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유리 (문단 편집) === 연기자 === [[2002년]] 핑클이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했다.[* 나중에 밝히기를 원래는 연기를 하기 싫었는데 회사에서 시켜서 했다고 한다. 핑클은 무계약으로 활동했고 [[2005년]] 앨범을 냈기 때문에 회사 이적전까지는 핑클 활동 중 개인 활동이라고 하는게 맞다.] [[2002년]] 나쁜 여자들의 '한열매' 캐릭터로 출연하였다. 이 캐릭터가 본인과 잘 맞았는지 꽤 좋은 평을 듣게 되었고, 이를 발판삼아 [[MBC]]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4부작 막상막하의 '이강현'이란 [[여군]]으로 등장하여 좋은 시청률을 이끌어 내었다. [[파일:천년지애 11_1.gif|width=500]] [[2003년]]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천년지애]]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환생하는 특이한 명령체 어조의 '부여주'라는 공주님 캐릭터로 출연했다. [[연기력]]은 다소 서툴렀고 미흡했지만 드라마를 자세히 보다 보면 신인다운 풋풋한 표정 연기와 눈물 연기가 신선했다고 평가가 되기도 한다 성유리가 아니더라도 천년지애 남부여의 부여 공주는 단순하게 여주 캐릭터로 상상하게 되면, 동화속에 나오는 공주처럼 천상 여자 같은 공주 캐릭으로 보여 고생 안한 거 같지만 남부여의 부여공주는 말도 타고, 칼도 들고 액션씬이 많았다는게 반전이다. 성유리는 20대 초반 답게 비주얼이 매우 뛰어났다 하지만 여리여리한 이미지나 공주같은 외모였기 때문에 비주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캐스팅이었다. 다만 그럼에도 소재가 워낙 독특하고 드라마의 전개가 신선했던 탓에 시청률이 30%를 넘나드는 인기 드라마였다. 초기 작품의 다소 미흡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로서 승승장구하며 [[황태자의 첫사랑]]으로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지만, 하필 [[비(연예인)|정지훈]]의 [[풀하우스(드라마)|풀하우스]] 열풍이 불어 대진운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청률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내막을 보면 상황이 심각했다. 황태자의 첫사랑은 풀하우스보다 6회 먼저 방영했고 20퍼가 넘는 시청률로 시작했다. 근데 풀하우스한테 밀리고 시청률은 계속 떨어져 결국 10퍼 초반에서 조기종영 당했다. 그리고 배우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해외 로케로 일본, 발리에 심지어 무인도까지 들어갔다. 또한 차태현 등 실신한적도 있고 성유리 본인은 식도염을 앓았었다.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드라마였는데 갈수록 시청률 부진과 배우들에 대한 혹평만 이어졌다.][* 드라마 종영 후 주역 배우들 모두 슬럼프에 빠졌었고 성유리 본인은 원래도 집에만 있는 집순이었는데 더 집 밖으로 안 나왔다고 한다.]이후 2년간의 공백을 거쳐[* 이 기간에 dsp를 떠났다.][*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낸 후 좌절감을 겪어 이 기간에 연예계 은퇴를 고려했었다고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혔다.] 공유와 함께 [[어느 멋진 날(드라마)|어느 멋진 날]]로 컴백, 연기력이 부쩍 올랐다는 평가를 받으며 나름 잘 드라마를 잘 끝냈고 성유리는 연기자라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절치부심하며 오랫동안 연기수업을 받은 끝에, [[현빈]]과 공연한 [[눈의 여왕(드라마)|눈의 여왕]]에서 한층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모든것을 다 가져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는 김보라의 내면은 외로운 상처로 똘똘 뭉친 부잣집 딸 역할로 배우 성유리 팬이 많이 생겨 나기 시작해 이때 성유리란 배우로서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시청률 부진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바로 전작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대박을 친 [[현빈]]의 차기작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했다고. 근데 동시간대 상대가 [[주몽(드라마)|주몽]]이어서...] 그 이후 [[쾌도 홍길동]]에서 말괄량이 왈패 허이녹 양반규수집 딸 류이녹을 오가며, 굉장히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 '배우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허이녹 캐릭터에 찰떡, 오히려 남자 주인공인 강지환을 잡아끌며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전작들에 비해 다소 어른스러운 남성 중심의 드라마였던 [[태양을 삼켜라]](이수현 역)에서도 배역을 커리어우먼을 극본의 도움 없이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2009년]]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로맨스 타운]](노순금 역), [[신들의 만찬]](고준영 역), [[출생의 비밀]](정이현 역)[* 같은 그룹 출신인 이진과 함께 출연하였다.], [[몬스터]](오수연 역) 등을 통해 발전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다. '예쁜 역할만 한다'는 평을 받는데, [[눈의 여왕(드라마)|눈의 여왕]](김보라 역) 정도를 제외하면 드라마, 영화 모두 외모를 뽐내는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거의 없어 팬들은 아쉬운 소리로 로맨틱 코메디 멜로 드라마에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김보라같은 여주 캐릭터를 원한다는것을 자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는 선입견과 초창기의 미흡한 [[연기력]]은 애저녁에 사라졌고, 성유리란 배우의 작품 필모를 살펴보면 트렌디, 로코, 멜로, 정극, 독립영화, 반공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택해 내공을 쌓았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의 연기 경력을 위해 전 소속사의 반대에도 노 개런티로 [[독립영화]] 토끼와 리저드, [[누나]]에 주연으로 출연해 작품성을 다만 이를 통해서 [[연기력]]에 대한 고민, 대중에 대한 관심에서 벗어나 오롯히 연기에만 집중하는 기회를 가져도 그녀의 연기에 대한 치열한 고민은 분명히 효과가 있었다. 이후에도 [[연기력]] 향상을 위해 작은 영화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단편영화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에서도 '[[알츠하이머]]를 앓아 남편을 잊은 아이 엄마' 역할로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독립영화, 상업영화, [[옴니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김성균]]과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옴니버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따뜻한 영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많은 배우들이 단편식으로 출연한 옴니버스 영화, 제목처럼 '따뜻하고 착한 영화'란 평을 받았다.2012 MBC[[신들의 만찬]]을 통해 특별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출생의 비밀(드라마)|출생의 비밀]]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배우 성유리'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고, 아울러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발돋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