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종실록 (문단 편집) == 내용 == [[http://sillok.history.go.kr/search/inspectionMonthList.do?id=kia|국사편찬위원회 성종실록 전문]] 정식 명칭은 성종강정대왕실록(成宗康靖大王實錄)이다. 1469년 11월부터 1494년 12월까지 성종의 재위 25년 2개월 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으로, 성종이 사망한 지 4개월 후인 1495년([[연산군]] 1년) 4월에 편찬을 시작하여 1499년 3월에 최종적으로 완성하였다. 주요 편찬자는 [[신승선]](愼承善), [[성준]](成俊), [[이극돈]](李克敦), [[안침]](安琛) 등이다. 조선 최초의 [[사화]]인 [[무오사화]](戊午史禍)의 원인이 된 실록으로, 편찬 도중인 1498년에 성종 대에 [[사관(역사)|사관]]을 지냈던 [[김일손]](金馹孫)이 실록청에 제출한 [[사초]]에 전대왕 세조가 아들 덕종의 후궁 귀인 권씨와 귀인 윤씨를 강간하려 했다는 거짓말을 적은 것을 이극돈이 발견하고 추궁하던 중 그의 스승 [[김종직]]이 [[세조(조선)|세조]]가 [[단종(조선)|단종]]을 폐하고 왕위를 찬탈한 사실을 비난하여 쓴 [[조의제문]](弔義帝文)과 [[화술주시]](和述酒詩)까지 실려 있는 것이 원인이 되어 일어났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록을 모두 완성한 후 거기에 사용된 사초들을 모두 씻어서 없애는 세초라는 작업을 하였는데, 성종실록은 이 세초 과정과 전말을 적은 기록물이 자세하게 남겨져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실록으로 유명하다. 1499년 성종실록(成宗實錄)의 편찬을 완성한 후 이를 기초한 297권분의 사초(史草) 초고를 물에 씻어 없앤 전후 경위를 모두 적어 남긴 한국 최초의 세초록인 [[성묘보전세초록]](成廟寶典洗草錄)이 현재까지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