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준수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공태성]] : 앙숙에 가까웠다. 성준수는 가뜩이나 부족한 실력에 땡땡이까지 치는 공태성을 싫어하고, 공태성은 공태성대로 성질 더러운 꼰대선배인 성준수를 싫어한다. 사실 성준수-공태성의 대립 자체는 공태성 쪽에게 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주류이나, 성준수 역시 그다지 어른스러운 대처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으니 마찬가지로 까이던 실정.[* 사실 공태성과 성준수의 갈등에 두 사람 이상으로 책임 요소가 있는 사람이 바로 서인진 코치이다. 자신이 스카우트해서 데려온 공태성의 지도를 대학 관련 문제로 예민해져 있던 성준수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겼기 때문. 물론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성준수의 능력을 믿었다 할 수도 있겠지만 둘 사이의 갈등이 있음을 확인하면 최소한 갈등이 심화되는 것은 막았어야 했다. 갈등이 있음을 알았을 때 이미 둘 사이의 관계가 최악이었다고 변명한다면 이는 코치로서 무능하다는 말밖에 안된다. 기본적으로 팀원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기 때문.] 원중고와의 2차전 이후로는 투닥거리는걸로는 전보다 더 심한데 비해 사이 자체는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전처럼 심하게 찐텐으로 욕을 하거나 때리거나 하지는 않고 말장난 수준으로 티격태격하는 수준.[* 사이가 최악이었을땐 경기할땐 필요한 대화 외엔 아무말도 주고받지 않았다고 한다.] 장도고전에 이르러서는 둘의 연계 플레이가 유독 두드러지며 독자들로부터 임시동맹에서 진짜 동맹이 되었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발전했다. 최악으로 시작한 사이인만큼 관계성 변화가 극적으로 두드러진다. 작가 인터뷰에서 공태성과 성준수가 각각 [[슬램덩크]]의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와 [[서태웅]]의 캐릭터 클리셰를 변형하여 창작한 캐릭터라고 밝힌 데다, 둘의 생일까지 같다는 점을 고려하면 캐릭터의 탄생 시점부터 예견된 관계 개선이라고 봐야할 듯. * [[기상호(가비지타임)|기상호]] : 팀의 군기반장인 만큼 성준수는 어려운 선배고,[* 성준수가 어렵다고 우연히 마주친 박병찬한테 3점슛에 대해 물어볼 정도다. 기상호가 작중에서 상당히 친화력이 좋은 캐릭터인 것을 생각하면 성준수를 아직 어려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준수는 기상호를 엄청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지만 큰 도움이 안 되는 결국 벤치워머이니 만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1 후반부터 박병찬을 단독으로 막더니 시즌2 신유고 전에서는 3점슛도 성공시키고 신유고의 공격을 막으며 활약을 하다 보니 신경 쓴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진재유가 기상호 보고 박병찬 잘 막았다며 참 잘했다고 말하자 "……." 하더니, 신유고 전에서 3점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니 당황하는 얼굴도 나온다. 물론, 워낙 기상호의 완벽한 3점 슛이 드문 일이니만큼 놀라도 이상하지 않지만.] 확실히 성준수가 슬럼프에 걸리는 것과 기상호가 활약하는 시기가 묘하게 겹치는 데다가, 3&D 중심의 2, 3번 스윙맨으로 플레이스타일과 포지션이 비슷한 만큼[* 물론 성준수는 슛에, 기상호는 수비에 능력치가 집중되어 있는만큼 역할이 완전히 겹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골밑을 돕는 것도 성준수는 리바운드 경합에 참여하는 방식인 반면 기상호는 스틸이나 핵 등 헬프수비 중심이다. 성준수가 코너를 비교적 기피하는 반면 기상호는 코너 3점슛을 자신있어하는 등 선호하는 슈팅 존도 다르다. 즉 전반적인 스타일 및 포지션은 비슷할지언정 세부적인 역할은 다르기 때문에 역할 충돌보다는 오히려 시너지효과를 내기 좋다.] 성준수 쪽에서 신경을 쓴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그러다 원중고와의 경기에서 성준수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자 기상호가 뒤에서 안아주며 성준수의 활약을 칭찬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 성준수가 그토록 바라던 8강 이상 성적에 기상호의 성장이 기여한 바가 매우 큰 만큼 앞으로는 사이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후 장도고와의 결승전에서 [[최종수(가비지타임)|최종수]]가 기상호를 재치고 골을 넣은 뒤 넘어진 기상호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성준수가 최종수에게 거친 말을 하며 은근슬쩍 기상호를 지켜주었다. * [[진재유]] : 지상고 농구부에서 유이한 3학년인데다가, 팀 내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실력자인지라 무난한 친구사이다. 성준수가 경기에 져서 우울해할때 위로해주는 등 입시 스트레스를 공유하는 전우같은 사이.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둘다 반에 친구가 없는지라(...) 같이 급식을 먹는다. * [[전영중]] : 애증이 도는 악우관계. 비슷한 시기에 전학을 권유받자 별 생각없이 전학을 택하는 성준수에 비해, 두려움에 전학을 못 가고 남은 본인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를 트래쉬 토킹, 무시 발언 등으로 상당히 비뚤게 표출하고 있다. 장도고전을 이기겠다는 말을 하는 성준수에게 남긴 "현실감 없는건 여전하네. 너 다워."라는 말이 성준수에 대한 전영중의 감정을 압축하고 있다. 성준수 또한 전영중에게 욕하고 성질 부리거나, 원중고 경기때마다 전영중을 담그라고 상대팀을 응원하면서도, 최종수를 상대하는 방법을 묻는 등 어느 정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는 있다는 점이나 경기가 끝난 후 다음에는 머뭇거리지 말라는 말을 해주는 등 천적보다는 애증어린 악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대충 애 10에 증 90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