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일보 (문단 편집) === 세계일보 기자의 의문스런 조선일보행 === 2021년 3월, 세계일보 국제부의 김민서 기자가 [[조선일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와 면담한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그리고 이 사진은 다음날 조선일보 지면에 그대로 보도 되었다. 일단 세계일보 국제부 소속의 현직 기자가 조선일보의 유튜브 정치 관련 컨텐츠에 고정출연해 온 것도 이상한 일이거니와, 이 세계일보 기자가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를 자사 보도를 통해서가 아니라 조선일보에서 공개한 것은 더욱 이상한 일이었으며, 결정적으로 세계일보 기자가 제공한 사진이 조선일보 지면에 그대로 실린 것은 언론계 상식으로 볼 때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다. 결국 이 일이 있은 후 김민서 기자는 정직 2개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250|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세계일보 소속 기자가 조선일보를 위해 근무한 행위였으므로, 직무상 의무 위반에 따른 중징계 조치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런데 뒤이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세계일보에서 무려 사회부 '법조팀장'까지 지냈던 김민서 기자가, 중징계 처분을 받자마자 약 보름만에 [[조선일보]]에 '''계약직''' 신분의 차장 대우 직급으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506|입사한 것이다]]. 이후 김민서 기자는 조선일보 노보에 게재한 칼럼에서 '조선일보 구독자인 부모님께서 가장 기뻐하셨다'고 쓰기도 했다. 중앙 일간지의 팀장급이나 되던 베테랑 기자가, 공개적으로 비슷한 논조의 경쟁 언론사를 위해서 근무하다가, 급기야 그것이 문제가 되어 중징계를 받자, 즉각 퇴사한 뒤 곧바로 해당 경쟁사에 입사했고, 그마저도 '계약직' 신분의 특채였다는 것이다.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의 연속이었던 터라, 언론계에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