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지은 (문단 편집) ==== 1~2부 ==== 1화 직원쉼터에서 이은성이 지갑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구있을때, 이은성에게 담배를 건내면서 첫 등장한다. 4화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등장. [[이은성(하이브)|이은성]]에게 뭐라고 말을 하지만 소리가 작아 못들은 이은성은 나중에 성지은을 구하러 갔다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됐는데 그말은 "오지마, 도망쳐, 여왕"이란 말이었다. 5화에서는 이은성하고 같이 여왕의 방에서 탈출했다.[* 참고로 이은성한테 자길 버리고 그냥 도망치라고했다.] 6화에서는 건물 바로 앞에 있던 구멍이 난 전차를 이은성이 조사하려는 것을 무언가 있을 것 같다고 말렸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다른 장갑차를 수색하다가 총과 탄창, 탄약을 발견했다. 6화에서 잠깐 사라졌지만 8화에서 총과 배낭을 갖고 은성을 치료할 약을 구하러 혼자 밖에 나갔다가 돌아와 다시 등장. 은성도 쏘지 못하는 사람을 둘이나 쏘는 악과 깡을 보여준다. 총을 꽤 능숙하게 다루는 것으로 비춰져서인지 군 관련 인물 또는 스파이설이 돌 정도였지만 나중에 밝혀지길 총은 그저 방아쇠를 당기는 것 밖에 못하는 듯(…) 조정간 조작법도 모른다. 그냥 여기저기서 보고들은 것과 깡 하나만으로 쏜 것 같다. 이후 1부 막판에 [[영감(하이브)|영감]]에게 총 쏘는 법을 배운다.[* 영감이 이제 그만 쏘라고 해서 "왜요?"라고 묻자 영감은 --많이 쏘는 게 장땡이라고 해놓고는-- '''총알이 아까워.'''라는 아주 쿨한(...) 답변을 시전하셨다. 하지만 사실은 '탄착군'이 형성되어서 그렇다. 자세나 호흡교정하고 크리크 조절해서 맘먹고 제대로 쏘면 맞힐 수 있다는 소리. --사실대로 안말하고 저렇게 말하는거 보니까 영감님 [[츤데레|츤데레?]]--] 34화에선 이은성의 감정을 조절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성지은의 괴상한 자기합리화, 행동, 생각을 보면 성지은도 못지않게 감정조절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정상적으로 남의 감정조절을 해 줄정도로 이성이 남은 사람이라면 [[대전광역시]]에 있다는 가족을 무시하고 이은성을 따라 [[서울특별시]]로 재진입한다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전화기를 얻은 후에도 가족에게는 전화도 따로 안 해 본 것으로 보이며 다른 사람들도 성지은에게 가족에게는 연락해봤냐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전화정도는 해 볼 수 있을텐데 말이다.[* 어쩌면 '''정말로 가족이 없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가족이 없다면 가족을 걱정하거나 가족에게 연락해볼 시도를 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일일 테니까. 하지만 성지은의 가족사정이 제대로 나온 바가 없어서 현재로썬 왜 저런 행동을 한 건지 알 수 없다.] 56화에서 쓰러진 은성을 간호하던 중에 방에 사람과 일체화된 벌레가 들어와 납치된다. 벌레들의 숙주로 의심받는 삼인방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먼저 첫 만남에서 감염자들이 우글거리는 서울역에 무사히 갔다왔다는 이야기에 영감의 의심을 받는데, 독자들은 뭔가에 감염된 상태가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했다. 여왕벌 식탁에 있던 것 때문에 성 대리가 벌레나 감염자들을 피해서 뭐만 했다 하면 여왕벌 알 임신설과 [[에일리언]] 드립이 베댓을 채운다. 게다가 앞에서도 설명한 주인공이 부인을 걱정하거나 할 때 성 대리가 언짢은 표정을 지을 때마다 마치 성 대리의 감정에 맞춘 듯이 기가 막힌 타이밍마다 벌레가 난입하곤 한다. 이 때문에 벌레 조종자설[* 스스로 의도하는 것 외에도 뚜렷한 악의는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조종하거나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다.]이 나돌고 있는데, 정말인지 낚시성 연출에 불과한지는 아직 불명. 33화에선 마치 이중인격을 암시하는 듯한 거울 연출도 등장했다. 그리고 45화에서 생리와 관련된 얘기가 나오는데, 생리 중이라고 지목된 지은이 정작 생리대를 챙기지 않고[* 치마를 입은 성지은에게 영감이 "놀러가는줄 아냐"고 말하며 갈아입을 것을 종용하나 꼬마가 "언니는 생리 중이다"라며 영감을 말린다. 지은은 이에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리대를 팔려는 꼬마의 영업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는다. 생리 중이 아니라는 뜻...] 이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 할아버지[* 이미 그 전에도 할아버지는 감염자가 버젓이 돌아다닌다는 서울역 안의 약국에 갔다는 지은을 의심한 적이 있는 걸로 보면 할아버지가 어느 정도 수상한 정황을 대략적으로 눈치 챘을 가능성도 있다.]가 나온다. 이즈음 바지를 치마로 갈아입은 것은 이미 성지은이 뭔가를 잉태했을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혹은 [[불륜|생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목적의식]]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이유는 작가의 말에 나와있다. 해당 연재분의 몇 화 전에 독자들이 왜 바지로 갈아 입혔냐며 ~~갈아입는 장면이 빠져있으니 누락분을 복원 해달라~~ 댓글창이 난리가 나자 작가의 글에서 치마를 다시 입힌다고 하였고, 다음 화부터 곧바로 다시 입혔다. 전반적으로 숙주 후보 3인방중 가장 강력한 의심을 받지만 복선이라기에는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 부분이 많아 오히려 뭔가 기가 막힌 반전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아니면 반전이 없는 게 반전일수도?~~ 49화에선 할아버지가 걱정마시지요 '''마마'''라는 드립까지 쳤다. 팀의 히로인 역이다보니 대화에 맞장구쳐준거지만 이건 너무.... 여기에 결정적으로 2킬로 뒤 숲에서 이들을 감시하고 있는 망원 렌즈를 등뒤에서 "아뇨 뭔가 이상한 기분이"라며 눈치 챘다. 그러자 주인공 감시자 일행은 "설마? 눈치 챈건가?" "아니야. 그냥 우연이다. 2km 떨어져 있어." "어쨌거나 이번 번데기는 흥미롭다.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 보고해."라며 가장 확실한 떡밥을 던졌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성 대리가 숙주일 것이라는 떡밥에 만화를 잘 보면 할아범은 이미 보고 있었다니, 잘 생각해보면 일행이 의심스럽다는 것이고 알고보면 주인공이 숙주라는 의견으로 덧글게시판은 난장판이 되었다. 여담으로 초기엔 지은의 머리카락의 그라데이션 색은 흰색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독자들 사이에서는 국수가닥같다라는 식의 말들이 나왔는데 작가 역시 의식했는지 21화부터 색을 넣은 그라데이션으로 변경되었다. 바뀐 초기에도 흰색이 조금 보였는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흰색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사가 [[높으신 분]]들로 부터 '''벌레와 융합하고도 자아를 가진 완성체'''를 찾아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다시 성대리 감염설~~아니 이미 다들 성 대리는 100% 감염이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듯 하다~~이 급부상하면서 '''부장이 찾아야 하는 완전체가 성대리'''가 아닐까 하는 댓글마저 심심치 않게 올라고오고있다. 여튼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물.~~응용곤충학과 학생의 말로 거의 확실한거 같다.~~ 61화에서 납치당한 성 대리가 살해당하지 않았다. 기존의 인충들은 사람만 보면 무조건 죽이려 드는 습성이 있는데[* 목동야구장에는 여왕벌이 없었다.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인충을 만든 실험장이었고 따라서 벌레들이 사람을 산란장으로 쓸 수 없는 상황.][* 여왕이 있어야 알을 낳고 숙주로 부려먹을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인원은 영감님을 제외하면 모두 죽을 뻔했다.] 성 대리는 살해 당하는 대신, 정황상 수컷 인충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을 암시하는 장면[* 상의가 벗겨져서 속옷이 노출되어있고, 수컷 인충이 입힌 것으로 추측되는 그어진 상처 비슷한 것이 상반신에 나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성대리가 완전 질겁해서 벌벌 떨면서 누운 채로 굳어있고 이은성이 나타나기 전 뭔가 험한 일을 당한듯한 트라우마 반응을 보인 걸로 봐선, 아마도 납치한 인충이 성대리를 '''교미 가능한 암컷'''으로 인식, 교미(성대리 입장에선 당연히 성폭행)을 했다고, 혹은 그 일보직전까지 갔다고 볼 수 있다.]이 등장했다.[* 숙주, 인충은 인간이었을때의 지능이나 행동이 남아있다. 이것은 나중에 72화, 73화에서 인충이 트럭 문을 여는 것으로 확인된다. 우연히 트럭 문을 긁다가 우연히 열린 것이 아니라 정확히 문을 보고 열었기 때문에 확실하다.] 벌레들이 인간을 먹이로 할 때는 무조건 [[참수|목부터 따거나]] [[데드 스페이스|사지를 절단하고]] 시작했기 때문에 인간을 죽이지 않고 납치한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즉, 옷을 벗기려 한 것은 인충의 인간적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수벌, 수개미는 짝짓기 후 죽는데, 이 과장이 발견했을 때 성 대리의 근처에 인충의 시체는 없었기 때문이다. 단, 이러한 수벌, 수개미의 죽음은 여왕 개체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수벌, 수개미의 생식기를 [[내가 고자라니|여왕 개체가 절단]]해서 폭사하듯 죽어버리는 것이다. 절단 당하지 않으면 살 확률도 있다는 이야기.] 성 대리가 아직 여왕벌로써의 신체적 능력이 없다면 성폭행 후에도 수컷 인충이 살아남을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다수의 인충의 특성상 인간의 특징이 좀 남아있어도 잔혹한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성폭행까지 당했다 치기엔 --심의인지 몰라도-- 상의만 좀 벗겨졌고 상반신엔 상처가 있지만 하반신엔 상처라던가가 난 흔적이 '''없다'''. 하다못해 피 흘린 자국조차 나지 않았다.[* 인충의 덩치나 하반신의 외형 등을 생각하면 성대리같은 인간형의 대상과 교미를 하는게 매우 힘들거고, 했다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성대리가 하반신 쪽에도 상처를 입거나 피가 흘렀을 가능성도 있을 터다. 물론 묘사상 심의 문제로 걍 대놓고 그걸 암시하는 묘사를 생략 처리해버렸을 수도 있다.] 72, 73화에서 [[교미|성대리를 두고 경쟁하는]] 수컷 인충들이 나온 상황이라 성 대리가 완성체 여왕벌이라는 추측은 거의 사실로 굳혀진 상황. 작중 벌레들은 서로 편이 다르지 않은 이상 먹이를 앞에 두고서도 싸운 적이 없었다. 지네가 먹기도 하지만 그냥 둥지로 가져가야 하니까.[* 용산 전자상가에서 한바탕 싸우긴 했는데 아마 무리가 달라서 그랬을 것이다. 더듬이가 구부러진 대장 벌레가 결국 적 무리의 벌레들을 죽이고 쫓아낸다. 최이사에게 다른 임무를 맡긴 자들이 '여왕의 수명은 짧아 여러 무리가 만들어지고 서로 싸워대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라는 말을 한다. 즉, 벌레들끼리도 둥지가 다르면 치고 받고 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말벌]], [[개미]] 같은 경우에는 정말 사냥이 급한 상황이면 같은 종의 다른 둥지도 공격한다.] 한 놈이 영감님에게 공격당하자 다른 놈들도 따라 반격하는 것 보면 일단은 같은 편인 놈들이며 걔네가 모여있던 이유는 한강에서 벌어지던 여왕벌의 교미 때문이었다. 즉, 그런 수컷 인충들이 서로를 공격하며 경쟁한다는 것은 성 대리가 여왕벌이거나 적어도 여왕벌이 뿜는 페로몬을 뿜어낸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즉 성 대리는 여왕벌이거나 적어도 인간은 아닐 것, 아니면 변이 중, 혹은 여왕벌을 품고 있는 것 중 하나라는 것이 확실시 된다. 무엇보다 이미 초반부에서 성 대리는 여왕벌의 본거지에서 애벌레의 공격도 받지 않았다.[* 여왕의 방에는 이 과장이 몸빵삼은 일반적인 애벌레가 아니라 아예 다르게 생긴 애벌레가 섞여있었다. 정황상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공주벌의 유충이거나 오히려 쌓여있는 인간들의 먹이일 것이다. 인간이 애벌레의 먹이라기에는 같이 쌓여있는 사람들의 상태가 너무 말끔하다.] 최 이사의 말대로 성 대리가 기절한지 며칠이나 지났으니 적어도 신체 훼손 정도는 일어났어야 하는데 아무런 손상이 없다. 여왕벌의 방에서 멀쩡하려면 '일벌레든지', '여왕벌의 먹이'거나 여왕벌이 후계 목적으로 낳은 '''"공주벌"'''이거나. 셋 중 하나여야 한다. 당연히 일벌레는 아니고.[* 움직이지 않는 일벌레면 그렇게 여왕방에 모셔둘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데 성 대리는 서울역에서 다른 벌레들의 공격을 받지 않고 약을 가져왔다. 당연히 여왕개미의 먹이라 해도 도망친다면 죽이지는 않더라도 다시 잡아가는 것이 당연한 순리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서울역 일대는 이 과장과 성 대리를 잡아간 흑벌들의 영역이며 때문에 성 대리가 '공주벌'일 경우 이 흑벌들은 성 대리를 공격할 수 없다. 보호해도 모자를 판국이므로. 하지만 다른 곳에선 '그 무리의 공주벌'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작중 성 대리는 이 과장에게 비정상적일 정도의 집착을 보이고 있는데, 사실 '실험형 완성체가 단 하나라는 단정은 어디에도 없다.' 즉 이 과장 역시 수컷 인충일 확률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이 과장이 수컷 인충이라고 가정하고 보면 성 대리의 집착은 앞뒤가 들어맞는다. 인간의 속성과 벌레의 속성이 겹치므로 같은 '제대로 된' 인충을 본능의 레벨에서 성 대리가 선호하고 있을 수도 있는 것. 그렇다면 왜 이 과장은 다른 벌레들에게 공격받냐는 의문이 생기지만, [[벌(곤충)|벌]]이나 [[개미]]나 교미 시기([[결혼비행]]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아닐 때에는 수컷 벌레를 일벌레나 다른 개체가 죽인다. 즉, 이 과장이 인충이라 하더라도 공격 받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79화에서 혼종이 된 응용곤충학과 학생의 언급으로 ''' 여왕인 것이 사실상 ~~그 동안 본 사람들은 다들 알던 거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 인증되었다.''' 80화에서는 그 새 깨어났는지 일어나서 스스로를 짐이라고 취급하면서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이야기하며 오열하는데, 아무래도 저번 인충 습격 때 속수무책으로 전투나 장비 관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일행의 짐만 된 것에 완전히 체념해 버린 것 같다.[* 그렇지만 다른 감정이 있을 가능성도 아직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 과장은 성 대리가 짐이 아니라 필요한 존재라고 말해주면서 성 대리를 달래고, 성 대리는 그 말에 위로받는다. 이 과장이 성 대리를 달래는 도중에 정민이 깨서 이 과장에게 안긴 성 대리를 보고 그거(…) 할 거면 나가서 하라고 한 후 다시 잠들지만 --여러분이 모두 기대했던-- 그거는 안 하고 성 대리는 그 새 또 잠든다. 그리고 이 과장은 영감에게 응용곤충학과 학생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해 주지만 왜인지 성 대리가 여왕이라는 사실을 뺀 사실만을 말한다. 아무래도 영감님의 가차없는 손속을 우려해서 성 대리가 여왕 혼종이라는 사실을 영감이 알게 될 경우 그녀를 위험요소라고 생각한 영감이 그녀를 죽일지도 모르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 과장이 영감에게 추궁을 당하면서까지도 성 대리가 여왕 혼종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 같다. 물론 이게 팀 내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지 플러스 요소가 될 지 알 길은 아직 없다. 82화에서 이 과장이 본부에서 온 깡패들에 의해 벌레에게 죽을 뻔 하지만 오히려 벌레는 과장을 공격하지 않고 부르르 떨며 진액을 토해낸 다음 역으로 본부 인물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본부 하청 깡패집단의 2인자 영칠이는 벌레들은 본부에서 자기들을 보러 올 때 같이오고 절대 본부 쪽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다 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과장을 놔둔 벌레부터 시작하여 모든 주변에 있던 벌레들이 본부 쪽 패거리를 몰살시켰고 이과장은 얼이 빠진 채 살아남았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이 과장이 성 대리에게 깡패들은 어찌됐냐 라고 묻자 성 대리는 평온하게 웃음기를 머금은 표정으로 '''다 죽였어요''' 라고 답했다. 이어 83화에서 이 과장이 버스에 있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다 죽었는지 아냐고 묻자 버스에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직전에 이 과장이 총을 쏴 창문을 깨부수고 나서야 바깥의 사람들이 죽어나간 것을 연관지으면 소름이 돋는 부분. 창문을 깨서 페로몬이 벌레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나서야 벌레들이 사람을 공격했음을 추론할 수 있는데, 성 대리는 안의 벌레에게만 영향을 끼치려 했는데 그 페로몬이 밖의 벌레들에게까지 퍼졌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장이 한참을 벙쪄있던 것은 성 대리가 여왕이라는 확신을 얻어버렸기 때문. 85화 에서는 트럭을 개조하는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고 [[이은성(하이브)|이은성]]에게 "이제 회사도 아닌데 오빠라 불러도 돼.." 라고 물어 마음을 표현하려 했지만 ~~눈치없는~~ 핵폭발로 말도 못 끝내고 숨는다. 그리고 이은성의 계획대로 말하는 인충을 찾았다며 고무된 본부에서 조영선 및 깡패들을 보낸 후 싸움이 벌어지자 영감과 이은성과 함께 열심히 싸운다. 그 와중에 영칠이 트럭을 탈취해 도망가려 들자 패기롭게 '''"내려"''' 한마디로 제압 한 후 직접 트럭을 운전해 본부 쪽 깡패들을 공격한다.[* 해외판 독자들도 이 장면을 두고 [[패기(원피스)|Haki]] 드립을 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받은 듯히다.] 조영선에게 열심히 맞았던 이과장을 구한 뒤 본부 깡패들이 트럭을 뺏으려 하자 리모컨으로 파리 잡듯 감전사 시켜버린다. 영칠을 독기서린 말 한마디[* 다만 영칠이는 상대의 강함을 순식간에 알아내는 능력이 인간 스카우터 수준인지라... 성 대리가 여왕, 혹은 그 정도 힘을 지닌 존재임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공포에 질렸다고 보는 편이 맞다.]로 제압하고 깡패들을 손쉽게 죽이는 거 보면 이 처자도 많이 험해졌다.~~본격 [[투희]]속성 획득~~ 91화에서 과장이 조영선으로부터 탈취해온 치료제를 성대리가 자는 사이에 주사하려 했지만 깨어있던 성대리는 거부하고 짐만 되느니 여왕인게 낫다라고 대답한다. 그 동안 성대리가 여왕일거다 아니다 라고 했던 토론의 종지부를 찍는 장면. 또한, 여기서 아내와 딸이 이미 죽었을 거라 생각해 체념하고 성지은이라도 살리겠다는 이은성에게 '''"은성 오빠! 그렇게 언니랑 혜진이가 죽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날 선택할 수 있어요?"'''라며 ~~독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작중 처음으로 확실하게 사랑을 고백한다. 이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주사를 놔달라고 하고 이에 과장이 대답하지 못하자 이만 나가달라며 이 과장을 내보낸다. 그런데 영감이 이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다! 영감이 이전부터 과장에게 '''너는 내게 빚졌다'''고 여러번 언급했던 걸 보면 영감은 언젠가 성대리와 대립각을 세울 듯. 92화에서 응용곤충학과 학생이 성대리는 이미 여왕으로서의 완전화가 끝났다고 말하며 여왕을 위해 과장의 아내와 딸을 죽여주겠다고 말한다. 성대리는 그런 건 원하지 않는다며 강력하게 반발하지만 응용곤충학과 학생은 페로몬과 말이 다르다며 낄낄거리고 성대리는 그런 응용곤충학과 학생을 향해 반발하며 총을 쏘는데... --[[판치라]]는 서비스--[* 이 화 영문판 베댓은 My mind is telling no, but my body tells me yes!!! R.Kelly....판치라 연출도 단순 서비스컷이 아니라 이성과 욕망의 갈등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98화에서 과장일행의 트럭이 벌레가 던진 차에 맞고, 결국 트럭에 있던 영감님과 성대리, 은성과장이 기절해 있다가 정체를 모르는 군인들에게 끌려가 납치당한다. 99화에서 납치당했다가 깨어나서 자신을 납치한 군인에게 총을 쏘려다가 들키고, 그 군인은 자신이 제너두가 파견한 팀의 팀장이라고 밝히며 자신에게 협력하라고 한다. 그리고 막컷에 할아브의 대사로 성지은을 어떻게 보며 함께 있어왔는지가 밝혀진다. >이제부터는 쉽지 않을거야 >여왕이 성깔좀 있거든 >여왕을 다룰 수 있는 [[이은성(하이브)|놈]]이 딱 하나 있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