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호 (문단 편집) ==== 전례에서 ==== 사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라고 말할 때 큰 십자 성호를 긋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위에서 언급되는 바와 같이 작은 십자 성호는 복음 낭독 직전에 긋는다. 이외의 경우에도 신실함의 표현으로 자유롭게 성호를 그을 수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로마전례 일반 양식에 따른 미사를 기준으로, 회중이 성호를 긋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미사를 시작 시 주례자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라고 말할 때, 사제는 회중과 함께 큰 십자 성호를 함께 긋는다. * (부제가 복음을 낭독하기에 앞서 축복을 청할 때, 사제의 축복 기도에 응하며 큰 십자성호를 긋는다. 회중의 경우는 해당 없음) * 부제 혹은 사제가 복음을 읽기 전에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라고 외칠 때, 사제와 회중은 다 같이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작은 십자성호를 긋는다.[*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주님, 영광 받으소서.”하면서 긋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많이들 잘못 알고 있다.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134항 참조.] * (감사기도 제1양식(로마 전문)에서, 성찬에 강복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며 사제는 큰 십자성호를 긋는다.) * 미사를 마칠 때, 사제가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라고 말하며 강복을 하는데, 이때 회중도 함께 큰 십자성호를 긋는다. 사실 전례 중 십자 성호를 긋는 전통은 위에 언급된 경우보다 더 많았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많이 잊혀졌다. 다만, [[트리엔트 미사|로마전례 특별양식]]에 따른 미사를 봉헌하는 경우는, 옛 방식대로 성호를 긋는 전통이 있는 모든 경우에 성호를 긋는다. 대표적으로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이나 [[대영광송]]을 외울 때 마지막 부분에서 성호를 긋는다. 그밖에, 아래에 [[성공회]] [[감사성찬례]] 중 선택적으로 성호를 긋는 부분으로 기재된 모든 부분이 사실 [[가톨릭]] 교회에서 성호를 긋던 전통이 있는 부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성공회도 유지하고 있는 십자성호의 전통을 정작 공의회 이후의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에게 가르치지도 않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공의회 이전부터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온 나이든 가톨릭 신자분들은 일반양식 미사 중에도 해당 부분에서 성호를 긋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