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절 (문단 편집) === 크리스마스 이브 ===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l1wHyMR_SCA)]}}} || || 영국 성공회 성당인 [[웨스트민스터 수도원]]{{{-2 (Westminster Abbey)}}}의 성탄 밤 예식. || 성가 O Come, All Ye Faithful{{{-2 (라틴어 제목: Adeste Fideles)}}}[* 굉장히 드라마틱한 사연을 가진 곡인데, 이 노래의 가장 오래된 악보는 영국의 가톨릭 박해 때문에 프랑스로 망명한 음악가인 존 프란시스 웨이드{{{-2 (John Francis Wade, 1711-1786)}}}의 성가집에 실려있다. 즉 가톨릭 성가이다. 그 후 영국 본토 가톨릭에 다시 역수입되어 라틴어로 불리다가 가톨릭 사제 프레데릭 오클리{{{-2 (Frederick Oakeley, 1802-1880)}}}가 1841년에 영어로 번역하고 영국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고: [[https://cafe.naver.com/booheong/218684|#]]) 한국 교회에서도 교단을 초월하여 굉장히 많이 부르는 성탄절 성가이다. 교단별 제목: 가톨릭 성가 102번 어서 가 경배하세 / 성공회 성가 159장 오라 신도들아 / 개신교 찬송가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를 부르며 성가대가 입당하고 중간에 성탄구유 축복식을 한 후 계속 순행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y__suaO5ko0)]}}} || ||영국 [[가톨릭]] [[베네딕도회]] 벅페스트 수도원{{{-2 (Buckfast Abbey)}}}의 2018년 성탄 밤미사|| 서방 교회에서는 성탄절 바로 전날 저녁 즉, '''[[12월 24일]]''' 해가 질 때부터 자정까지를 '''크리스마스 이브'''라 부른다. '''성탄 전야'''라고도 부른다. 이 날 밤에는 원래 교회나 성당을 가는 게 맞는데 3세기 유럽에서는 해가 질 때를 하루의 시작으로 보았기에[* 이것은 원래 유태인들의 전통이기도 하며, 한국 [[가톨릭]] 성당에서 이루어지는 주일/대축일 전 토요일 밤의 소위 '특전 미사' 혹은 '전야 미사'도 이 전통을 따른 것이다. 대축일이나 주일의 첫 [[성무일도]]인 제1저녁기도가 전날 밤인 것이 그 예이다. [[정교회]] 역시 전통에 따라 날을 가르는 기준을 일몰 시각으로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원래 '''성탄절 당일'''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 전통이 현대까지 남아있다. 또한 이 날은 기독교 문화권 어린 아이들이 자신들이 잠이 들었을 때 산타 할아버지가 굴뚝을 타고 들어올 때부터 선물을 놓고 간다고 믿으며 깨어났을 때인 성탄절 아침에 눈을 뜨면 성탄절 양말이나 머리맡에 선물이 놓여져 있는 것을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 날이 되면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성탄절 축제 분위기가 최정점에 달하는데 [[백화점]]이나 [[마트]]에는 성탄절 관련 물품이나 상품을 대폭 할인해서 [[박리다매]]를 취하기도 하고 가족들이 성탄절 기념으로 외식을 나가거나 [[놀이공원]]에 놀러 가는 때도 이 때가 가장 많다. 또 각 도시의 번화가는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거리가 매우 북적이기도 한다.[* 12월 24일 밤에 방송하는 각 방송사의 메인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이 [[명동|서울 명동 거리]]의 인파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모습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가 금, 토, 일요일 중 하나에 걸린다면 더더욱.[* 다만 크리스마스 이브가 금요일에 걸리면 성당에서 미사를 주례하고 전례 일부를 도와야 하는 [[신부(종교)|신부]]와 [[수녀]]의 노동 강도는 매우 빡세진다. 24일 성탄 전야미사와 성탄 밤미사, 25일 성탄 새벽미사와 낮미사, 26일 주일미사를 연달아 거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나 [[성당]]에서는 성탄절 당일 대신 이 날에 교회학교 발표회나 음악회, 예술제 전야 예배/자정 미사를 드리는 곳이 많다. 여행 등 타지에서 체류 중인 사람들은 체류 중인 장소에서 예배/미사에 참석한다고 한다. 학교들 중에서도 이 날 방학을 하거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학식을 했다면 성탄절은 겨울방학 첫날이 된다. 과거에는 이 날이 아예 방학인 경우가 많았다.] 아예 [[졸업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사례로 2018년 [[언남중학교]]는 학교 내부 공사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졸업식을 했고 2020년에는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졸업식을 하는 사례가 나왔다. 현재까지 12월 24일은 고등학교 이하의 학교에서 졸업식을 치른 날짜들 중 가장 빠른 날짜있으나 2022년 [[수지고등학교]]가 [[12월 14일]]로 갱신해 버렸다. [[찬송가]]가 가장 많이 들리는 날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20년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여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79962|전야 예배/미사는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교회 학교 발표회나 음악회는 취소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대한민국|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령 중인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는 소모임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5인 이상의 실내 외 집합이 아예 금지되면서 가족이라 해도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르다면 모임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게다가 그 조치는 12월을 넘어 2021년 1월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2021년 설 연휴까지 지속되었다.] 당일 코로나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985명이다. 2021년은 더 심해서 5,000명을 넘었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확진자 수 폭증으로 잠시 중단된 상태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았다. 2022년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미사와 예배가 진행되었다. [[금요일로 시작하는 윤년]]과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놀토에 걸리기도 했는데 [[2005년]]과 [[2011년]]에 걸린 후 더 이상 놀토에 걸리지 않는다. 12월 24일이 [[궁수자리]]의 마지막 날이라 크리스마스 이브가 생일인 사람은 모두 궁수자리이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는 이 날 성탄절 분위기가 나지 않고 대신 [[김일성]]의 본처이자 [[김정일]]의 어머니, 동시에 [[김정은]]의 할머니인 [[김정숙(북한)|김정숙]]의 생일을 기념하였다. [[리비아]]는 이 날이 독립기념일이다. 이 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대체로 11월 2일~12월 3일이나 음력 11월 2일과 음력 12월 3일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 [youtube(G6bVTeQmAS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