매니아 층이 탄탄해서 그렇지 무명 성우가 돈을 벌지 못하는 점과 연예인에 비해 유명세가 낮은 것은 한국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