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조대왕 (문단 편집) === 어두운 가정사 === 드라마상에서 이 사람이 다스리는 조선은 그렇게 큰 문제가 없는 듯 하지만, 깊게 파고들면 성조대왕의 인생도 파란만장하다. 일단 자기가 가장 아꼈던 [[이복동생]]인 의성군이 역모에 휩쓸려 비명횡사하는 상황을 겪어야 했고, 자신의 어머니인 ~~[[공순호]]~~ [[대왕대비 윤씨]]를 필두로 한 [[외척]] 세력의 난입으로 알게 모르게 내홍을 겪는 상황. 그러다 보니, 의성군과 같은 비극을 겪게 하지 않기 위해 중전의 자식이 아닌 희빈 박씨와의 사이에서 나은 서자 [[양명(해를 품은 달)|양명]]이 [[이훤]]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엄하게 꾸짖고 맘에도 없게 쌀쌀맞게 굴기도 한다. 그래서 [[양명(해를 품은 달)|양명]]이 성조를 뵌다고 했을 때, 또 가신들은 또 불호령이 내릴려나 조마조마한다. 이훤과 양명이 똑같이 [[월(해를 품은 달)|허연우]]를 맘에 품고 있다고 얘기했을 때는, 이훤에게 "그 아이를 정치싸움 속에서 희생시킬 거냐? 포기하라."고 얘기한다.[* 물론, 이건 항상 잘해 주지도 못했던 양명이 처음으로 연우 때문에 자신을 찾아와 부탁한 것도 있다.] 하지만 세자빈 간택이 외척세력간의 정치적 투쟁으로 확대되고, 이 와중에 이훤이 허연우를 세자빈으로 삼기 위해 처음부터 공정하게 세자빈을 뽑을 수 있도록 정치적 수완을 마련하겠다고 얘기하면서, 그 쪽에 힘을 실으며 양명에게 "난 그런 적 없다"라고 얘기하면서 또 다시 양명 마음에 대못을 박는다.[*스포일러 사실 원작에서 성조대왕은 마지막으로 아비된 도리로서 양명과 연우를 맺어주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원래의 짝인 연우와 훤이 만나지 못해 자식을 얻지 못하고 나아가 조선의 운명이 흔들릴 것이라는 녹영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거절한 것] 하지만, 여타 사극의 왕과는 다르게 의외로 가정적인 면이 보이는 왕으로서, 딸인 [[민화공주]]가 자기도 이훤이랑 같이 공부 배우겠다고 징징거리자, 바로 예동을 모집하여 교육시키려고 했고, 양명이 허연우에 대한 부탁을 하고 떠난 후엔, "못난 놈. 궐을 드나드는 걸음에 신중을 기하라 하였지 '''아예 발길을 끊으라 했더냐…"'''라고 혼잣말하며 숨겨 있던 부정을 드러나기도 했다. ~~나름 츤데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