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저십리 (문단 편집) === 오늘날 부동산과의 연관성(?) === 옛 성저십리는 오늘날 서울 도심지와 접근성, 근접성이 좋기에 몇몇 지역은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강북이라고 말하는 지역과는 달리[* 아예 성저십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도봉, 노원, 중랑과 성저십리에서도 최외곽에 속하는 은평구, 강북구 등이 있다.] 집값이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여의도, 마포([[홍대거리|홍대]], 공덕, 용강), 용산(통칭 동부이촌동인 이촌1동, 한남동 및 서빙고 일대.), 성동(왕십리, 옥수동, [[성수동]]), 성북(성북동, 삼선교 일대의 일부 저택과 아파트.), 서대문(연희동), 동대문(청량리 미주아파트와 주변 재개발지역) 등이 있다. 물론 대표적인 부촌인 평창동, 성북동, 한남동 모두 성저십리 지역에 있다. 하지만 은평구나 강북구, 성북구의 장위-석관[* 장위동과 석관동의 경우 성북 중심가의 생활권과는 거리가 멀고, 동대문의 이문과 강북의 미아와의 교류가 가장 강한 미아-이문으로 이어지는 생활권이다. 실제로 장위동과 석관동의 경우 미아사거리와 이문동 사이의 정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과 같은 비교적 외곽지역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서울 강북 부동산 시장을 달구는 '''[[마용성]]'''[*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은 바로 이 성저십리에 있다.[* 특히 마용성의 경우는 한양도성 뿐만 아니라 [[강남3구]]와의 거리 또한 지척이라는 점 역시 강점이다.] 사실 한양도성과 사대문안, 성저십리의 원리는 지금도 이어져 현재 대한민국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개발원리가 철저하리 만큼 이것과 동일하다. 한양도성이 아파트 단지의 경계를 이루어 벽과 문으로 내부와 외부가 단절되고, 사대문안 내성에 주요 주거지와 필수 시설들이 들어가며,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거나 부족한 부분을 도성 주변에 외부에 공개되도록 배치하여 그 주변의 상업시설을 공유하기 위해 몰려 빼곡하게 들어선 빌라촌이 성저십리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대문안 내성인 > 내성 시설 관리자(상가나 보육시설 관리인) > 단지내 의무건축 임대거주자 > 성저십리 빌라촌 > 외부인으로 단지 내의 서열이 확립되고 그 서열에 따라 주변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의 제약이 가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