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형작약 (문단 편집) === 장점 === 철갑탄과 같은 [[운동 에너지탄]]과 달리 위력을 높이는데 높은 운동 에너지가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무거운 대전차포나 전차포에서 발사하지 않고도 위력을 낼 수 있는 무기다. 애초에 탄두가 피탄되어 폭발에만 성공한다면 탄두의 작약과 메탈 고깔의 설계에 의해서 위력이 결정되므로 발사한 포의 성능이나 발사 거리에 무관하게 위력을 지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덤으로 운동 에너지탄보다 어지간해서 경사장갑을 상대로 강한 위력을 낼 수 있다. 그래도 위력이 날탄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이지, 대전차미사일이나 대전차로켓[* 이걸 써야하는 플랫폼(보병, 경장갑차)에 쓸게 이거 말고 없기도 하다. 전차를 뚫을 날탄을 발사하는 경장갑차를 만들 바에 전차를 한대 더 생산하는게 낫기 때문. ], 대전차 자탄[* [[MLRS]] 등.] 같은 대전차화기의 탄두로는 아직도 독보적인 위치이며 구리-텅스텐 합금 등으로 라이너의 물성을 개선하는 등 개량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전차화기 말고도 어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서 전망이 나쁘지는 않다. 위력이 일반 [[고폭탄]]보다는 약하지만 탄착시 폭발력의 70% 정도가 사방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고폭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전차나 장갑차량이 실전에서 운용될 때는 보통 미리 포탄을 1발 장전해놓았다가 불시에 나타나는 적에게 즉시 사격을 하게 되는데, 날탄의 경우 관통력은 뛰어나지만 보병이나 트럭같은 비장갑물체에게 사격을 가할 때는 정확하게 명중하지 않는 한 큰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고, 건물 같은 경우에도 내부 공간이 넓어서 그냥 작은 구멍만 내고 끝이다. 그렇다고 고폭탄을 미리 장전하고 다니게 되면 적의 전차나 장갑차가 나타나더라도 포탄을 날탄으로 바꾸기엔 시간이 걸리고, 고폭탄으로 기갑차량을 일격에 격파할 확률은 낮으므로 먼저 쏘고도 반격당할 수 있다. 따라서 눈 앞의 위협이 뭔지 알 수 없는 전차는 두루두루 대응 가능한 [[대전차고폭탄|대탄]]을 장전해놓게 된다. 거기다 보병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의 대전차화기는 성형작약을 사용한 것들 뿐이다. 운동에너지가 중요한 철갑탄을 쏘는 화기는 크기와 반동 문제로 보병이 휴대할 수 없지만, 표적까지 날아가기만 하면 되는 성형작약 탄두는 보병도 휴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쉽다. 위력이 약하다느니 쉽게 막힌다느니 하지만 일단 보병이 기갑 차량을 원거리에서 격파할 수 있는 화기를 가진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다.[* 보병이 대전차화기를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전차는 보병측에 측면을 보이는 것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격파 당할 가능성이 낮다곤 하더라도 전차 승무원들은 자기 단차가 굉폭할 가능성이 있는 코인토스를 해야한다는 사실 자체에 위축되기 때문.] 여기에 어중간한 성능과 부족한 살상력을 충분히 메울 수 있는 작약량을 지닌 차량, 항공기 탑재 미사일에는 여전히 주력으로 쓰이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성형작약탄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앞으로 엄청난 시간이 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발물의 폭발력에 의해 위력이 결정되는 무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현재보다 훨씬 부피당 위력이 강력한 신형 폭발물이 개발된다면 성형작약탄의 위력 역시 덩달아 증가하므로 잠재력은 매우 크다. 이것의 결정판이 바로 [[오리온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핵'''성형작약탄인 카사바 대포(Casaba-Howitzer)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