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운 (문단 편집) == 개요 == {{{+1 [[星]][[雲]] / [[네뷸라|Nebula]][* 라틴어로 '안개', '구름'의 의미를 갖고 있다. 복수형은 라틴어의 경우 '''nebulae'''. 영어 역시 nebulae를 복수형으로 하되 nebulas도 허용한다.]}}} 간단히 말해 성운은 우주 공간에 분포한 [[성간 물질]]이, 어떠한 요인으로 '비교적'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는 것을 말한다.[* 물론 비교적으로 좁다는 거지 실제론 태양계 크기의 몇십 배에 달하며, 성간물질 하나하나가 그만큼 떨어져 있다. 즉 인간이 성운 안으로 들어간다면 아무것도 잡히지 않을 것이다. 겉모습만 밀집돼 보일 뿐이다.] 성무(星霧), 별구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망원경의 성능이 떨어져 성운과 먼 [[은하]]를 구분 지을 수가 없어서 별과 달리 뿌옇게 보이는 천체들을 모조리 성운으로 분류했었지만, 고성능 [[망원경]]이 발명되고 외부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이 둘을 완전히 다른 천체로 구분하게 되었다.[* 그래서 90년대 이전에 나온 책에는 용어가 섞여 쓰이고 있다. 안드로메다 성운, 마젤란 성운 등. 게다가 여기에는 일본에서 다 성운으로 몰아붙여 표기한 것을 그대로 써먹은 [[중역]]의 영향도 있다.] 주로 [[수소]], [[헬륨]], [[먼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본래대로라면 이 물질들만으로는 스스로 빛을 낼 수가 없으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빛을 내게 된 덕분에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다. 성운은 우리가 보기에는 하늘의 구름처럼 짙고 두터운 구름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지구 대기의 몇 백만에서 몇 만 분의 1 수준의 희박한 밀도를 지니고 있다.[* 우주의 빈 공간에 비교한 상대적인 것이다. 우주의 넓은 범위에 퍼져있어서, 실제 밀도는 1 세제곱 cm에 100~300개의 분자가 있는 정도다. 단 그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그런 것으로, 총 질량은 태양의 10~100배에 이를 정도로 높다.] 또한 대부분의 성운은 매우 거대하다. 지름은 적어도 1~2광년을 상회하며, 거대한 것은 1500광년에 달하는 크기를 가진 것도 있다. 사실 성간 물질들은 분자 구름의 형태로 성운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은 양이 우주 공간에 분포해 있다. 성운은 이러한 분자 구름이 밀집되어 모종의 이유로 인해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성운이 새로운 별을 생성하는 재료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