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지은 (문단 편집) === 도덕성 논란 === 처음부터 유부남인 이은성 과장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암시되어 논란이 되었던 캐릭터이다.[* 1화 "과장님 좋아하는 사람 은근히 많아요."와 6화 "일찍 알았으면 면회 가고 그랬을 텐데⋯.", 9화 "과장님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어요." 등 대사를 종합해 보면 주인공을 원래부터 좋아하고 있음을 연재 초기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31화에서 사실상 확정.] 이은성과 몇 안 되게 친하게 지냈던 동료인 만큼 어느 정도 면식이 있는지 민영을 언니라 부르며 살갑게 대하기도 하며 민영을 구하려고 하는 태도 자체도 진심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은성이 아내와 딸을 구하려고 집착하는 모습이나 잠시 재회할 뻔했을 때 그 모습을 몰래 마땅찮아하는 등 어두운 면도 있다. 스스로도 이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언니(민영)에게 나쁜 일이 생기는 걸 바라는 건가 하며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후술할 각성 전까지는 대체로 민영에게 무슨 일이 생겼든 아니면 '''그 무슨 일을 생기게 하든지''' 해서 어떻게든 은성의 옆자리를 비우고 자기가 그 자리를 꿰차려는 본성과 도덕적인 면을 생각하며 그런 본성을 외면하는 이성 사이의 고뇌 속에서 가까스로 이성의 끈을 잡고 짝사랑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그 가족을 위해 헌신하려는 인물이었지만⋯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지은코트.jpg|width=100%]]}}}|| || '''3부 55화에서''' || 우화한 민영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절망한 과장이 자신을 받아달라고 하자 ‘우릴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여왕화를 시도하고 캐릭터가 극적으로 변화한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야구점퍼 대신 트렌치코트를 입고 입에 페로몬 조절용 마스크를 쓰면서 속을 알 수 없는 여자라는 캐릭터성을 확립한다. 3부 88~89화에서 민영의 생존을 확인하고 민영의 구출을 도우면서 독자들의 시선은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예전에 거북한 시선을 보내던 독자들도 과장-성대리 커플링은 지지하지 않더라도 사랑의 순수성 자체는 인정하는 분위기. 또한 네이버 댓글창에선 도덕성 운운하는걸 진지충이라 부르면서 '''이미 법이고 사회고 다 개판됐는데 애 둘이서 양육하고 일부이처제면 어떠냐'''는 글이 베댓 될 정도로 이미 성대리가 유부남 이은성 과장을 좋아하든 말든 밀어주는 분위기다. 또한 이은성이나 성대리가 약탈자 폭군도 아닌데 일부이처제 가지고 너무 뭐라 그런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따지면 약간 문제가 되지만 별로 틀린 소리는 아닌지라⋯. 그리고 친과의 대결에선 과장 아내인 민영이 성대리를 인정하는 게 나오면서 분위기도 성대리를 후궁으로 받아주자는 분위기가 많다. 사실 영감이나 베로니카 수녀처럼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연령대/직업의 사람들이 터프한 면모를 보이면서 의외의 묘미를 더하는 것처럼, 성지은 역시 일반적으로 [[서새이|여주인공의 사랑을 위협하는 캐릭터로 나올 법한 인물]]이 여자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고 로맨스 라인의 중심에 서면서 독특한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예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121화에서 한국군이 자신을 해칠지도 모르는데도, 적의 함정임을 알고도 국군 병사들을 구출하고 이은성의 군 복무 시절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얀데레]]가 되어가다가 초 [[메가데레]]로 승화해 다른 이들까지 구원하는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집착, 얀데레 속성은 [[친(하이브)|이쪽]]으로 넘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