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사 (문단 편집) === 새로운 사회상과 제국주의 침탈 === 1700년대 후반 영국에서는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출간하고, 같은 달 [[제임스 와트]]가 최초의 증기기관을 발명한다. 또 4윤작법의 확산으로 식량생산량이 증가해 [[맬서스 트랩]]을 깨뜨린다. 그렇게 [[자본주의]]의와 [[산업혁명]]이 동시에 시작된다. 한편 유럽에게 아프리카는 [[말라리아]]로 인해 진입 불가의 땅이었는데, 1820년 프랑스의 펠리티에와 카방투가 남미산 키나나무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키니네를 추출해 [[알제리]]에서 승리한 것을 기점으로 아프리카 침략이 급속도로 가속되기 시작한다. 또한 1859년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된 여파로 [[사회진화론]]과 [[우생학]]이 퍼져버려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게 된다. 먼저 영국은 카이로부터 케이프타운까지 세로로 식민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프랑스는 가로로 식민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 이를 실현한다. 이후 독일이 카메룬, 탄자니아 등을 먹고 벨기에가 콩고를 먹는 등 꼽사리낀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의 [[메넬리크 2세]]로부터 조약으로 [[에리트레아]]를 받고, 에티오피아를 침공하려다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을 갱신하며 에티오피아는 메넬리크 2세의 활약으로 독립국으로 남는다. 또한 유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인도와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까지 싹 다 침략해서 정복해버린다. 이 시기 청나라는 영국으로부터 [[아편전쟁]] 등 침공을 받아 홍콩을 할양해주고 강제로 개방하게 된다. 다만 태국은 [[라마 5세]]가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대가로 영토를 조금씩 떼어주며 독립국으로 살아남는다. 반면에 아메리카에는 독립 열풍이 불어닥친다. 나폴레옹 전쟁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골골대는 사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출신 [[크리올]]들이 아메리카를 독립시키고 남미의 권력을 잡는다. 대표적으로 포르투갈 왕태자 [[페드루 1세(브라질)|동 페드루]]가 [[브라질]]을 독립시켰으며, [[시몬 볼리바르]]의 활약으로 [[그란 콜롬비아]]가 탄생하고 [[산 마르틴]]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파라과이]] 등이 탄생한다.[* 시몬 볼리바르는 왕위에 올라 권력을 잡았지만, 산 마르틴은 권력을 거부하고 아르헨티나 내전에 중립을 선포했다가 아르헨티나 세력들이 자기를 도와주지 않는다며 선동하고 축출해 말년은 가난하게 살다 죽었다.] 멕시코에서는 [[미겔 이달고]] 신부가 항쟁을 이끌다 스페인군 식민지군 사령관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에게 패배했으나, 이후 아구스틴이 독립의 편에 서서 멕시코를 독립시킨다.[* 이후 아구스틴은 황제가 되지만, 독재를 한 결과 반란이 일어나 폐위되고 사망한다.] 이후 볼리바르가 죽고 권력다툼으로 그란 콜롬비아는 분열되고[* 치열한 내전 끝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로 정립되었으며, 미국이 파나마를 떼가며 파나마가 강제독립한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의 [[500일 전쟁]]으로 우루과이가 떨어져나간다. 한편 미국도 팽창을 시작한다. 나폴레옹 시기 골골대던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구입하고, 멕시코로 이주한 미국인들이 [[텍사스]]를 독립시켜버리자 이를 계기로 [[미국-멕시코 전쟁]]을 걸고 서부 땅들을 먹어버린다. 또한 [[하와이 왕국]]을 멸망시키고 [[미국-스페인 전쟁]]을 걸어 쿠바, 푸에르토리코, 괌, 필리핀 등을 얻어와 태평양을 장악하게 된다. 또한 [[파나마 운하]]를 얻기 위해 그란 콜롬비아에서 [[파나마]]를 강제로 독립시키고 파나마 운하를 건설한다. 한편 이 와중에 미국에는 노예 폐지론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영국과 미국이 흑인들을 각각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로 [[역이민]]을 시켜버린다. 그리고 미국의 노예 갈등은 극에 달아 [[남북전쟁]]이 발생하는데,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도덕적 우위를 가져가며 노예 반대론의 북부가 승리한다. 비슷한 시기 미국은 일본에 [[쿠로후네 사건]]을 통해 [[미일화친조약]](1854)과 [[미일수호통상조약]](1858)을 맺어 [[하코다테]] 등 5개 항을 개방하는 등 불평등 조약을 맺는다. 이때 일본에 서양 문물이 들어왔고, 일본은 서양처럼 근대화를 하자는 운동이 발생해 덴노측 신정부의 [[보신 전쟁]] 등을 통해 [[메이지 유신]]으로 정부를 뒤엎어버린다. 메이지 유신으로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급속도로 근대화한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해 조선에서 청나라의 영향력을 배제시키고 [[을미사변]] 등을 통해 조선을 영향력 아래에 두며 팽창을 시작한다. 반면에 [[청나라]]는 몰락의 길을 걷는다. 내부로는 [[서태후]]의 부정부패로 나라는 기울어갔고, 이에 [[홍수전]]이 자신이 예수의 동생이라며 [[태평천국의 난]][* 홍수전이 세운 태평천국이라는 국가는 청나라 남부 지역을 장악하고 천경(=남경)을 수도로 했다. 그러나 무리한 [[태평천국의 북벌]]로 인해 청나라에게 멸망했다.]을 일으켜 대혼란을 맞이한다. 외부로는 [[아편전쟁]]의 [[베이징 조약]]으로 영국한테 홍콩을 빼앗기고 러시아한테 연해주를 빼앗긴다. 이에 [[양무운동]]으로 근대화를 시작했으나 [[서태후]]가 자금을 [[긴빠이]]치는 등 실패하고, 결국 [[청일전쟁]]에서 일본에게마저 지고 조선에의 영향력을 빼앗긴다. 이에 빡돌아 외세를 몰아내려는 [[의화단의 난]]이 발생했으나 진압당하고 반쯤 식민상태로 돌입한다[* 이 시기 청나라는 대한제국에게마저 개털리며 [[간도 분쟁|간도를 털리는]] 대참사를 보여주기도 한다.] 결국 [[쑨원]]이 [[신해혁명]]으로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이 건설된다. 한편 산업혁명의 결과 영국은 더 윤택해졌지만 노동자가 갈려나가는 현상이 발생하자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시작으로 [[공산주의]]가 탄생한다. 러시아는 동진에 동진을 계속해 마침내 방대한 영토를 얻게 되었고, 영국과 함께 대립하는 열강국으로 변모한다. 러시아는 팽창을 위해 바다를 얻고자 남진하려 했는데, 이를 영국이 사사건건 방해하며 [[그레이트 게임]]이 시작된다. 먼저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얻으려 하였으나 [[크림 전쟁]]으로 영국이 막아선다. 그 다음은 아프가니스탄 방면을 노렸으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방어당한다. 이때 일본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조선이 [[아관파천]]으로 탈주해 러시아랑 손을 잡고 [[대한제국]]을 설립한다. 이로서 러시아의 새로운 진출로가 확보되는 듯 했으나, 영국의 동맹인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며 러시아는 모든 방면에서 패배해 그레이트 게임이 종결되게 된다. 그리고 일본은 대한제국을 병합하며 세계 열강 반열에 들어선다. 그리고 이 와중에 혼자 세력을 키우던 인물이 있었으니,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독일을 통일해 [[독일 제국]]을 건설한다. 비스마르크는 원래 균형외교를 추구하며 대외 분쟁을 자제했으나, 비스마르크가 죽고 국뽕에 찬 국민들이 균형외교를 파기하며 기존 최강국 영국과 신흥 강국 독일의 갈등은 예고된 시한폭탄이 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