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체성사 (문단 편집) === 자투리 제병의 활용 === [[가르멜 수도회]]에서 동그란 제병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부스러기를[* 제병을 만들 때, 먼저 [[밀가루]] 반죽으로 커다란 판을 만든 뒤 동그란 모양으로 작게 잘라내 굽는 것이므로, 이 과정에서 동그라미 외 부분인 자투리가 꽤 남으며, 선별과정에서 모서리가 깨진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모아다 만드는 과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자투리에 달걀과 설탕을 가미해 버무린 후 오븐에 구워 일종의 기념품 성격의 쿠키를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미사 중 먹는 진짜 제병과 모양이 다른 것 외에 맛도 100% 똑같지는 않다. 실제 면병은 더 맛이 없고 눅눅한 느낌. 만약 제병과 같은 것을 시중에서 판매한다면 절대 안 팔릴 맛이다. ~~원래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니까~~ 참고로 전술한 것처럼 제병과 포도주는 오직 축성경을 통하여 [[사제]]가 축성하여야 비로소 성체와 성혈이 되는 것이므로, 자투리를 쿠키로 가공+비신자가 먹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축성 안 된 제병은 그저 제병(과자)일 뿐이기 때문이다. 비공식적인 루트이지만, 제병을 제작하고 있는 교회라면 성직자를 통해서 우연히 맛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정교회]]의 경우, [[성찬예배]]에 사용하는 제병이 [[가톨릭]]이나 [[성공회]] 등 서방 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은 교회와 달리 효모가 들어간 빵을 사용한다. 성찬예배가 끝나고 모든 회중들에게 축성되었지만 신학적으로 성체가 아닌 부분으로서 영성체에 사용되지 않은 부분의 제병을 나누어 주는데, 이를 안디드로라고 한다. 이 자투리를 받을 때에는, 비록 그것이 성체는 아니더라도 봉헌물로서 축성된 빵임을 인지하고 함부로 다루면 안되며, 위로받는 마음으로 먹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