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직자 (문단 편집) ===== [[개신교]] ===== [[개신교]]에서 성직자라는 단어는 잘 쓰지 않고, [[목사]]나 [[전도사]], 강도사 같은 사람들을 보통 교역자라고 한다. 그리고 목사는 목회자라고 따로 부른다. 세속정부의 직업 분류에서 개신교 목사도 성직자(직업 종교인; clergyman)로 취급한다. 만인제사장설을 문자 그대로 따르는 교파들은 소수 교파인 재세례파나 다비파 정도밖에 없다. 물론 가톨릭에서는 신학적 측면에서 개신교 목사는 그냥 평신도로 본다. 어차피 가톨릭 입장에서는 개신교는 교황청의 통제에서 벗어난 탈주자들일 뿐이니, 신학적 관점을 세속적 관점에 일치시킬 필요가 없다. 참고로 개신교 내부에서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목회자를 성직자라고 보지 않는다. 개신교는 [[종교개혁]]이라는 거대한 키워드로 묶이지만, 행정과 세부적인 교리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특성상 교파마다 차이가 크다. 게다가 거기에 [[종교의 자유]]가 반영되어 교단의 통제가 가톨릭보다 느슨한 편이니, 개교회주의까지 겹쳐 교회마다 목사들에게 주어진 환경이 다르다. 목사의 권위가 지나치게 커서 문제가 되는 교회가 있는 반면, 장로나 집사 등의 영향력이 강하고 목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교회도 있는 등, 개신교에서 목회자의 영향력은 뭉퉁그려 얘기하기 애매하다. 한마디로 교회별로 케바케. 개혁교회([[장로회]])의 경우 교의학적으로 보면 [[목사]]도 '가르치는 장로'라 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회 부설 신학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는 경우가 있으나 현실적으로 신학적 지식을 전문적으로 쌓은 교역자와 평신도에서 뽑혀지는 '일반 장로'의 직분 차이는 매우 큰 편이다. 그래도 가톨릭보다는 민주적인 면이 강하므로 장로들의 의견도 교회 운영에 반영이 되는 편이다. 담임목사가 목회자로서의 자질이 없거나 교인들과의 갈등이 생길경우 장로들이 당회를 열어 판단하에 목사를 [[탄핵|잘라버리고]] 다른 목사를 청빙할 권한이 있다. [[감리회]]의 감독직은 주교제와 유사하게 감독-목사-집사로 이어지는 교역자 제도를 유지한다. 감리회 자체가 성공회에서 이탈하며 교계 제도를 모방했기 때문이다. 개신교 공통으로는, 영문 번역에서도 Deacon을 [[집사]]로 번역하고 [[전도사]], 권사, 안수집사, 집사 등의 봉사자 전체를 아우르는 나름의 계서제를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락 그룹 퀸의 [[존 디콘]]을 농담으로 디콘 존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성공회나 일부 국가의 루터교회의 경우 로마 가톨릭과 하드웨어상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다만 가톨릭에 비해 중앙 집권적 성격은 많이 약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