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단 편집) == 사회활동 == 1990년 4월 11일에 문선명은 [[고르바초프]]의 공식 초청으로 크레믈린 궁에서 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고르바초프에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노태우 대통령과 만나서 한소 수교를 하라"고 했다. 이후 고르바초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문선명 저택에 찾아와 문선명을 만나고 가기도 했다. 1991년 12월 6일에는 [[김일성]]의 공식 초청으로 흥남 주석 공관에서 회담을 가졌다. 문선명 일행은 평양에 들르기도 했지만, 회담 장소가 평양이 아니라 흥남인 이유는 문선명 자신이 옥고를 치렀던 흥남에서 회담을 가지길 원했어서라고 한다. 그리고 김일성에게 "주체사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믿어라, IAEA 핵 협정에 조인하라, 이산가족 상봉시키라"고 호통조로 얘기했다. 그래서 그 결과로 북한은 문선명의 말대로 IAEA 핵 협정에 조인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길이길이 가정연합을 홍보할 때 쓰이고 있다. 김일성과의 회담 이후 문선명이 1992년에 합동 결혼을 시킨 3만 쌍의 신혼 부부를 육로로 원산 송도 해수욕장에 보내줄 생각이었으나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의 반대로 할 수 없이 100여 쌍만 배로 보내줬다고 한다. 2004년 문선명이 스스로를 재림주로 선포한 재림주 선포식이 열린 장소는 바로 '''미국 국회의사당 상원회의장'''이었고 문선명 머리에 관을 씌워 준 사람은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이었다. 아 물론 해당 의원은 이후 자신의 행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난 그게 재림주 선포식인 줄 몰랐고 그냥 가장무도회로 문 목사가 왕, 문 목사 부인이 왕비 역할을 맡은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장단 맞춰주었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설마 정말 몰랐을 리는 없지만 기독교 보수주의의 영향력이 큰 미국, 그 중에서도 공화당 소속 의원이 종교 교주를 재림주로 선포하는 데 참여했음을 인정한다면 정치 생명이 유지될 턱이 없으니까...정치 자금 때문에 문선명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든 입장이었던 해당 의원이 일단 참여는 해놓고 이슈화되자 발빼기를 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