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흔증후군 (문단 편집) === 발병과 증상 === ||<:> [[파일:Geostigma 5.png|width=100%]] || [[파일:Geostigma 6.jpg|width=100%]] || || 클라우드의 장갑을 뚫고 나오는 성흔 || 성흔으로 인해 사망한 루비에 투에스티 || >'''빈센트 :''' "성흔은 체내를 보호하는 면역 체계의 과다한 활동[* [[알레르기]]]이 원인인 듯 하다. 신체에도 라이프스트림 같은 흐름이 있고, 그것이 침입해 온 좋지 않은 물질과 싸운다는 거지." >'''클라우드 : ''' "좋지 않은 물질?" >'''빈센트 :''' "세피로스 인자. 제노바의 유전 사념. 좋을대로 불러라" >---- >- 빈센트와 클라우드의 대화 제노바 세포가 체내에 들어올 경우 신체는 자동으로 면역 시스템을 가동시켜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데, 제노바 세포는 매우 끈질긴 놈인지라 그리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면역 시스템은 한계를 넘어서 끝없이 가동되어버리고, 종래에는 신체 그 자체가 면역계의 엄청난 오버히트를 견뎌내지 못하고 조금씩 붕괴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성흔증후군의 기본적인 원리이다. 사실 [[사이토카인 폭풍]]하고 똑같다. 신체가 가진 거의 모든 에너지가 면역 시스템에 쓰이게 되어, 성흔을 치료하려고 할수록 신체의 다른 부분들은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받지 못해 도리어 약해지기 시작한다.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와도 맞짱을 뜨던 실력이 성흔으로 인해 너프를 먹어 카다쥬 3인방에게 대책없이 다구리를 맞았고, 증세가 심한 일반인 발병자들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비틀거리다가 쓰러지는 것이 다반사다. 성흔에 걸린 사람들은 몸의 일부가 거무죽죽하게 변하는데, 증세가 심해지면 해당 부위에서 검은색 진물이 흐르게 된다. 이 진물은 클라우드의 장갑을 뚫고 흘러내리는 등 꽤나 독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수로 이것을 건드린 시민이 급하게 닦아내는 등 여러모로 불쾌하고 끔찍한 감각을 유발시키는 듯 하다. 특히, 이 거무죽죽하게 변이된 부위는 약해진 신체 중에서도 가장 쇠약해진다. 클라우드는 성흔이 발병한 왼팔은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었으며, 한번은 제노바 세포가 강하게 활성화되어 엄청난 고통에 겨운 나머지 그 자리에서 기절해버리기도 했다. 간단히 말해 신체에 '''유해한(...)''' [[흑염룡]]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제노바의 사념이 일으키는 발작과 환각, 우울증도 세트로 딸려온다.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의 목소리와 환영을 느끼며 종종 정신에 피해를 입었다. 개개인마다 증세는 조금씩 다르더라도, 결국 성흔을 치료하지 않는 이상 신체가 쇠약해져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동일하다. 치료법에 대한 이런저런 자료와 정보들이 돌아다녔으나 전부 허사였으며, 클라우드는 성흔에 걸린 아이 덴젤을 보호하다가 자신마저 병에 걸리자 결국 집을 떠나고 말았다. '성흔은 전염된다'는 루머가 떠돌아다니는 바람에 성흔 발병자들은 대중의 기피 대상이 되었다. 인기를 누리던 티파의 세븐스 헤븐도 덴젤을 데리고 온 다음부터 손님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그러나 성흔은 사실 전염병이 아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퍼뜨린 소문일 뿐이다. 면역력이 특히나 약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성흔에 걸렸다. 거리는 비틀거리며 죽어가는 발병자들과 무방비하게 널브러진 시체들로 가득했다. 한때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던 미드가르는 고통에 겨운 아우성으로 채워진 난민촌이 되었다. 정작 이 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신라 컴퍼니는 풍비박산이 난 상황이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회장인 루퍼스 신라 본인도 성흔에 걸리는 바람에 이렇다 할 활동을 못하고 있었다. 결국 두손 두발 다 든 루퍼스는 클라우드를 불러 그에게 협력을 요청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